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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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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great tit, Parus major)는 참새목 박새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크기는 약 13 cm, 배와 뺨은 흰색이며, 날개는 대체로 회색빛을 띤다. 배 가운데로 넥타이같은 검은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은 덩치에 비해 포식성이 강해 여름엔 벌레를 먹고, 겨울엔 삵, 담비 등의 사냥감을 훔쳐 먹는 스캐빈저가 되거나 집참새 같은 작은 새를 사냥해 먹기도 한다.

보통 일년에 두 번 번식하며 새끼를 굉장히 많이(7~13마리) 낳는데, 그래서 새끼 키우느라 힘이 빠져 수명이 짧다고 한다. 딱새 못지않게 별별 이상한 곳에 둥지를 트는데, 깨진 항아리와 박물관에 전시된 폭탄에 둥지를 튼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