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타이드 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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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 비슷한 SF 소설.

SF계에서야 뭐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는데 일반인은 그냥 신기해서 읽다가 인간처럼 능지 상승한 동물들이 우주여행하고 반란까지 일어나고 우주복 산소 부족 유독성 물질 주의 어쩌고 저쩌고 흥미진진하게 보다가 재밌었다고 하는 게 끝이다.

전세계적으로 큰 임팩트를 남긴 건 아니다. 단지 좆같다. 스타더스트 드래곤 같은 게 거대한 스케일에 쌈박질하는 걸 기대했는데 사이즈 작은 능지 상승한 동물들이 싸워도 화끈한 전투씬이 없다. 심리묘사가 흥미진진하지만 사이다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