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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론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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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으이... 이이... 그으을...이의... 드애...사아앙...으은... 조오온...나아... 느으...리이...이입...니이...다아...
너어...무우... 느으...려어...터어...져어...서어... 보오...느으은... 사아...라아암...이이... 다아압... 다아압...다아압...하아알... 저어엉...도오오...이이입...니이...다아...

일본의 만화 시나리오 작가. 본명은 오카무라 요시유키.

원래 천지를 먹다, 멋진 남자 김태랑의 작가인 모토미야 히로시와 자위대 동기였다. 그런데 존나 뺀질뺀질 거리는 게 부론손의 천성인지라 모토미야 히로시는 자위대를 만기제대했으나 부론손은 중간에 그만뒀다.

자위대에서 제대한 후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인생을 살다가 동기인 모토미야 히로시가 만기전역하자 그의 화실에 빌붙어서 문하생 생활을 했다.

그런데 이 놈은 뻰질거리는 성격으로 인해 문하생 일은 거의 태업 수준이고 그건 그렇다 쳐도 빌붙어 사는 주제에 진짜 함부로 행동했다. 모토미야 히로시가 진짜 친한 지인의 결혼식날 입으려고 새로 사 온 정장을 지 좆대고 입고 그걸 입은 채 캬바레에 가서 마음껏 춤을 춰 그 정장에 온갖 구김살 다 만들어 놓는가 하면 모토미야 히로시가 애써 구한 귀한 한약을 이 새끼가 싸그리 쳐먹는 등 민폐가 장난이 아니었다.

결국 견디다 못한 모토야마 히로시가 직접 부론손에게 일절 화를 내지는 않고 만화 시나리오 쓰는 법을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히 가르쳐 준 다음 만화가인 하라 테츠오에게 소개시켜주면서 손수 분점을 차려줬다. 그리고 이게 신의 한 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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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론손은 매드맥스를 열심히 보더니 그 세계관대로 격투 만화 시나리오를 짰고 주인공은 그냥 덮어놓고 주먹으로 많이 때리는 무술을 쓰는 사람이라는 컨셉을 정해 시나리오를 짜다가 하라 테츠오에게 바쳤다. 하라 테츠오는 그 시나리오대로 만화를 그렸고 그렇게 만들어진 만화가 세계 격투 만화의 한 획을 정말 커다랗게 그은 작품이 되었다.

그렇게 해서 부론손은 별 시답지 않은 뺀질거리는 놈팽이 새끼에서 일약 당대의 갑부로 환골탈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