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박경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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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유격수였으며 제 2의 이종범 수식어를 달고 살던 최고의 유격수 갓경수는 그의 명성에 걸맞게 꼴쥐와 탑돡의 구애를 받았다. 탑돡은 그를 뽑기 위한 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그와 키스톤 콤비를 이루던

고젯을 뽑는다... 당시 박경수는 고영민이 있는 팀에 갈 것이다 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고 투수난에 시달리던 두산은 오로지 갓갓갓과의 친분때문에 고영민을 뽑게 된다. 그후 고젯은 탑산의 주전을 꿰차고 골든글러브와 올림픽 우승을 이뤄낸다.

하지만 모두들 알다시피 갓갓갓은 꼴쥐로 가게된다.

당연히 갓갓갓이 자기 팀으로 올 줄 알고 유격수 자리를 비워둔 탑돡은 손시헌을 신고선수로 받아들인다. 당시 손시헌은 꼴쥐와 탑산 두 팀 모두에서 테스트를 받았다. 하지만 갓갓갓 때문에 자리가 없다고 느낀 헬지가 아닌 탑산을 선택한다. 그리고 손시헌은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고 골든글러브, 아시안 게임 우승을 이룬다.

그리고 현대에서 방출된 한 외야수와 친한 손시헌은 그를 탑산에 데리고 온다.

그 외야수는 이종욱... 그는 NC에 가서 먹튀짓을 하기 전까지 탑산에서 종박베어스를 이끌며 종횡무진 활약하게 된다.

이들의 성공신화를 보며 두산행을 하기로 한 진성 쥐빠 대두 외야수가 있었다.

그는 바로 김현수... 진성 쥐빠였던 그는 드래프트에 지명받지 못했다. 그래서 신고선수로 프로 팀에 입단해야 했었는데 신고선수 출신인 손시헌의 성공을 보고 자신도 성공할 수 있는 탑산에 입단하게 된다....

그리고 갓갓갓은 헬쥐에선 야구 못해먹겠다는 식의 부진한 성적을 내다가 KT로 탈출해 최고의 시즌을 보낸다..

탑산의 영원한 유격수 갓경수 차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