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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실로프 공세 (제 1차 세계대전의 일부) | |||
| 브루실로프 공세 전의 전선(좌) 공세 후의 전선(우) 브루실로프 공세 전의 전선(좌) 공세 후의 전선(우) | |||
| 날짜 | 1916년 6월 4일~ 1916년 9월 2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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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갈리시아 | ||
| 결과 | 러시아 제국의 승리 | ||
| 교전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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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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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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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규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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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러시아 제국이 1916년에 동부전선에서 개시한 대규모 공세이자 눈물겨운 탱킹.후술하겠지만 이 공세로 서방 연합군이 덕을 좀 봤다. 사실 이 전투는 서부전선의 베르됭 전투,솜므 전투보다도 더 큰 사상자를 낸 전투인데 가뜩이나 1대전은 듣보잡 취급하는 헬조선에선 당연하게도 묻혔다.
배경[편집]
다들 알다시피,당시 러시아 제국은 동부전선에서 참패를 거듭하고 있었다. 물론 그냥 다 쳐발린건 아니고,1914년에 독일-오스트리아가 러시아령 폴란드를 침공했을때 이를 잘 방어해낸적도 있었고,오스트리아-헝가리는 그냥 동네북마냥 패고 다녔지만, 같은 해 러시아가 대규모병력으로 동프로이센 침공했을땐 말 그대로 쳐발렸었고,이듬해인 1915년에는 폴란드를 아예 포기하는데 이른다.[2] 이때문에 대영제국-프랑스-이탈리아-러시아 제국은 1916년에 서부전선엔 대규모 공세를,러시아 제국은 전선 유지만 하기로 합의하였으나 독일이 먼저 베르됭을 쳐버렸고 결국 프랑스는 러시아에 공세를 요청했고 이를 받아들인 러시아는 1916년 3월, 공세를 취하지만 독일군 4배에 달하는 병력을 가지고 참패하는 개병신짓거리를 하게된다.
브루실로프의 등판[편집]
이때 오스트리아-헝가리를 줘 패면서 승진하던 알렉세이 브루실로프가 스타프카에 자신의 계획을 제출한다. 이 계획은 러시아 제국 남서집단군으로 오스트리아-헝가리에 대규모 공세를 가한다는것으로,스타프카는 어찌어찌해서 이 계획을 승인한다.
전투[편집]
공세 초반에 오스트리아군 포로 200,000명을 획득하고,오스트리아 국경일대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후에 독일 예비군이 동원되고 서부전선에서도 병력이 도착하여 코벨탈환에는 실패하였고,이후엔 진격속도가 상당히 더뎌지자 결국 9월 20일에 공세가 종료되었다.
경과[편집]
비록 코벨탈환에는 실패하였으나,이 공세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엄청난 인명피해를 입었고,독일은 오스트리아에 비하면 적은수준이나 역시 상당한 피해를 강요받았다. 거기에 이 공세로 독일군은 서부전선에서 병력을 차출해야했고[3] 결국 베르됭전투의 결과에도 부정적인 영향(물론 독일 입장에서)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