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수보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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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명장(名將)에 대해 다룹니다.

본문에서는 출중한 무략과 용력, 지도력으로써 전쟁에서 다수 승전을 거두었거나,
통쾌한 대첩을 이끌었거나, 그에 준하는 쾌거를 이룬 세계 각국의 명장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인물은 의로움과 지혜, 문무까지도 겸비하여 진정한 군인, 무인(武人)이라 할 만한 인물이기에
가히 본받을 만한 행적은 본받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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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이 새끼는 인간을 밥 먹듯이 죽여댄 인간도살자입니다!!
이 문서에서는 인간을 대량으로 도살해버린 쓰레기 새끼들에 관해 설명하고 있으니 정상적인 인간은 자리를 피하십시오.
Ah! Fresh Meat!!!!

알렉산드르 바실리예비치 수보로프

러시아 제국의 마지막 '대원수' 칭호를 받은 인물.

원래는 공무원 집안에서 태어난데다 몸도 약골이엇지만 밀덕인지 군대에 조온나 관심이 많아 노오력 끝에 몸을 만들어 군바리가 된다.

그 뒤 각지의 전장을 떠돌며 승진해서는 대령이 된 뒤부터 각 전장을 돌아다니며 간 곳마다 쑥을 재배하고 다닌다.

오스만과 싸울 때는 이스마일 요새에서 세 자리수만 남겨두고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다 학살, 폴란드가 해방투쟁하는 것 탄압할 때에도 프라가에서 2만명 학살.

물론 마냥 사람만 많이 죽이고 다닌 건 아니고 지금까지도 러시아군이 이 인물의 전략 전술교리를 따를 정도로 명장이긴 햇다.

일단 러시아 사관학교에 해당하는 '수보로프 군사학교'가 이 사람 이름을 땄다.

하지만 또라이 황제인 파벨 1세가 즉위하면서 서로 사이가 나빠서 견제를 존나 받는다.

심지어 이탈리아 전역에선 프랑스군 쳐발라서 일시적으로 몰아냈는데도 오히려 파벨 1세는 얘한테 공적을 몰아주기 싫다고

코르사코프라는 낙하산을 내려보내 둘이 번갈아가며 공동 지휘를 하게 햇고, 그 결과 수보로프가 지휘권 내려놓는 사이 앙드레 마세나한테 된통 쳐발렸다.

결국 똥 치우기 위해서 알프스 산맥을 넘는 강행군으로 무사히 퇴각에 성공.

똥 잘 치워서 러시아 대원수에 임명되지만 이 때 건강을 심하게 해쳐서 얼마 후 사망.

나폴레옹과는 약간 시기가 빗겨나가 직접 대결하진 않았지만, 나폴레옹 하는 걸 보곤 "나라면 나폴레옹 쳐바를 수 있다"고 얘기하기도.

러시아 장군에다 당시 유럽 최고의 하이라이트에선 조금 빗껴가 잇는 양반이라 헬조선에선 안 유명하지만 유럽권에서는 제법 먹어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