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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아니라 지금은 도산한 회사인 아즈텍 뉴 미디어에서 1998년 7월 31일에 발매한 확장팩이다.

하지만 블리자드한테 공식인증 받았기에 얘도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포함된다.

미션들이 씹노잼에 어렵기까지 해서 이 작품의 인지도는 낮다.

당연히 새로운 유닛의 추가따위는 없다.

게다가 한 행성에서 일어나는 일만 계속 다루다보니 재탕도 많아서 플레이어 입장에선 지루하다.

대부분의 맵들이 쓸데없이 광활하며 적진과의 거리차가 너무 크다. 그게 아니면 맵이 지나치게 작다. 그리고 거의 모든 미션 목표가 모든 적을 섬멸하는것이다 보니 노잼의 극을 달리게 되었다. 블리자드의 캠페인 맵들이 적당한 사이즈로 필요한 연출을 딱딱 넣는걸보면 얘넨 맵을 참 못만든거다. 그리고 맵이 죄다 성의없이 대충만들어서 눈여겨볼만한 연출조차 없다.

게임 자체는 재미없는 대신 스토리는 괜찮게 잘 만들었다. 다소 설명이 부족한 부분과 설정을 잘못한듯한 부분이 있긴해도 이 정도면 수비 범위에 들어간다. 블리자드가 만들었으면 띵작이 되었을수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다.

목소리 녹음이 되어있어. 전문 성우가 아니라 그냥 아무나 데려와서 연기한거 같은데 아예 없는것보단 낫다.

스토리[편집]

어짜피 대부분은 플레이 안해볼거 같아서 간략하게 안추리고 거의 이야기들 나열했다.

브론테스 IV라는 행성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브론테스 IV에서도 주요도시인 뉴 드레스딘이 이야기의 중심이다. 바야흐로 테란 연합 시절로 시간대는 정확히 알수없는데 테사다르가 본함대를 이끌고 귀환하는 장면이 나온다.

연합이 세운 사문의회가 브론테스 IV를 관리했으나 저그를 구원자라 믿는 또라이들인 '구원의 주먹(Fist of Redemption)'이라는 집단이 창궐한다. 이 집단은 한때 촉망받던 인재로 폭주하여 탈주한 38살의 유령요원인 아티커스 카펜터가 지휘한다. 카펜터는 브론테스 IV인들을 선동하여 급격히 수를 늘리는 중이였다. 설상가상으로 구원의 주먹은 브론테스 IV를 침공한 저그의 인큐버스 무리를 돕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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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방위군 사령관인 빌 콘스탄틴은 부하들을 보내 실종된 순찰병들의 행방을 쫓는다. 콘스탄틴의 부하들은 작전도중 알수없는 무장세력의 매복공격을 받은뒤 귀환한다. 이에 콘스탄틴은 연합으로부터 정예 유령요원들의 지원을 받아 무장세력의 시설을 쳐 실종된 순찰병들을 구출한다. 그 과정에서 시설내에 저그가 있음을 발견하고 선전용 비디오를 꺼내와서 확인한뒤 그들이 반군인 구원의 주먹임을 알게된다. 그후 콘스탄틴은 연합으로 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못하자, 친구이자 퇴역한 군인인 잭 프로스트에게 연락을해 도움을 요청한다. 프로스트는 연합이 싫어 퇴역했기에 부탁을 거절하려 하였으나, 콘스탄틴이 틀어준 반군의 선전용 비디오를 본후 그들이 저그를 통해 일을 꾸미고 있다는 얘기를 듣자, 생각을 고쳐먹고 콘스탄틴을 도와 구원의 주먹을 치게되는데 이때 첫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다.

