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거버그의 예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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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보다 인게임 모델링이 더 예쁜 미친게임-
더 위쳐3 : 와일드헌트에 등장하는 마녀 성괴히로인이다. 게롤트는 줄여서 옌이라고 부른다. 스토리상 진히로인이며 시리의 양어머니다 근데 트리스한테 인기가 존나 밀린다.
목소리가 존나게 거칠고 여장부 느낌이 난다. 라일락이랑 구스베리 향수를 존나 좋아해서 아예 검은색과 함께 예니퍼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그녀의 물건들 심지어 쓴 편지에도 이 냄새가 난다.
위쳐 세계관에서 마녀는 자기 얼굴을 마법으로 성형할 수 있는데 소설에서 게롤트가 예니퍼에게 성형흔적이 보인다고 언급한적이 있다고 한다. (심지어 곱추다!)
게다가 분노조절장애까지 앓고 있다. 분노조절장애 환자답게 자기보다 강한 에미르 앞에서는 분노를 잘 조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아주 무대뽀는 아니고 어느정도 선은 지키며 게롤트가 트리스 골라도 둘에게 아무짓도 안하는 대인배 성격이다 게다가 시리한테는 존나게 친절하다.
심지어 마법으로 성형한 거라 힘을 너무 많이 쓸 경우엔 다시 원래 모습인 곱추로 변한다. 위쳐 소설을 보면 게롤트 치료하다가 너무 힘을 쓴 나머지 곱추 모습으로 기절까지 한다. 성격도 영 그렇고 원래 모습도 곱추니 현명한 사람이라면 현모양처에다가 자연 미인인 트리스를 고르자.
도와주는 NPC중에서 최강이다 말그대로 딜링을 하는데 다른 NPC들과 비교하기가 실례일 정도로 딜이 강하다.
위쳐 소설을 읽었다면 대다수가 예니퍼 고르지만 갓쳐3만 한 놈들은 대부분이 트리스 골랐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게 성격이 너무 지랄이라 트리스랑 존나게 비교된다.
ㄴ소설 안읽고 위쳐1이랑 3 해서 그런지 트리스에 더 정이 가게 되더라. 1에서 트리스가 존나게 도와준게 많아갖고. 전후사정 모르고 예니퍼 접하면 짜증나는 맘충 상대하는 기분임.
양심이 찔리는 몇몇이들은 트리스가 꼴려도 예니퍼가 너무 도와준게 많아서 예니퍼 고른다. 트리스는 인기는 많지만 예니퍼보다 딜도 못넣고 도움주는것도 없다. 솔까 게롤트가 오히려 트리스를 존나 돕는다.
도저히 그렇게 안보이지만 엘프 피가 섞인 혼혈이다 본모습이 추한 곱추인것도 엘프 피가 한몫한듯
유니콘 페티쉬가 있는데 게롤트랑 유니콘 위에서 떡치는게 이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