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보르고스(크루세이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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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얻기 위해 악당 행세를 하지만 사실 선한 마음을 가진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용사

쳐맞거나 블록을 쓸 수록 스택이 쌓인다. 스택이 쌓이면 쌓일 수록 방저가 증가한다. 물론 스택 한도는 있다.

즉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뚜드려 맞아야 강해지는 마조끼 가득한 용사다.

3블록을 써서 뒤에서 대기타고 있는 놈들까지 쓸려나가는걸 보면 그 때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근데 3블록 괴수 딜을 제대로 뽑아내려면 꼭 6성까지 키워야한다. 6성 되어야 괴수 데미지에 스택이 적용되거든.

3블록 한대만

이녀석 문제점 1 : 3블록 말고는 써먹을 데가 고기방패밖에 없다. 이거 말고 1블록 2블록은 스택 쌓는거 빼고 무의미. 나뭇가지로 때려도 이거보단 아프겠다

문제점 2 : 3블록을 모아놔도 쓸 기회가 생각보다 그리 많지가 않다. 특히 결장에서는 이 문제가 심각해진다.

문제점 3 : 스택 열심히 모아서 3블록을 썼다고 치자. 그 다음 또한 문제다. 괴수 딜 넣고 나면 현자타임이 와서 스택이 초기화 되는데 이 때를 어떻게든 견뎌야 한다. 이 현자타임을 버텨내는게 보르고스 플레이의 핵심.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결장에서 상대가 여신으로 세라를 들면 웬만하면 쓰지 말자. 기껏 고생해서 스택 쌓아놨는데 무적으로 딜을 씹어버리면 상실감이 막심하다.

써보고 나니 장난감으로써의 가치는 충분한거 같다. 3블록 한방만큼은 딜이 확실하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