그후 구원의 주먹 반군들이 군수 산업과 관련된 앳킨슨 사의 비행기들을 탈취하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프로스트에게 그들을 막을것을 요청하나 프로스트는 그만두겠다며 거절, 콘스탄틴은 부하인 츠나미에게 병력의 지휘권을 준다. 앳킨슨 사가 반군과 연계되어 있는지 되도록이면 알고싶었으나 츠나미는 바로 앳킷슨 사를 파괴한다. 이후 반군에게 포위되었고 의회가 지원군을 보내지않아 고전하던중 프로스트가 지원군을 몰고와 다행히 포위망을 벗어나게 된다. 그러나 의회는 자신들의 책임은 전혀 생각하지않고 콘스탄틴이 반란군으로 부터 우주정거장을 제대로 막지못해 수송선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해임시킨다. 프로스트는 어이가 없어서 콘스탄틴과 군을 떠나려하나, 의회는 프로스트에게 군에 남을것을 요청하고 콘스탄틴도 프로스트가 자신을 대신해 반군과 계속 싸우길 원하자, 결국 프로스트는 콘스탄틴 대신 우주정거장 방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다.

의회는 민심을 얻으려고 노력하기는커녕 반란에 동조할수 있다며 프로스트에게 민간인 학살을 지시하며 이전 임무의 성과를 반영해 직속군대인 해머 기동 타격대(Hammer Strike Force) 사령관에 임명한다. 그러나 프로스트는 하달받은 임무를 거절하며 의회의 적으로 돌아선다. 의회는 뉴 드레스딘시가 저그에게 감염됐다며 공격을 퍼붓는다. 프로스트는 전 애인인 블랙 모건을 찾아가 함께 민간인들을 구출한후 뉴 드레스딘시를 확보하며, 결국 핵무기를 탈취해 의회를 잿더미로 만든다. 한참 전쟁중인 와중에 통치집단을 무너트리는건 위험한 도전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회가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행하지도 않는 병신들이었기에 이에 영웅은 결단을 내린것이다. 그는 의회를 무너트리면 H.S.F가 그들의 의무인 시민들을 보호하는 임무로 돌아갈것이라 생각했다.

의회는 전복되었지만 H.S.F의 사령관인 츠나미가 의회잔당들을 모은뒤 압력을 넣어 브론테스 IV의 통치자로 임명받는다. 외교관 면책특권을 잃은 의회잔당은 즉각 체포당한다. 하지만 다수의 주민들 사이에선 여전히 H.S.F에 대해 거부반응이 있었고 심지어는 잭 프로스트를 통치자에 앉히자는 소리까지 나돌게된다.

H.S.F에 몸담던 찰리 베인은 민간인 학살에 회의감을 느꼈고 시민들을 지키고 행성을 보호하기 위해 프로스트, 모건과 합류한다. 그들은 뉴 드레스딘시 근처에서 발견한 저그의 감염을 해치운다. 잭 프로스트, 블랙 모건, 찰리 베인이 함께 이끄는 무장조직은 통칭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New Dresdin Outlaws)'라고 불리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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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드레스딘의 무법자들은 구원의 주먹을 치던도중 H.S.F 유니폼을 입은 병사들을 발견하면서 구원의 주먹과 H.S.F가 공모해온 사이라는걸 알게된다.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들은 H.S.F에 궤멸적인 피해를 입히고 츠나미를 사살한다.

츠나미의 죽음으로 브론테스 IV는 무정부 상태가 되어 고통받았지만 뉴 드레스딘은 도시국가처럼 힘을 유지했다. 가뜩이나 저그와 구원의 주먹 진압하느라 힘든데 이와중에 프로토스 제7함대가 저그 박멸을 목적으로 개입해 혼란에 박차를 가하게된다.

제7함대의 총사령관인 앤드렉서스는 브론테스 IV 행성계 전체를 둘러싼 저그 감염을 제거한뒤 브론테스 IV로 입항하기로 하고 부사령관인 신드레아의 군대를 선발대로 하여금 브론테스 IV에 투입시킨다. 한편 신드레아가 앤드랙서스의 총애를 받는 계급상 아래인 데미오크를 아니꼽게 보아 그에게 자살공격에 가까운 명령을 내리고 전장에 버린다. 신드레아는 앤드렉서스의 의도와 점점 삐뚤어지게 군대를 지휘하기 시작한다. 데미오크가 사라지자 에이더스/서세스가 그의 직책을 대신하며 신드레아에게 복종한다.

