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세케넨레 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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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호테프
(기원전 1580년~기원전 1576년)
소베켐사프 1세
(기원전 157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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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57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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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573년~기원전 15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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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571년~기원전 156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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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1560년대?)
세나크텐레 아흐모세
(기원전 1558년?)
세케넨레 타오
(기원전 1558년?~기원전 1555년)
제9대
카모세
(기원전 1555년~기원전 1550년)
이집트 제17왕조의 파라오
세나크텐레 아흐모세 세케넨레 타오 카모세
재위기간
기원전 1558년? ~ 기원전 1555년

개요[편집]

이집트 제17왕조의 제8대 파라오.

치세[편집]

17왕조는 상이집트 지역에서 왕권을 강화해가면서 계속 강력해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이집트를 다스리던 힉소스족의 제15왕조 파라오 아페피가 느닷없이 17왕조의 수도 테베의 하마들을 학살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는 달리 말하면 상이집트는 우리 힉소스에게 깝치지 말아라 이런 뜻이었다.

하지만 과거의 찐따같던 상이집트가 아니었다. 세케넨레 타오가 요구를 거절하면서 이집트에서는 남북전쟁이 벌어졌다.

세케넨레 타오는 전쟁 도중인 기원전 1555년 힉소스인에게 참혹하게 살해당하며 전사했고, 카모세가 그 뒤를 이어 전쟁을 이어나갔다.

미라[편집]

세케넨레 타오의 미라는 데히르 알 바하리(아랍어로 북쪽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장제전이 밀집해 있다)에서 발견되었는데, 현대까지 보존된 미라 중 가장 끔찍하게 죽은 것으로 유명하다. 전투 중 전사했는데 적 3명에게 둔기로 심한 타격을 받아 사망했다. 신하들이 와서 시신을 수습했을 때는 이미 부패가 진행되는 시점이라 서둘러서 미라로 만든 덕분에 현대까지 보존되었지만 미라 전시전을 할 때 관람객들이 시신의 냄새를 견디지 못하고 뛰쳐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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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기원전 16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