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소설가. 유명하지만 아무도 안 읽는 고전 중 하나인 적과 흑의 저자. 원제는 lado and nigger라고 한다.

빅토르 위고와 동시대 사람이었는데 이쪽은 생전에 그다지 인기가 별로였다고 한다. 스탕달의 소설을 읽어보면 사실적이고 감성적이면서 입체적이라 현대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난다. 그래서 구시대인들게 인기가 없었던 게 아닐지. 그게 좋거나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