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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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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 새끼들한테 갓일침을 날렸다.

먹지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화장품 브랜드. 자가당착의 훌륭한 예다.

실제로 스킨푸드는 얼마 전까지 "세일을 안 하는 대신 정직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요지의 광고를 TV나 공식 홈페이지에 내보내는 등 좆도 없는 노세일 마케팅을 해왔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들이 대체재 천지인 로드샵 밭에서 노세일이면서 정가도 창렬인 스킨푸드 제품을 살 이유가 없었고, 스킨푸드는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지금까지 해왔던 노세일의 신념을 지키고 장렬하게 전사할 것이냐, 세일 아다를 떼고 실리를 취할 것이냐. 졸렬킹 스킨푸드는 후자를 택했다고 한다.

세일로 빅재미좀 봤는지 꾸준히 정기 세일을 하는 중. 소비자들은 대체로 '노세일이라며 갮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거품없는 가격에서 세일까지 하다니.. 살신성인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