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리(영화)

북한에서 만든 SF 블록버스터 영화 불가사리

이 문서에서 차마 형언할 수 없는 병맛이 철철 흘러넘칩니다. 이 병맛에서 헤어 나오기는 그리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래 병신이.

불가사리의 원래 의미 쇠먹는 괴물 불가살에 대한 이야기다.

불가살이 쇠를 쳐먹고 탐관오리를 벌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막판에 수령님 찬양이 20분 넘게 이어진다.

어째 그 수령님이야말로 불가살이 쳐부셔야할 탐관오리라는 사실은 비밀이다.

미국에서 만든 크리쳐물 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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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제는 Tremors 이지만 어떤 븅딱이 이걸 불가사리라고 번역했고 그 이후 계속 불가사리라고 번역된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왜 이게 개쩌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괴수영화에서 기대하는걸 보여주기에 대단하다고 말할수있는 작품이다

땅굴을 파고다니다 까꿍 하고 튀어나와서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그래보이드랑 싸우는 이야기다.

그리고 달리는 변종 슈리커, 날으는(정확히 활강하는)변종 애스 블래스터로 생태가 사이클된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직 원딜 변종은 안나왔다.

영화로만 7편이 나왔고 TV 시리즈물까지도 나왔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불가사리 괴물도 아니고 1편에 나온 어중이 떠중이도 아닌 버트 거멀 밀덕 아재다.

그러나 7편에서 버트아저씨가 사실상 죽는 연출로 끝났고 이제 배우도 은퇴각이라 버트 거멀 없는 불가사리 시리즈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