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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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편집]
세포핵(細胞核, 영어: Cellular nucleus) 진핵 세포에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DNA가 여기에 들어있다. 이중층 이중막인 핵막이 있으며 세포질과 구분된다. 이 핵막은 핵공(核孔)이라는 작은 구멍을 가지고 있다. 설계도인 DNA가 들어있는 만큼 단백질을 합성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포 활동의 중심지다.
참고로 염색체가 이 안에서 염색사 형태로 존재한다. 그렇다고 막 섞여 있는 게 아니고, 염색체 별로 구획화되어 있다. 또한, 전사가 일어날 수 있는 euchromatin과 그렇지 못한 heterochromatin은 각각 핵의 내부와 외각에 분리되어 있다. 실제로 RNA 중합효소는 핵 안에서 떠돌아다니지 않고, 몇몇 정해진 전사인자 그룹과 함께 factory의 단위로 모여 있다. 즉, 특정 유전자는 해당 전사인자가 포함된 factory에 인접하게 위치해 있고, 전사가 일어날 때 움직이는 건 중합효소나 전사인자같은 단백질이 아니고 DNA이다. [1]
구조[편집]
핵막[편집]
핵막(核膜, 영어: nuclear membrane)은 외막과 내막으로 구분할 수 있는 막이다. 두 막은 핵공 복합체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들어있는 단백질의 구성비가 다르다고 한다. 이것의 기원도 미토콘트리아, 엽록체와 마찬가지로 세포 공생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이 덕에 세포는 DNA를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유기물로 된 기계인 바이러스에게는 간혹 가다 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