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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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이맛이야...

조센에 있는 식당.

원래 좆본에 있는 식당인데 최근 조센에도 열렸다.

좆본에서는 온갖앰생들이 오는 식당이다 ㄴ 가끔 잘나가는 애들도 온다. 배우, 아이돌, 그라비아 모델, AV배우 등등

좆본에선 작은 가게였는데 조센답게 통크게 존나 대궐이다 심야대궐

한국에서 가게주인을 마스터라 부른다 개오글 솔직히 김사장이지 마스터는 개뿔

1000원만 내면 7첩 반상을 얻어먹을수 있다.

울면서 세상이 어찌고 저찌고 손을 내밀어주지 않았다던지 이야기를 하면 구운 떡에 김을 붙여준다.

YG소속그룹 위너 남태현의 발연기가 지린다 장수원의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일본의 동명 만화원작 사실 이거 한국에서도 일본판 원작으로 본 사람이 많을거다. 참고로 일본판도 주인을 마스터라고 부름 주인공은 코바야시 카오루란 나이 환갑넘은 할재이다. 참고로 모노노케 히메에서 성우로 출연한적 있으니 알아서 찾아보도록

2009년에 시즌 1을 시작으로 8년이 지난 지금도 시즌4 및 영화로도 1,2편이 상영되는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각 화마다 사연과 스토리가 다 다른데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이 야쿠자로 나옴

참고로 시즌4 : 도쿄 스토리는 넷플릭스와 계약한지라 넷플릭스에서만 스트리밍 해준다. 고아성이 나오는 스토리도 있다.

한국판도 재미있는데 일본판 강추합니다. 매회매회 에피소드가 감동이예요. 하루에 한편씩 자기전에 보면 힐링 되실 듯

출연진

마스터 - 배우는 코바야시 카오루 딱히 개인사연을 풀지는 않는데 눈한쪽이 찣어져 있음. 처음에 심야식당 시작할때 맨날 된장국 만들면서 나레이션 한다. 영업시간은 0시부터 7시까지이며 메뉴는 된장국 정식에 일본주, 맥주뿐인 가게인데 원하는건 다 만들어준다는게 영업방식이란다. 다만 달팽이 요리는 거부했다.

류 - 배우는 고독한 미식가의 BJ 우마이 마츠시게 유타카, 드라마 시즌1 1편의 주인공 고교시절 큐슈 후쿠오카에선 이름을 날린 야구선수였으나 대회결승을 앞두고 매니저랑 데이트 도중 불량배들이랑 싸운뒤 자신의 고교가 대회자격박탈을 당한것에 죄책감 때문에 매니저랑도 헤어지고 도쿄로 상경후 야쿠자 생활을 하며 은둔했다. 왜 안잡혀가나 했더니 고교 동창중에 경찰이 있더라 야쿠자치고 딱히 나쁜짓을 저지르는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평판만 좋다. 좋아하는 음식은 비엔나 소시지

코스즈 - 게이바 두목이다. 류를 좋아한다. 근데 게이바 일한지 50년 가까이 된걸 봐선 나이가....

마리링 - 배우는 안도 타마에 신주쿠의 유명한 스트립퍼다. 가끔 나온다.

타다시 - 배우는 후아 만사쿠 사연은 1도 안나오는데 맨날 나오는 할재. 심야식당 최대의 단골인듯하다. 모자쓴 키작은 할재(160)다. 스트립쇼 매니아다.

마치루 - 배우는 타베 미카코 극장판에서만 나온다. 초딩때 히노키오라는 영화본적 있냐? 거기 나오는 여자애가 얘다. 들어보면 남친한테 사기당해서 돈모아돈거 쫄딱 날리고 고향갈돈도 없어서 노숙하면서 살아온듯하다. 마스터가 거둬줘서 가게서 일해서 앰생탈출한다.

카타기리 - 국내에서도 유명한 오다기리 죠가 찬조출연으로 나온다. 허구헌날 낡아빠진 유타카를 입고 나와서는 땅콩으로 만든 주판튕기고 술마시면서 게스트 출연자에게 중2병스러운 말투와 대사로 어쩌고 저쩌고 설교하다가 마지막엔 인생을 얕보지 말라는 소리를한다. 시즌1 마지막 화에 여행을 떠나기 전 마스터에게 작별을 고하는데 여기서 대사로 봐선 마스터의 눈에 있는 흉터가 오다기리 죠와 관련있는 듯하며 마스터가 평소 오다기리 죠의 말투인 중2병 대사와 인생을 얕보지마를 따라하는 걸봐선 둘사이에 뭔가 사연이 있는듯 시즌 2 3화에서 복귀하고 10화에서 사연이 나오는데 원래 8년전 신주쿠에서 불법 카지노 사업을 벌이다 체포되는 바람에 그날 프로포즈 하려고 했던 약혼녀랑 만나지 못했었다. 이후 약혼녀는 다른 남자와 결혼했지만 잊지 못하고 스웨덴 행 여행표(무려 퍼스트클래스다.)를 구해서 같이 떠날려 했지만 이미 딸, 남편과 가정을 이루고 사는 약혼녀를 보고 미련을 접고 떠난다. 이후에 시즌3에선 출연x 일도 안하고 새벽까지 퍼마시다가 돌아가는걸 보고 뭔놈인가 싶었는데 풀려난뒤에도 카지노 하던시절 벌었던 돈은 가지고 있는가보다.

하야시 겐 - 고로상 따까리 야쿠자다. 배우는 야마나카 타카시 그래도 맨날 데리고 다니는거 보니 조직내에선 2인자인듯? 슬하에 아들이 한명 있다. 은근 의리파라 여기저기 챙겨주면서 가오잡고 다니는데 류 앞에선 찍소리도 못하고 쳐맞고 산다.

차밥 시스터즈 - 맨날 차밥만 먹는 노처녀 세명이다. 결혼한 친구 뒷담까고 "진정한 사랑" 이니 뭐시껭인지를 논하면서 남자를 못만나는 자신들을 위로한다. 타다시랑 같이 거의 밥먹듯 출연하는 3인방

토미치 쇼헤이 - 타다시 할재랑 같이 다니는 탈모 진행중인 사진작가다. 겉으로만 보면 할일없는 백수일것 같은데 사진전도 좀 하고 인맥에 유명한 요리평론가도 있다.

사야 - 단발머리 여자로 경찰인 친오빠가 한명 있다. 치바현 출신 맨날 카라아게만 먹는다. 기둥서방 노릇하던 무명 개그맨 남자친구를 챙기느라 고생하다가 겐(원작에선 류)이 그 남친을 참교육해서 헤어지게 만들어준뒤엔 치바현으로 돌아가서 살고있지만 가끔 게스트로 나온다. 얘 스토리부터 3가지뿐이던 메뉴에서 하이볼이 추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