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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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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산해경(山海經) 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책으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 된 신화 기록이자 기서(奇書) 이다. 산해경은 표면적으로는 지리서로 볼 수 있는데, 어떤 산에서 어느 방향 몇백 리에 어느 산이 있다는 식으로 산들의 위치 관계를 기록한 것이나, 어느 강과 하천이 어느 산에서 나온다는 식으로 강과 하천의 수원을 명기한 것, 산이나 강에 사는 생물과 그곳에서 나는 자원에 대해 기록한 것 등이 지리서로 보는 근거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산신에 대한 제사 방법을 기록하고 산신의 생김새를 기록한 것, 중국 고대 신화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는 것, 천문에 관련된 기록이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하여 산해경을 천문서나 무서(巫書) 로 보기도 한다. 말하자면 산해경은 천문서, 무서, 지리서, 신화집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존하는 산해경은 총 18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원래 32권의 고본 산해경을 전한(前漢) 시기의 유흠이 현재의 편제로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산해경은 크게 「산경」과 「해경」의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산경」은 동일한 서술 방식을 반복하며 중국의 산들을 기록하고 산들 사이의 위치 관계를 명기하며 산에서 나는 자원을 설명하고, 신의 이름을 들며 그 제사법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산경」은 기본적으로 지리서이며 동시에 무서의 요소도 있다. 반면 「해경」은 먼 나라들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괴이한 형상과 풍속, 신화 속 영웅과 신들의 행적, 온갖 기이한 괴물에 대한 묘사 등이 주된 내용으로, 지리서라기보다는 신화집이라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하다.

산해경은 본래 「산해도」라는 그림의 해설서인 것으로 전해지는데, 현재에 그 그림은 유실되었으며 후대에 많은 학자들이 「산해도」를 복원하여 그리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상당수 소실되었다. 현재에 전해지는 그림들은 대부분 청(淸) 대의 학자 오임신의 『산해경광주』(山海經廣注) 에 실린 그림들이다. 하지만 이 그림들은 단편적인 정보들만 제공하기 때문에 원래의 「산해도」가 어떤 그림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진실[편집]

사실 중국 버전 포켓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무슨 씨발 뒷산에 가도 짐새 같은 미친 생물들이 잔뜩 있는데 어떻게 대륙에 사람이 살았을까 싶다. 그리고 산해경에는 정상적인 지역이나 산이 단 하나도 나오지 않는데, 아마 아편전쟁 이전부터 아편을 많이 하면서 이런 미친 책을 만든 게 아닌가 싶다. ㄴ 윗말은 틀린게 있는데 백두산의 옛 이름이나 무궁화같은 것도 나오기 때문에 완전히 허구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기원이 진나라 이전 시대이다. 처음에는 책의 저자가 신화시대 이전 사람으로 생각되었는데 현대에 와서는 주나라 이전으로 추정된다. 그러니까 종이가 발명되기 이전부터 있었던 책인데 내용은 무슨 용도로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글들이 적혀있다. 그림도 실려있는데 당시 그림체 때문에 기괴하고 오싹하게 생겨먹었다. 예를 들어 사람하고 동물이 합쳐진 모습이 동물이 기묘한 울음소리로 운다.

특이한 점은 몸통에 얼굴달린 사람이라는 귀가 큰 사람이라던지 새와 싸우는 작은 사람이라던지 서양의 중세시대에도 그림으로 표현되는 모습이 있는데 원본 알렉산더 시대에 정복전쟁을 위해 중앙아시아나 중국서쪽으로 조사나갔던 학자가 기록한 것이 원조다. 그러니까 그 시절에 내려오던 신화같은 것이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실전되고 산해경만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어떤 사람은 멀쩡한 지도책을 무당이 개조해서 기묘한 책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