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레 고후

일본 J리그 소속 구단이다.

연고지내의 학교, 양로원을 방문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축구 경기 이외로 지역 공동체 사회와 가까워지는 일련의 활동들인 이른바 지역밀착이라는 아무도 생각해 낼 수 없는 프로스포츠 흥행 마케팅 비법을 J리그내에서 가장 잘 구현하는 구단이다.

그리하여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축구행정가들에게 물고 빨리는 경외의 대상이 되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J리그 최고의 구단이다.

부연하자면 한국에서는 반포레 고후의 지역밀착 사례에 대해서 아는척 하고 언급해 주어야 엄청난 축구 마케팅 전문가로 뽐낼 수 있기 때문에 수년째 "축구행정가들의 인터뷰나 칼럼", "축구산업포럼", "축구산업아카데미" 등등에서 계속 J리그에는 반포레 고후라는 구단이 있는데 하면서 폼 잡는게 유행이며 이걸 넘어서 이제는 반포레 고후 구단 사장을 한국으로 호출하고 아니면 배우러 간다고 실제 반포레 고후 구단을 방문하기도 한다

하지만 수년째 반포레 고후에 대해서 배우러 가지만 아직도 한국내에서 지역밀착 활동을 제대로 못 하는것 보면 아무튼 대단한 비법을 가지고 있는게 분명하며 특히 중요한 비법은 영업비밀로 안 가르쳐 주고 있는것임에 틀림없다.

예를들면 양로원 등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목욕 서비스에 지역밀착의 일환으로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노인들이 만족할만한 때를 미는 각도 이런 세심한 부분은 가르쳐 주지를 않아서 한국에서 아무리 벤치마킹을 해도 일본의 지역밀착 활동을 배워올 수 없다는 얘기가 들린다.(나쁜놈의 쪽바리 쌔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