신드레아로부터 뉴 드레스딘 감염 정화 임무를 받은 에둘론은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들과 함께 뉴 드레스딘시 외곽에 자리잡은 저그들을 제거한다. 임무를 완수한후 신드레아가 데미오크를 구출하는것을 거절하자 에둘론은 궤도중계스테이션으로 귀환하라는 명령을 불복한채 홀로 내려간다. 마침 근처에 있던 베인의 도움을 받아 데미오크를 구출한후 에둘론과 데미오크의 부녀상봉이 이루어진다. 그들은 신드레아에게 대항하게 된다.

신드레아의 군대는 저그와의 싸움을 계속 진행하나 이 과정에서 저그가 무모하게 날뛰어 무고한 테란인들이 희생당하게 된다.

인큐버스 무리의 지도자 정신체인 아우자는 연이은 패전으로 전력 부족을 견디다못해 사실상 아군인 구원의 주먹을 습격한뒤 카펜터의 몸을 흡수한다. 그러나 유령요원인 카펜터의 정신력이 훨씬 강력했기에 아우자의 정신은 역으로 카펜터에게 흡수당한다. 정신체가 된 카펜터는 인큐버스 무리를 장악한다. 카펜터에게 지휘권이 넘어가자 인큐버스 무리는 초월체조차 위협을 느낄 정도로 강성해진다. 카펜터는 정신체이지만 초월체에게 복속된 존재가 아니였기에 초월체는 그가 적임을 알아차렸고 제거하기로 한다.

에둘론은 에이더스/서세스와의 1대1 결투에서 승리해 그에게 그가 그토록 원하던 전사로서 명예로운 죽음을 안겨준다. 그후 테프연합군은 신드레아를 사로잡는다.

이후 초월체는 브론테스 IV 침공을 대대적으로 지시한다. 먼저 신드레아를 제거한후 그녀의 잔당들을 처리했다. 그 다음 앤드렉서스와의 교전에서 승리해 그의 군대를 브론테스 IV의 프로토스 요새로 몰아넣은뒤 행성계를 확보했다. 앤드렉서스의 분노는 그가 카펜터의 무리와 저그 군단을 동시에 공격하는 무모함을 저지르게 만들었다.

한편 프로스트는 모건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꼬드겨보지만 모건은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는지 이탈한다. 비극적이게도 저그 군단은 모건이 잠시 본대와 이탈해있음을 알아차리고 기습한뒤 그녀에게 몰래 기생충을 심어버렸다. 퀸의 패러사이트? 그걸 생각하면 된다. 모건은 단순한 부상이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더 심각했던것이다.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들은 상황이 나쁘게 돌아가고 있음을 직감하고 앤드렉서스, 데미오크, 에둘론과 접촉했으나 동행한 모건 때문에 그들의 위치는 저그에게 모조리 들통난다. 아이러니하게도 프로스트가 믿던 유일한 사람을 통해 정보가 새어나간것이다. 그렇게 앤드렉서스, 데미오크, 에둘론, 찰리 베인, 잭 프로스트, 블랙 모건은 저그 군단에게 도살당한다. 여기서 모건의 유언을 통해 드러나는 사실이 있는데 모건은 프로스트와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그를 사랑해왔다는 것이다. 헤어진지 자그마치 10년이나 지났는데 말이다.

나름 정의관과 신념을 갖고 힘들게 싸워온 이들이 맥없이 쓰러져가는 장면은 비참하기까지 하다.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제7함대와의 결전에 앞서 초월체가 호탕하게 웃는 모습을 볼수있어 음성 자체는 웃기지만 상황을 놓고보면 결국 초월체에 의해 브론테스 IV는 파멸을 맞이한다는 결말을 암시하기에 상당히 허무해지는 대목이다.

