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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우주 로켓계의 AK-47

세계 최초의 ICBMR-7의 개량형으로 시작했다.

여담으로 20여개의 주 엔진을 4개씩으로 다발로 묶은 특유의 디자인 덕분에 주엔진이 분해 될때의 현상을 '코롤료프 크로스'라고 한다.

개발자의 이름인 '세르게이 코롤료프'에서 따왔다.

솔까 나온지 조온나 오래된 설계인데, 아직도 이거만한 가성비 나오는 로켓이 없다.

지금도 러시아의 외화벌이 수단 중 하나로 활용중.

60년대에 만든 물건이 지금까지도 세계 우주선 시장을 석권하고 있을 정도니 가히 오버 테크놀러지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그 미국조차도 가성비 문제로 인해 자존심 접고 소유즈를 빌려탈 정도다! 미국이 원래 사용하던 우주왕복선은 2011년에 퇴역했는데, 이유는 돈이 너무나 많이 들기 때문이다.

결국 미국의 스페이스 셔틀과 러시아 소유즈가 벌였던 세기의 경쟁에서 가성비와 안정성을 무기로 내세운 소유즈가 승리한 것이다. (기술력 자체는 스페이스 셔틀쪽에 훨씬 더 고급기술이 들어가기는 했는데...문제는 발사가격과 유지비, 그리고 승무원들의 생존성 등에서 소유즈가 월등했다는것)

실제로 현재 미국 우주비행사는 국제 우주정거장에 가기 위해 소유즈를 타고 가는게 현실이다. 최소한 2017년까지는 소유즈를 탄다.

2018년 10월에 오랜만에 추락사고가 났는데, 이 때도 승무원은 전원 안전하게 비상탈출했다.

현실[편집]

물론 소유즈 이거 하나빼곤 모든 면에서 미국이 씹처바르니 과도한 러뽕에 빠지지는 말자.

위에서 60년대 소련이 만든 물건이 아직까지도 본좌로 군림한다고 써놨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소련시절 쩔어주는거 한번 만든 이후로 별다른 눈에 띄는 발전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이미 설명했지만 사실 스페이스 셔틀이 패배한 이유도 기술력이 후달려서 그런건 아니다.)

실제로 러시아의 우주항공기술력은 소련붕괴와 함께 연구기반 자체가 심대한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희대의 천재 코룔료프가 만든 소유즈 하나를 제외한 태양계 밖 우주탐사,우주탐사용 무인로봇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미국한테 개씹처발리고 일본이나 중국에게도 굉장히 많이 따라잡혔다.

당장 미국은 달에 다시 사람 보내려는 오리온 계획과 화성에 사람을 보내는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중인데, 러시아는 수십년전 소련이 붕괴할때 멈춰버린 우주개발을 이제 다시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세계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와 세계최초의 대륙간탄도미사일도 코룔료프가 만들었다. 근데 소련답게 처음에는 이 위대한 과학자를 몰라보고 사상이 의심스럽네 뭐네 하며 굴라그에 보내 이빨 다 빠지도록 고생하게 만들었다. 같은 시각 베르너 폰 브라운은 천조국에게 온갖 호화대접을 받았다. 근데도 업적은 솔까 코룔료프가 더 쩐다.

결론은 러시아는 볼 거 없지만 코롤료프 옹은 시대를 넘어선 괴물이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