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사대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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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설명하는 대상의 모습은 천사와 악마처럼,
혹은 대상에 대한 평가가 사람마다 극명하게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개요[편집]

특정 국가에게 굽신대며 외교를 하는 것.

사대외교는 무조건 잘못됐다?[편집]

사대주의의 일종은 맞으나 사대외교를 무조건 사대주의자들이 한다고 보는 건 큰 착각이다. 하는 목적에 따라서 진짜로 굽신거리기만 하는 병신 찐따가 될 수도 있고 굽신거리는 척 하면서 이권을 챙겨먹을 수도 있는 거다. 외교 정책을 바라볼 때는 타국에 대한 국민감정은 완전히 배제하고 보는 것이 좋다.

장점[편집]

철저히 힘의 논리로 돌아가는 국제사회에서, 특히나 상호 의존도가 매우 높아진 21세기의 현 시점에서 괜히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국가에게 잘못 보이면 경제 보복으로 국민들만 피해를 보기 십상이니 생존을 위해 보여주기식으로 굽신굽신거리고 이권을 챙겨먹을 수 있다.

단점[편집]

정부가 국민들에게 타국에 굴종하는 매국노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또한 국가 지도자가 운동권 시절 심어진 사상이라느니 국가의 세뇌교육을 받고 자라 편협한 외교관(觀)을 가졌다느니 하면 진짜로 그 나라에게 굽신굽신하며 퍼주기만 하다가 그 나라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사대외교를 지나치게 오래 하면 오히려 상대국의 경제권에 종속되는 악영향이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