공공의 적인 인큐버스 무리까지 초월체의 군단에게 함락당해 카펜터마저 죽으면서 브론테스 IV는 드디어 평화를 되찾는다. 격동의 시대가 끝이나고 행성 전체가 감염되어 모두가 사이좋게 초월체의 노예가 되었다.

등장인물[편집]

테란[편집]

츠나미 - 48세. 성질이 나쁘고 잔인하며 폭력적인 인물이다. 잭이 의회에서 임명받은 해머 기동 타격대(Hammer Strike Force)의 사령관 직책을 거부하자 대신 올랐다. 이름만 일본계로 추정되지 일본식 억양이나 일본인스러운 모습은 전혀 없다. 하달받은 임무가 옳든 그르든 절대 거절하지 않는 사람이다. 목소리는 굉장히 고압적이고 대사마저 딱딱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권력을 주면 마구 휘두른다. 의회가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들에게 무너지자 의회 잔당들을 협박해 새로운 통치자로 임명받는다.

빌 콘스탄틴 - 식민지 방위군 사령관. 연합은 반란군인 구원의 주먹의 음모를 진압하려는 그에게 유령요원 몇명 보내주는거 이후로는 더이상 돕지않았기에 옛 동료인 잭 프로스트를 불러내어 작전을 수행했다. 이후 프로스트가 민간으로 복귀하겠다며 사라지고난후 콘스탄틴은 계속해서 반군과 싸우다가 포위당한다. 의회에게 몇주간 지원병력을 요청했지만 어떠한 답장도 받지 못한다. 다행히도 프로스트가 지원병력을 끌고와 그들을 구출해준덕에 반군의 포위망을 벗어난다. 그러나 의회는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며 콘스탄틴의 무능으로 수송선들이 반군에게 피해를 입었다며 콘스탄틴을 해임시킨다. 이후의 행적은 알수없다.

잭 프로스트 - 38세.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New Dresdin Outlaws), 파벳 영웅. 얘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전란의 시대에 등장한 영웅정도. 남자답고 터프한 전사의 모습을 보여주며 탁월한 지략가이기까지 하다. 퇴역군인이였으나 옛날 동료였던 빌 콘스탄틴의 요청으로 군에 복귀한다. 그러나 의회로부터 하달받은 민간인 학살 임무를 거절하고 부대를 이탈해 의회를 적으로 돌린다. 이후 전 애인인 블랙 모건을 찾아가는데 단순히 조종사인 모건이 필요해서뿐만 아니라 모건에 대한 감정도 남아있었다. 리더쉽도 있는지 전란속에서도 뉴 드레스딘시를 지휘하며 지켜낸다. 정의관이 있는 인물이니 굳이 따지자면 짐 레이너같이 선에 가까운 인물이다.

블랙 모건 - 36세.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 드랍쉽 조종사. 여성으로 잭 프로스트의 전 애인이다. 프로스트와 헤어지고 나서는 뉴 드레스딘시에서 거주중이였다. 헤어진지 무려 10년만에 다시 나타난 프로스트에게 당황하고 그동안 버림 받았던것에 대한 불만도 있었지만 이내 조종간을 다시 잡아 프로스트와 협력한다. 프로스트와 헤어지자마자 드랍쉽 조종을 그만뒀던것으로 보여진다.

찰리 베인 - 28세.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 레이스 영웅. 콘스탄틴의 밑에 소속되어 있을땐 츠나미의 부하로써 츠나미와 함께 전선에 나가 싸웠었다. 이후 H.S.F 소속이 되었으나 민간인 학살에 회의감을 느꼈고 시민들을 위해 싸우고싶어 프로스트, 모건과 합류한다. 상당히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아티커스 카펜터 - 38세의 탈주한 유령요원으로 반란군인 구원의 주먹(Fist of Redemption) 두목이다. 선전 비디오를 녹화하여 저그가 무슨 연합의 압제로부터 해방군인 마냥 브론테스IV 주민들을 선동해댄다. 언행을 보면 무슨 생각이 있어서 큰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그저 미치광이에 불과해보인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구원의 주먹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무수히 많다.

