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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등장인물. 남고 3학년 주장. 신장 202cm. 1학년때부터 존나게 큰 신장으로 촉망받던 인재였고 지속적인 단련으로 센터로서의 기량만큼은 수준급. 허나 중거리와 자유투등 슈팅에 상당히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2학년때까진 라이벌 채치수에게 번번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3학년때 각성하여 채치수와 대등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냉정함이 부족하여 파울트러블에 걸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결국 북산과의 대결에서 일찌감치 4반칙에 걸리는 바람에 변덕규가 코트를 비운 사이 엄청나게 능남은 털려버리고 후반 맹추격에도 4점차로 패하는 이유가 되었다. 산왕전에서 신현철에게 공수양면으로 신명나게 털리는 채치수에게 경기장으로 칼을 들고 난입해 쫄지말고 맞붙으라고 소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