기상 현상[편집]

기압차 때문에 공기가 이동하는 현상이다.

정확히 말하면 수평적인 공기의 흐름이다. 수직적인 흐름은 기류다.

산불이 존나 빨리 번지는 이유. 강한 바람이라면 아무리 수압 높은 호스라도 영 좋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존나 춥다. 특히 한겨울이라면 말이다. 머리가 바람 맞으면 더 춥다. 하지만 한여름이라면 바람이 존나 많이 불어주기를 기대하게 된다.

여름 바람은 뜨거운 바람이라 해안가 아니면 개좆같다.

이게 비와 함께 존나 세게 일어나면 태풍이거나 토네이도다. 그정도 수준 바람이면 대부분이 날아가고 박살난다. 해일은 보너스.

위키에서는 추가 또는 수정이라는 말과 함께 자주 언급된다.

난 집이 산이라 날씨가 아주 극단적이다. 이제 7월달인데도 낮,아침상관 없이 바람이 아주분다.특히 새벽엔 진짜 얼어죽는다.

갬성 젖을 때 달빛, 날개와 함께 필수 3요소.

보퍼트 풍력 계급을 통해 바람 세기를 알 수 있다. 0 ~ 2는 상온 기준으로 가만히 있으면 더울 수 있다. 고로 3 ~ 6 정도로 부는게 적당하다.

섹스[편집]

애인이 있는데 다른 이성과 눈 맞는 것을 바람핀다고 부른다.

안 들키면 상관없지만, 들키고 나면 여기저기에서 자명하게, 당연히 욕먹는다.

심지어 당하는 상대방도 호구새끼 ㅉㅉ 라고 욕먹기도 한다.

애정이가는 인간이 생기면 사귀던 인간과 헤어지고 떳떳하게 만나자.

의 애인이 바람을 피워서 헤어지게 될 때는 대범해지자. 상처받지 말고 열심히 살아라.

사실 그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으니까 바람피는거다.

헤어지는 것도 상처를 주지만 차라리 솔직하게 말하는게 몰래 바람펴서 들키는 것보단 훨씬 낫다.

사람이 어떻게 한 사람만 사랑할 수 있냐

사실 저 사람도 사랑할 수 있고 이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거다

....라고 하면서 바람을 정당화 하진 말자.

아무튼 이미 시작한 사랑을 어떻게 하루아침에 잊겠는가

그냥 최대한 안 들키게 잘 즐기고 잘 처리하자. 그게 정답임.

사람들이 보통 인성 개씹새끼나 개씹년만 바람피는줄 아는 경향이 많지만 사실 양다리중에는 성격이 착한 사람이 꽤 된다. 이게 뭔소리냐면 남한테 심하게 못대하는 유약한 사람들이 오히려 양다리를 걸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는 얘기다.

인성 씹쓰레기면 애인 기분이 좆같던말던 그냥 막대해서 헤어지겠지만 유약한 사람들은 다른 썸타는 대상이 생기고 그사람이 더 좋아도 죄책감과 특유의 성격이 맞물려서 오히려 철처히 비밀 유지하면서 저울질하는 새끼들도 몇 있더라.

후배 새끼들 중에 이런애들이 많아서 꽤 놀란적이 많다. 와 설마 얘가? 이럴 정도로 조용하고 평소에 착하다는말 듣는애들이 술한잔하면서 썰푸는거 듣는데 시발 너무나 무섭드라.

ㄴ 지 학교 선배 아내 꼬실려다가 실패한거 자랑스럽게 말하는 놈도 있는디 뭐.

ㄴ당초 바람 피는 놈들이 뭐가 유약하고 뭐가 착하냐. 겉은 찐따스럽지만 속마음이 시커멓고 하라구로한데.. 착하디 착한 성격은 쉽게 평가하기 어려운 법이다.

동의어로 발암, 유의어로 불륜이 있다.

영화[편집]

한때 응4가 잘나갈 때 정우랑 손호준 나오는 바람이라는 영화를 홍보해댔다.

영화성은 모르겠고 그냥 평범한 찌질이가 양아치랑 조폭이랑 노는 조폭,일진 미화물이다.

사실 주인공 정우의 자전적, 즉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자기가 예전에 일진으로 놀았던걸 참회하는 내용이다. 거의 수필이라고 봐도 될듯

캐스팅 라인업이 지금보면 꽤 화려하다. 황정음도 나왔는데 사투리 존나 못해서 옥에티다.

불법 다운로드 피해를 많이 본 영화로 극장 수익은 형편 없었지만 영화의 인지도는 2010년대 학생이면 거의 다 아는 수준.

주인공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게되는데, 자기가 사는 삶을 반성하는 것처럼 굴더니 식장에 지 양아치 친구들 부른다.

그래도 이 영화에서 얼마 안되는 볼만한 장면이니, 같이 보고 우는 친구들 등을 토닥토닥해주자.

ㄴ그라믄안대

ㄴ끄지라 씨발럼아

ㄴ라면먹고 왔습니다 행님

명대사 꽤 많다 심지어 가즈아도 있다.

부산지역에서 찍어서 그런지 부산 사투리 고증이 매우 잘 되있다. 이 때문에 부산 지역 학교에서 인기가 높은 영화였다. 2020년대 이후론 응사시리즈도 점점 잊혀지고 일진 문화도 바뀌어 이젠 이 영화 알면 틀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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