프로토스[편집]

제7함대는 테사다르의 코프룰루 원정함대에 속해있는 함대이다. 제7함대는 테사다르가 귀환 할때의 항로를 보호하기 위해 주 함대로 부터 분리되었다.

앤드렉서스 - 314세. 제7함대 총사령관으로 집행관치곤 젊은 나이다. 프로토스인들의 목숨을 최우선적으로 귀중하게 여기지만 테란 역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되도록 살리길 원한다. 앤드렉서스는 행성계를 둘러싼 감염을 정화하기로 하고 먼저 신드레아의 군대를 브론테스 IV에 내려보내 함대의 입항을 확보하게 한다.

신드레아 - 프로토스 군대에서 보기드문 여성이다. 323세로 제7함대 부사령관이자 대의회의 신임을 받는 심판관이란다. 얘도 역시 나이에 비해 직책이 높다. 테란을 죽이는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한다. 그리고 테란이 야만적이라며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데미오크 - 에둘론의 아버지. 신드레아의 부하였다. 근데 272세로 인간 나이로치면 27살임 슈바. 한때 서세스의 전우였다. 앤드랙서스의 총애를 받고있었는데, 이를 질투한 신드레아가 숙청을 목적으로 자살공격에 가까운 임무를 그에게 하달하는데 알면서도 따른다. 그는 전투에서 패배해 구원의 주먹에게 포위당했으나 에둘론이 그를 구출하였다. 이후 에둘론을 통해 신드레아가 배반했음을 확실히 알게되자 대항한다.

에둘론 - 데미오크의 딸. 신드레아의 부하였다. 역시 프로토스 군대에서 보기드문 여성이다. 신드레아가 의도적으로 데미오크를 전장에 버렸음이 확실해지자 찢어져나와 뉴 드레스딘의 무법자와 함께 테프연합군을 결성해 신드레아의 군대와 대립한다. 지상군 사령관인데 103살임 ㅋㅋㅋ 인간으로치면 10대 초반인데 군대를 지휘한다고? 여고딩 전사 셀렌디스보다 더 앞서나갔다. 나중에는 여포마냥 1대1 맞다이도 한다 ㅋㅋㅌㅋㅋ 나이 설정 잘못한듯.

에이더스/서세스 - 신드레아의 심복. 에이더스와 서세스라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던 두 고위기사가 동족을 보호하기 위해 합체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서세스의 인격이 죽어버렸고 에이더스는 슬픔에 빠졌고 자기 자신을 증오하며 영광스럽게 싸우다 죽기만을 갈망하게 된다. 데미오크가 사라지고난후 그의 직책에 대신 오른다. 신드레아의 명령에 복종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에둘론을 증오하진 않는다. 아마 명예를 상당히 중시하는 인물로 보인다. 여담으로 서세스는 남성이고 에이더스는 성별이 안알려져있다.

저그[편집]

초월체 - 쉽게 말해 저그 황제.

나르길 - 초월체의 명령을 받고 브론테스 IV 행성계에 주둔한 앤드렉서스의 제7함대와 교전한다. 사실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책자에도 언급되는 정신체다.

아우자 - 인큐버스 무리의 정신체. 브론테스 IV를 침공해 개판으로 만들지만 그가 지휘할 당시 그의 무리는 그닥 위협적이지 않은 존재였다. 자신들을 하늘에서 내려온 구원자라고 여기는 구원의 주먹에게 도움을 받고있다.

플레이어 - 브론테스 IV 침공을 위해 초월체가 급조한 정신체다. 저그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는 이 캐릭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