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슈뢰딩거의 동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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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동자승은 밥까지 굶기는 비인간적인 주지스님의 비상식적인 면을 드러내어 비판하는 사고 실험이다. 동자승은 어릴적 부터 과학철학을 공부 하였는데 그가 실행한 슈뢰딩거의 동자승 이야기는 만약 양자법칙이 거시세계에까지 확장된다면 주지스님은 얼마나 빡칠까를 보여준다.

주의[편집]

글을 읽는 사람 또한 패러독스에 빠저 머리가 아플 수 있음.


실험 내용[편집]

어느 절의 주지스님께서 마당 한 가운데에 큰 원을 그려놓고는 동자승을 불러서 문제를 내셨습니다. 
“내가 지금 마을을 다녀왔을 때, 네가 이 원 안에 있으면 오늘 하루 종일 굶을 것이다. 하지만 원 밖에 있으면 이 절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리고는 마을을 나가셨습니다. 동자승은 난감했습니다. 원 안에 있자니 가뜩이나 배가 고픈데 오늘 하루 종일 굶어야 할 것이고, 원 밖에 있으면 절에서 내쫓김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하루 종일 굶는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절을 나가야 할까요? 
한 시간 뒤에 드디어 주지스님이 돌아오셨습니다. 그런데 이 동자승은 하루 종일 굶을 필요도 없었고, 절에서 내쫓김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동자승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글쎄 마당 한구석에 놓인 빗자루를 가지고 와서는 스님이 그려 놓은 원을 쓱쓱 쓸어서 지워 버린 것입니다.

해석[편집]

원이 없어지자 주지스님은 동자승이 원안에 있는지 원 밖게 있는지 말 할 수 없기에, 그 두 상태가 공존한다고 볼 수 있다. 원 안에 있기도 하고 밖에 있기도한 중첩 상태가 되어 패러독스에 빠진 주지스님은 당연히 빡칠것이다.

평가[편집]

“주지스님이 어떤 결정을 내렸던건 간에, 동자승은 등짝을 맞았을 것이다.” —에르빈 슈뢰딩거

패러독스 탈출 방법[편집]

카톡이나 페북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페이지나 슈뢰딩거의 냐옹이를 소개시켜 주고 일요일을 마무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