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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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비단잉어 Cyprinus carpio haematopterus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조기어강
목	잉어목
과	잉어과
속	잉어속
종	잉어
아종	비단잉어 (C.carpio)

관상을 위하여 개량된 잉어.

일본에서 다양하게 개량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한국에서는 1963년 들여왔다. 육성재의 할아버지가 들여왔다고 한다.

현재 품평회도 자주 열리고 있고,세계적으로 연못에 보면 필수적으로 이 물고기가 있을 정도로 대중적이다.

색상과 희귀성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크기가 성어 기준 1m 이상이므로 앞으로 사육하고자 한다면 연못이나 4자 이상의 넓은 어항이 필요하다.

ㄴ 이건 개소리다. 코이의 법칙이라 해서 잉어는 자신의 환경에 따라 크기가 커지므로 일반 어항에서 1m까지 커지는 일은 거의 없다. 단 너무 좁아터져도 안되므로 최소 2자 이상은 필요하다.

종류[편집]

홍백

사진발췌

가장 대중적인 종류로써 홍색과 백색이 적절히 어우러진 종이다.

머리에 빨간 혹이 나있는 종을 금붕어와 마찬가지로 단정이라 한다.

대정삼색

하양,빨강,검정 3색으로 이루어져 있는 종을 대정삼색 이라 한다. 비단잉어 시장에서 홍백,소화와 함께 3대 대표 비단잉어다. 일본 대정 시대에 개량되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소화삼색

대정삼색과 비슷하지만 가슴지느러미에 둥근 무늬가 있으면 소화삼색이라고 한다.

황금

발색이 황금색을 띄는 종을 '황금'이라고 지칭한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백금

아무것도 없이 은색 바탕만 있는 종을 백금이라고 한다.

공작/버터플라이 코이

비단잉어의 개량종으로 일반 비단잉어가 짧고 땅땅하게 생겼다면, 이녀석은 지느러미가 길어 일반 비단잉어보다 화려하고 날씬하다. 그리고 비단잉어와 달리 계속 돌아다닌다.

브리딩[편집]

비단잉어의 번식 방법은 다음과 같다.(간략)

산란[편집]

비단잉어의 산란시기는 5~6월경이다. 이때 번식하고자 하는 5년 이상의 친어를 준비한다. 좋은 개체를 만들고 싶다면 좋은 친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노끈 등으로 어소를 만들어 주면 그곳에 산란을 할 것이다. 인공 부화하는 방법도 있다. 유튜브 등에 koi hand breeding같은거 쳐보면 손으로 알을 짜 수정시키는 것을 볼 것이다.

부화[편집]

비단잉어의 알은 3일이면 부화하는데 2틀간 수초에 붙어 난황을 소비하며 자어 상태로 있다가 나흘 정도 지나면 스스로 헤엄치기 시작 할 것이다.

치어 육성[편집]

치어가 어느정도 자라면 방목할거냐 수조에서 키울 것이냐로 나뉜다. 방목은 지수식 사육이라고 하는데 논밭에다가 물벼룩같은거 접종하고 자연 그대로 키우는 거다.

2번째는 여과가 되는 수조에서 사육하는 거다. 사육환경 등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준성어~성어 관리용으로 주로 쓰인다.

지수식 사육을 하면 치어가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유기물질, 플랑크톤 등을 먹고 자랐기 때문에 여과수조에서 사육한 치어보다 성장과 발육이 뛰어난다고 한다.

겨울엔 어쩔 수 없이 여과수조에서 사육해야한다.

만약 5월에 치어를 방목한다면 8~9월쯤에 걷어낸 다음 선별을 진행한다. 여과수조일 경우 지속적 선별을 통해 좋은 개체를 골라내자. 선별 방법은 금붕어의 선별 방법과 비슷하다. 모프가 좋거나 상품성이 있는 개체를 선별한다.

9월에 순환여과 수조로 옮겨 관리한다. 지속적으로 선별해 주고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