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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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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게임은 요령 없이 하다간 저절로 똥손, 똥발이 되어버리는 존나 어려운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존나게 어려워서 몇 번이고 유다희 누님을 영접할 위험이 있습니다.
계속하면 정신이 나가 샷건을 칠 수 있으니 하기 전에 다량의 항암제를 준비하거나 전문가와 상의를 권고합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군요,

YOU DIED

개요[편집]

제목에 스트리트 파이터파이널 파이트가 붙어있지만 두 작품들과는 연관성이 하나도 없다. 1990년에 나온 NES 게임.

일본판하고 미국판하고 이야기가 다른데 미국 쪽으로 수출할 때 주인공 케빈을 으로 바꿔버리고 스트리트 파이트 대회라는 문구를 삽입했기 때문.

스토리[편집]

일본판[편집]

인류는 다른 곳에서도 살 수 있는 새로운 행성들을 발견했고 그리하여 각자 다른 세계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외계 사회로부터 잔혹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그 후 인류는 암흑기에 접어들고 있었다...

미국판[편집]

바야흐로 2010년. 뛰어난 워프 게이트 덕분에 행성에서 행성으로 이동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발전했다.

켄은 25년 전 스트리트 파이터 대회에서 우승한 뒤 은퇴했으며 이후 천재 과학자가 되어, 살아있는 유기체에 초인적인 힘을 부여하는 '사이버플라즈마'라는 물질을 발명했다.

어느 날 켄의 실험실 파트너 트로이가 살해되고 사이버플라즈마가 도난당했으며 사이버플라즈마에 감염된 돌연변이들이 날뛰고 있었다.

켄은 '프론티어'의 각 행성에 사이버플라즈마의 흔적을 남긴 살인자의 흔적을 따라가기 위해 자신의 몸을 개조한 뒤 트로이의 살인범을 잡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기로 결심한다.

결말[편집]

트로이의 살인범을 추적하는 동안, 수수께끼의 목소리가 켄에게 추적을 멈추라고 경고하면서 그를 조롱하기 시작한다. 진실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켄은 몸에 이상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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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범인은 죽은 줄 알았던 트로이. 그는 자신이 사이버플라즈마를 훔치기 위해 죽음을 위장해 은하계 전역에 퍼뜨리고 자신에게 충성하는 초인간 전사들의 군대를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트로이는 켄이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켄에게 이식한 사이버플라즈마에 의해 켄의 신체에 통증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다행히 켄은 트로이를 물리친 후, 지구로 돌아와 이제 세계적인 전염병이 된 사이버플라즈마의 확산을 막으러 떠났다.

플레이어[편집]

케빈 스트라이커. 미국판에서는 그냥 '켄' 이다. 우주의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사이보그 경찰.

목표물[편집]

일본판은 기생충이 숙주에 침투하여 괴인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패러사이트' 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게임에서는 그냥 '타겟'이라고만 되어있다. 이들 외에도 안드로보이나 익명의 목표물들이 있다.

지구[편집]

제 1 무대. 사이보그 범죄자들이 가득한 행성이다.

레드 스팅[편집]

기생형. 전갈처럼 생긴 기생충으로, 등에 날개가 달렸고 꼬리에 강력한 독침으로 공격한다.

브라이언[편집]

기생형. 한 팔에 쇠뭉치를 들고 있는 안드로이드 기생충이다. 쇠구슬을 이용해 천장에 찧어 공격하고 스윙할 수 있다. 영어 메뉴얼에서는 '바셔' 라고 불린다.

안드로보이[편집]

돈에 대한 일이라면 현상금 사냥꾼 역할을 하는 평범한 안드로이드. 큰 금속 상자를 던져 공격하는 로봇으로 악당들 중에서 유일하게 기생충 및 사이버플라즈마에 감염되지 않았다. 일본 매뉴얼에서 기생충에 의해 동화되지는 않는다고 적혀있기 때문이다.

일렉트릭 토미[편집]

기생형. 한 팔에서 전기를 발생시킬 수 있는 사이보그 기생충이다.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방어력이 낮아 전기를 방전한 뒤 한동안 움직일 수 없어 공격에 취약하다.

타토윈[편집]

제 2 무대. 기생충에 의해 완전히 타락한 숲 행성.

애플 래빗[편집]

메카. 케빈을 감시할 때 사용하는 기계식 드론. 허공을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영어 메뉴얼에서는 '헌터 드론' 이라고 불린다.

