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새끼가 갓프랑스틀 넣어놨냐. 걍 양측 수뇌부 좆같은 상황이였고, 병신같은 대가리들 그대로 상영한 지옥판이였으며, 결정적으로 불란서새끼들도 존나 많이 뒤지고, 갓독일보다 더 많이 뒤졌는데 ㅋㅋㅋ 아 물론 내가봐도 독일도 여기선 잘한거 없다만

ㄴ전쟁승패는 킬딸로 구분되는게 아니다. 베르됭에서 프랑스가 지나친 공세주의로 더 많이 뒤졌기는 한데 그 전까지 수세이던 프랑스가 이 전투에서 교환비를 5대4까지 좁힌걸 계기로 그 후에는 공세로 전환한다. 한마디로 1머전판 스탈린그라드

1916년 2월에 시작해서 12월까지 무려 10개월 간 프랑스독일 제국이 싸운 전투. 당시 독일군 참모총장이엿던 팔켄하인이 공격을 주도하였고 독일군을 막으려고 프랑스군은 온갖 지랄을 다 떨어가면서 죽는 순간까지 버텼다.

쇼샤 같은 쓰레기 무기까지 들고 싸우면서 전우의 시신을 넘고 넘어 최후의 5분까지 버틴 결과, 독일군은 엄청 많이 뒤져있었고 지들도 엄청 많이 뒤져있었지만 12월 말, 드디어 독일놈들이 얻어맞은 개새끼처럼 도망가는 꼴을 보고야 만다!

모두 갓프랑스인들의 뛰어난 애국심에 박수를 쳐주자

이 전투의 패배로 팔켄하인은 팔병신한테 해임되고 뒷방 늙은이로 찌그러져 있었고, 독일 정예병들이 여기서 다 뒤져서 이 전투 이후로 독일은 점점 수세에 몰리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웃기게도 여기서 프랑스의 영웅이 된 사람이 훗날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로 유명해지는 앙리 필리프 페탱.....

1머전 당시에는 애국지사 영웅이였는데, 2머전땐 노망나서 짝부랄한테 Heil 하면서 충성바쳤나 보다.

당시 프랑스는 프랑스혁명 이래로 헬조선 이상으로 좌빨과 수꼴의 대립이 심했고, 이 할배는 수꼴 노선이라 좌빨 쓸어내야 된다는 아집에 사로잡혀 있어서 나치에 좀 더 공감하는 입장이었다.
근데 이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도길은 1머전때 프랑스랑 박터지게 싸운 나란데 아무리 수꼴이여도 어케 도길과 손잡을 생각을 함?? 베르됭은 아예 잊은건가?
유고에서도 나치하고 싸운답시고 시작했다가 티토하고 티격대면서 오히려 나치에게 붙어 흐콰한 체트닉의 사례가 있으니까...

서부전선이 개막하고 프랑스가 항복하기까지 6주가 걸렸는데, 연합군이 처발리고 히틀러와 괴링의 삽질로 홍차얘들이 덩케르크에서 구사일생으로 빠져나가기까지 3주 걸렸다. 나머지 3주는 진짜 '독일이 어디를 점령했다.', '어디를 지키던 프랑스군이 항복했다.' 이런 내용들밖에 없다. 항복하기 직전에 독일은 서쪽으로는 피레네 산맥에 도달했고, 동쪽으로는 리옹을 점령했을 정도로 프랑스는 밀리기만 했다. 참고로 비시 프랑스의 수도 비시는 피레네 산맥이나 리옹보다 북쪽에 있다. 프랑스 전 국토가 점령당하기 일보직전이었다고 보면 된다. 단체로 모랄빵 걸린 프랑스군을 갖고, 특히 그 아버지 세대들이 무자비하게 갈려나가면서도 결국 전선을 지키고 승리를 움켜쥔 걸 기억하는 페탱에겐 항복 말고는 뭘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던 것이다.

근데 정작 베르됭 전투를 승리할 때 프랑스군을 지휘한 사람은 로베르 니벨이다. 어쨌든 치열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둘 때 지휘관이어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높아져 결국 프랑스군 총사령관이 됐는데, 문제는 이 양반이 심각한 엘랑 비탈 빠돌이었다는 거다. 이 양반이 베르됭의 프랑스군 사령관이 된 것이 웃긴게, 페탱이 잃어버린 땅을 되찾기 보단 독일놈들 존나게 쳐죽여서 알아서 나가떨어지게 하는 작전을 입안했는데, 그때 당시 프랑스군 총사령관 조제프 조프르가 독일군이 점령한 땅을 탈환하려 하지 않고 병사들을 놀게 둔다는 이유로[1] 페탱을 후방으로 뺀 다음 베르됭의 사령관으로 니벨을 임명한다. 니벨은 엘랑 비탈 빠돌이답게 닥공만 지시했으며, 프랑스군 장병들을 존나게 죽여댄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가 이길 수 있었던건 독궈군 참모였던 크노벨스도르프가 니벨과 같은 엘랑 비탈 빠돌이라 공격적으로 나왔고, 영길리와 로씨야가 각각 솜 전투, 브루실로프 공세에 나서 독궈얘들이 버틸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프랑스군 총사령관이 된 니벨은 18만 바게뜨 장병들과 16만 홍차 장병들의 희생으로 엘랑 비탈의 위대함을 널리 알렸다.

  1. 페탱은 병사들의 체력과 사기를 유지하기 위해 전방의 병력들을 후방에 보내 쉬게 하고, 후방에서 쉬던 병사들을 전방으로 투입했다.
  2. 특히 니벨과 죽이 잘 맞았던 샤를 망쟁이란 똥별의 별명은 도살자다. 적군 많이 죽인다고 붙은게 아니다. 아군 병사 존나게 죽인다고 붙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