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사출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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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전투기에 장착된 안전장치이다.

설명[편집]

전투기가 추락하는등의 비상상황시 파일럿이 탈출하기위해 사용하는데 특정레버를 당겨 작동시킨다. 그러면 좌석이 전투기에서 분리된후 낙하산이 펴져 전투기는 추락하지만 파일럿은 지상까지 무사히 도착하게 된다.

전차나 장갑차도 사출좌석을 탑재하려했지만 지금까지 그런적은 없다. 왜냐면 전차/장갑차는 비상상황시 탈출이 매우 어렵지만 지상이기에 아예 불가능하진 않다. 그래서 사출좌석이 없어도 충분히 탈출이 가능하므로 굳이 사출좌석을 장착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전투기는 사출좌석이 없으면 비상상황시 탈출이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출좌석이 필수다.

그리고 사출좌석 작동시 항상 후방석이 먼저 사출된후 전방석이 사출되는데 왜냐면 전방석이 먼저 사출되면 사출된 전방석의 로켓 화염을 후방석 파일럿이 뒤집어쓸위험이 있고 또한 후방보다는 전방이 더 전투기 조종에 유리하므로 후방석 조종사없이 전방석 조종사가 혼상전투기 조종을 할수있지만 반대로 전방없이 후방석쪽에서 혼자 조종하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필요성[편집]

사출좌석이 중요한 이유는 전투기조종사의 생명을 살리는 장치이다. 물론 군대가 사람의 생명을 개무시하는 집단이라서 전투기 조종사의 생명을 윤리적으로 존중하는건 아니다. 전투기 조종사는 양성하는데 돈과 시간이 많이들고 선택까지 받은 인재이므로 조종사의 생명은 윤리적이 아닌 재산적인 가치가 상당하다.

전투기가 존나 비싸서 사람인 조종사보다 더 비싸겠지 생각은 들수있다. 전투기 조종은 존나 어렵고 신체적무리가 클 뿐더러 전투기자체도 존나 복잡한 기계라서 애초에 전투기 승용차마냥 아무나 몰수있는것이 아니다. 따라서 선택받은 엘리트만이 몰수 있고 또한 조종사를 교육시켜 양성시키는데에 최소 10년이라는 시간과 80억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조종사양성에 엄청난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반면 전투기는 존나 비싸지만 그래봤자 기계이니까 자본과 기술만 단시간에 즉석으로 재생산이 가능하며 정안되면 중고나 렌트라도 하면 된다. 그리고 조종사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바로 만들수없으므로 또다시 엄청난 시간을 들여 양성시켜야한다. 다시 양성하는데에 성공해도 전조종사의 경력까지 재생시킬수는 없다. 전투기는 전투중 파괴되도 즉석으로 생산이 가능하지만 조종사는 그렇지 않으므로 그런 휼륭한 인재를 살리기위해 사출좌석이라는 조종사를 살리는 장치가 있는것이다.

요약하면 전투기는 비싸도 즉석생산이되지만 조종사는 양성비용도 비용이거니와 양성난이도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 덕분에 전투기는 잃어도 조종사만큼은 건지게 되는것이다.

다만 간혹 일부 조종사들은 민간인들을 살리기 위해 사출좌석을 사용치않아서 자신을 희생시킴으로써 전투기와 함께 저세상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에어쇼도중 추락위기에 처했는데 이때 조종사는 에어쇼를 보러온 민간인들이 많이 온 탓에 사출좌석을 쓰면 자신은 살겠지만 조종사가 없어진 전투기는 당연히 비행감각을 잃고 민간인들이 있는곳에 추락할수 있다고 판단해 사출좌석을 사용치 않고 추락진적의 전투기를 끝까지 조종해 민간인들이 없는곳으로 갔고 거기에서 추락해 조종사가 순국한 사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