플라워 헤드[편집]

자립형. 식물성 머리를 가진 독립적인 기생충이다. 식물 세포를 이용하여 몸을 형성하고 팔을 이용해 채찍질하고 씨앗을 뱉듯이 사용하여 공격한다.

터틀 아이[편집]

메카. 케빈을 감시하기 위해 내보내는 탐색형 기계다. 레이저를 발사하여 공격하면서 공중으로 날아간다.

영어 메뉴얼에서는 '씨커 드론' 이라고 불린다.

오버마인드[편집]

첫번째 미확인 생명체. 'Unnamed eye target'. 오버마인드라는 명칭은 비공식으로 붙여진 것이다.

다고바[편집]

제 3 무대. 모래와 바위의 행성이다. 이 행성의 자력은 모래의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샌드 게이터[편집]

기생형. 육식 악어 같은 기생충으로 모래를 헤엄쳐 나가 공격하기 위해 뛰어드는 것이다.

머미[편집]

기생형. 온몸에 붕대를 감싼 것으로 보이는 기생충이다. 붕대 자체가 실제 기생충인 반면 몸은 외계 생명체다. 미라는 불꽃의 기둥으로 순간이동하고 공격할 수 있으며, 그 아래에 한 기둥이 있고, 다른 기둥이 앞으로 나아간다.

니도샌드맨[편집]

자립형. 독립된 기생충으로, 뼈로 만든 머리를 가지고 있다. 모래를 이용해 몸을 형성하고 '썬더 웜'을 뱉을 수 있다. 영어 메뉴얼에는 슬래그마(Slagma)라고 불린다.

썬더 웜[편집]

자립형. 니도샌드맨이 뱉는 육식 독립 기생충이다. 다른 곳에서는 샌드웜(Sandworm)이라고도 불린다.

데드 로즈[편집]

식물. 식물성 기생충으로, 데미지를 받으면서도 무한히 자라는 기생충이다. 플레이어가 다가오면 흔들린다.

샌드 만타[편집]

두번째 미확인 생명체. 'Unnamed target'.

월트[편집]

제 4 무대. 물 행성. 물의 원천으로 평가받지만 위험한 기생충 둥지가 됐다. 거대한 유기체들이 그 깊숙한 곳에 숨어 있다.

프로겔[편집]

기생형. 최고의 점프 능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수륙양용 기생충이다. 긴 혀를 사용하여 공격한다.

간고로와[편집]

자립형. '코끼리의 신'의 형태를 한 자급자족의 기생충이다. 이것의 주된 행동은 케빈의 길을 막는 것이다.

펌프 샷[편집]

자립형. 고정되어 있는 수중형 기생충이다. 카보나이트 사르데인 (カーボナイトイワシ Kābonaito Iwashi) 으로 알려진 생물을 뱉어 공격한다.

씨 코브라[편집]

기생형. 머리, 손, 발에 딱딱한 껍질이 있는 수생 기생충이다. 드릴처럼 스스로 회전하여 공격한다. 영어 메뉴얼에서는 '스키머' 라고 불린다.

Clam Brain & Glacier Worm[편집]

세번째 미확인 생명체들. 'Unnamed shell target'

매시니[편집]

마지막 제 5 무대. 기계 행성. 이 금속 행성은 기생충을 연구한다.

벌룬 락커[편집]

자립형. 해파리를 닮은 실패작이다. 이 기생충은 무언가가 그 위에 올라타면 부풀어 오르고 터진다.

알로디마[편집]

기생형. 아르마딜로를 닮은 기생충이다. 공 모양으로 굴러서 공격하기 위해 앞으로 돌진한다. 영어 설명서에는 '크러삭' 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위빌[편집]

자립형. 곤충과 같은 기생충이다. 독립된 기생충이기에 동화될 다른 생물이 필요 없이 움직일 수 있으며, 잠재적인 숙주를 발견하면 앞으로 허둥지둥 나아가 이들을 포획하려 한다. 영어 매뉴얼에 엔토리드(Entorrid)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파타파타[편집]

자립형. 공중에 떠다니는 식물성 기생충이다. 케빈은 그 위에 올라타면서 기생충을 공격할 수 있다.

박콤[편집]

기생형. 해파리를 닮은 뇌처럼 생긴 적으로 공중에서 헤엄치듯 움직인다. 영어 매뉴얼에서 '죽음의 눈' 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호세 박사[편집]

끝판왕. 미국판에서는 '트로이'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기타[편집]

AVGN에서 85번째로 소개 되었는데 어려운 난이도와 불편한 컨트롤만 아니였어도 나름 수작이 될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