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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모

조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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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놈은 이세상에 없는 게 낫다.
이걸 만든 새끼는 진짜 병신 새끼입니다!
겠습니다.
이 새끼들은 자기가 만든 것으로부터 직접 고통 받게 해야 합니다!

ㄴ이거 대체 채택한 놈 누구냐?

♨♨♨ 냄새나는 문서 ♨♨♨
실제로 냄새가 나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글을 읽으면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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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니들도 짜증나잖아.

ㄴ졸라 덥다. 땀에 쩔어서 냄새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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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물빨래 못하고 드라이 맡겨야 하는데 휴가 나갈 때 빼고 이거 드라이 맡기는 게 가능하냐?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프랑스 산악병들이 삿갓처럼 쓰던 조오올라게 큰 펠트모자를 크기 샤프하게 줄여서 쓰고 다니는 거.

존나 게이모자같은 건데 놀랍게도 마초 중의 상마초인 군인들이 쓰고 다닌다.

16년도 육군 출신으로서 말하는데 이거 대체 채택한 새끼 직접 만나고 싶다.

아니, 대체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ㄴ나도 16년도 군번인데 씨발 여름마다 존나 답답해서 뒤질뻔했다 실용성이라곤 개좆도없으면서 대가리에 낑기기는 더럽게 낑겨서 왜 만든지도 모르겠다

해병대처럼 그냥 전투모랑 정모 둘다 주면 안 되냐?

여름 외박, 외출 시 머리에 달궈지고 갇힌 공기 때문에 진짜 뒤진다. 외박외출이라 그냥 꾹 참는 거지... 수시로 뚜껑 열어서 환기를 해줘야하는 기적의 모자다. 윗대가리들이 얼마나 병사에 대해 무지한지 잘 알려준다. 간부들도 싫어하는 사람 많다.

정모에 비해 그닥 멋있지도 않고 전투모에 비해 조오올라게 불편한 이딴 모자를 왜 쓰라는지 이해가 안 간다.

물론 공군애들은 육군보다 훨씬 찐따같은 모자를 쳐쓰고 다니니 위안을 삼도록 하자. 아니지, 얘네는 전투모도 쓰는데?

원래 일반부대 군인들은 야구모자 같이 생긴 전투모를 쓰고 특수부대 군인들이 베레모를 쓰는 게 정석인데 한국군은 전국민 모두를 징발해서 장애인도 군복무하는 병신군대 주제에 뽀대 있어보이려고 모자만 베레모로 바꿨다.

호박에 줄 긋느라고 수박되냐? 병신들...

이래서 한국은 안 된다. 역센징은 아니지만 한국이 왜 발전이 없냐 하면 있는 그대로를 절대 인정하지 못하고 무조건 잘난척 있는척 높은척을 하기 때문이다.

근데 처음에 베레모 도입한다 했을땐 의외로 환호를 받았다. 왜? 베레모는 그동안 간지나보이고 특별한 부대(예: 기갑부대, 특전부대)만의 전유물을 우리도 쓸 수 있다 하고 기대를 내걸었지만, 쓰레기같은 질로 만들어서 각도 안잡히고 통풍도 안되서 불편하기만 해 점점 불만이 많아졌다. 특전사처럼 좋은 재질로 만들어주면 모를까 육군 베레모는 품질에서 일단 훨씬 뒤떨어진다.

베레모 세탁법[편집]

새로 보급받을 때는 잼아저씨 모자 같다가 짬먹으면서 땀에 쩔을 대로 쩔어야 비로소 그럴싸하게 변하는 모자.

하지만 누가 울 아니랄까 봐 세탁기에 빨면 말렸을 때 줄어서 도로아미타불이기 때문에 드라이를 해야 한다.

하지만 드라이를 맡기려면 휴가를 나와야 하는데?

결국 휴가를 못 나오는 헬군대 현역병들은 전부 땀에 쩔을 대로 쩔은 쓰레기 모자를 쓰고 다녀야 한다.

특히 훈련소에서 행군 끝나고 바로 베레모 쓰고 다닌 세대들은 더하다. 냄새가 아주...

여기서 꿀팁을 주자면, 물빨래하는 방법이 있긴 있다. 대야와 철사옷걸이가 필요하고 손빨래를 해야 하긴 하지만.

우선 대야 안에 세제(울샴푸가 좋긴 한데 군대에 이게 있겠냐)와 물을 부어서 세젯물을 만든다.

그리고 철사옷걸이를 펴서 베레모랑 비슷한 크기의 동그라미같이 만들어준 다음 베레모 안에 넣고 니가 잡은 베레모 각의 선에 맞춰서 테를 잡아준다.

그리고 그 세젯물 안에 담궈서 1~2시간 동안 기다린다.

그 다음 철사를 모양을 유지한 채 빼고 맑은 물에 행구는데, 이때 걸레 빨듯 짜면 절대 안 되고 그냥 주무르고 손으로 비벼주도록 한다.

그리고 (짜면 안 되기 때문에) 물이 떨어지지 않게 가볍게 털어주고 안에 다시 옷걸이를 넣어줘서 테를 잡아준 다음 그대로 물이 떨어져도 상관없는 곳에 말려준다.

이러면 물빨래해도 모양이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