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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그렇다. 그것은 가 몸 바쳐 살아온 이 나라 격동기의 또 다른 역사의 한 장이었다!
이 문서에서는 국민적인 필수요소이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라마인 야인시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보다가 김두한 일당에게 단죄를 당해도 디시위키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심영: 이보시오! 이보시오! 김두한 대장!!
김두한: 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

야인시대 최후반부에 나오는 등장인물로, 역사적 전개로 따지면 야인시대의 히든 보스이다. 좆뮈에선 최종보스로 치던데 비중도 짧고 그래서 히든 보스가 적당한 듯. 사실상 야인시대의 최종보스는 이정재이다. 배우는 박정희 전문배우로 유명한 이창환이다.

나올 때마다 장교 정복을 입고 있다. 양복 입은 적이 별로 없다.

122, 123화에서 등장했는데 국가재건최고회의에 등판한 것과 혁명재판 이전에 결재한 장면, 그리고 김두한에게 대대로 애국자 가문이라며 건국훈장을 준 장면 등 작중 반인반신이 출연한 장면은 이뿐이다.

특히 유지광에 대해선 "건방지게도 주먹세계와 군인세계가 명령 계통이 같으니 책임은 다 혼자진다면서?"라며 작중 유지광의 책임감에 감명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유지광을 감형 시켜준 것일지도.

좆무에선 야인시대의 진 최종보스라고 하던데 극중에선 김두한을 백야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라 칭찬하는 장면도 나와서 대립하는 것도 전혀 없었고(이건 좆무에서도 인정하는 서술이다.) 오히려 간접적으로 김두한을 견제해 지 부하 시켜서 고문까지 시키는 걸로 보면 최종보스는 아니더라도 EX보스 즉, 히든보스로 볼 수 있다. 사실 최종보스는 이정재를 비롯한 자유당 일원들이 맞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야인시대의 최후반부에 나오는 단역 정도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