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가미 토모요

클라나드의 등장인물

클라나드에 등장하는 학교에 학생회장이다. 벚꽃가로수길을 살리기 위해서 일부로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에 왔으며 공부도 잘하고 스포츠도 잘하며 심지어 미인이기까지한 학교내 인기인이다.

이미지 세탁에 성공했지만 사실 과거엔 양아치였다.

오카자키 토모야의 얼빠다. 토모야가 교내에서 유명한 양아치이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둘이 어울려 다니는 것에 대해 안좋게 보는 시선은 있으나 토모요 본인은 개의치 않아 한다.

그럼에도 토모야의 불성실한 행동은 어느 정도 고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지 수업은 빠지지 않도록 아침에 깨워주거나 한다.

토모야보다 엄연히 1살 어린 고2지만 고3 캐릭터들에게 존대하는 모습은 안 나오며 토모야에게도 선배라는 단어는 절대 붙이지 않는다.

몸매도 좋고 어른스러워서 오히려 2살이나 위인 나기사가 더 어려보인다는 평도 있다.

이때문인지 클라나드는 전연령 게임인데도 토모요 루트가 유독 분위기가 묘하다. 하지만 토모요 본인이 미성년이기 때문에 그런 장면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클라나드의 토모요 루트에서 이어지는 후일담을 다루는 게임인 토모요 애프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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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살인병기이다.

타겟은 스노하라 요헤이

뻥이고 첫 등장부터 탁월한 전투력을 자랑하며 토모요 루트에서는 스노하라 때문에 틈만 나면 그녀의 전투력이 돋보이곤 한다.

토모요 애프터에서는 토모야가 고군분투하는 게 메인이라 그런지 싸우는 장면이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