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워페어/탄종

아머드 워페어에 등장하는 포탄 및 추진무기에 대한 문서이다.

운동(물리) 에너지 계열

탄자의 운동 에너지를 이용하여 표적의 장갑을 뚫는다. 똑바로 조준 안 하고 쏘면 튕긴다.

MGM같은 애들이 날리는 KEM은 그딴거 없고 다 작살낸다. 어떻게 하면 튕겨낼 수 있다는데 여태 처맞고 튕겨나가는 걸 본 적이 없음

철갑탄

거의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탄종이며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높은 관통력과 적절한 피해량 수치를 가졌으며, 일반적인 포탄 중에서 탄속이

가장 빠르고 분산도는 가장 낮다. 67도 이상의 입사각으로 들어온 탄은 도탄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매우 얇은 장갑에 착탄할 경우 관통 가능하다.

MBT 및 장갑차의 철갑탄은 다른 차종에 비해 관통력이 감소하는 거리가 더 짧다. 대부분의 MBT 및 장갑차는 150m부터 관통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레오파드 트리의 탱크들은 좆격 특성이 붙은 MBT 트리라 250m부터 관통력이 감소한다.

열화우라늄탄의 경우 세대에 따라 ERA를 무시하는 놈들도 있다. 보통 고티어로 갈수록 자주 보이니 게임 내의 탄종 설명을 읽어보는 습관을 들이자. 겜 재밌게 하려면 많이 알아야 더 좋다.

탱크의 사용 시기에 따라 탄종이 다르지만 효과는 거의 비슷하다.

철갑탄 계열

AP (철갑탄) / APBC (피모철갑탄) / HVAP (고속철갑탄) / APCR (경심철갑탄)

송탄통이 없는 일반적인 철갑탄들이다. 탄속이 1000~1480m/s 사이로 1500m/s의 벽을 넘지 못해서 고티어 타다 갑자기 저티어로 내려오면 리드샷 할 때 헷갈릴 수 있다.

분리철갑탄 계열

APDS (분리철갑탄) / HVAPDS (고속분리철갑탄) / APFSDS (날개안정 분리철갑탄)

송탄통이 있는 철갑탄들이다. APDS와 HVAPDS는 탄속이 1500m/s를 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APFSDS는 일부 저티어를 제외하면 전부 1500m/s 이상의 빠른 탄속을 가져서 쏘면 어지간하면 다 맞는다.

운동에너지 추진 무기

2000m/s 이상의 매우 빠른 탄속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이다. 추진체가 달린 철갑탄 같은 거라 생각하면 된다.

자동 유도 기능은 대부분 없지만 존나게 빨리 날라가서 에임 잠깐만 맞춰두고 있으면 어지간하면 맞는다. 멀어질수록 빨라져서 에임 틀면 오히려 손해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탄속과 피해량이 증가한다. 800m에서 최대치를 찍는다.

일부 차량의 KEM은 탄속이 조금 느리다.

KEM (운동에너지 미사일)

2000m/s의 속도로 날아가는 미사일이다. 수동 유도가 대부분이지만 그리핀 120mm의 경우 자동 유도 기능이 있다.

CKEM (소형 운동에너지 미사일)

KEM보다 더 빠른 2500m/s의 속도로 날아가 꽂힌다. 최대 사거리의 도달 시 관통력과 피해량 모두 1000을 넘긴다. 현재는 MGM-166만 가지고 있다.

화학 에너지 계열

화학 에너지를 이용하여 표적의 장갑을 뚫는다. 관통력과 피해량 모두 날탄보다 더 높은 것 때문에 뉴비때 이거에 낚여서 날탄 없이 다니다가 피볼 수 있다.

대전차고폭탄

성형작약탄이라고도 부른다. 줄여서 대탄 혹은 성작.

철갑탄과 같이 거의 모든 차량에 기본으로 들어가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같은 구경의 철갑탄보다 더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승무원과 모듈에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힌다.

차량 엔진에 불을 붙일 가능성도 철갑탄에 비해 더 높다. 거리가 멀어져도 관통력 감소가 없지만 철갑탄에 비해 정확도와 탄속이 낮고 복합 장갑이나 반응 장갑에 취약하다.

탠덤 탄두가 붙은 HEAT의 경우 반응 장갑이 붙어 있어도 어느 정도 관통이 가능하지만 반응 장갑이 여러 겹으로 깔려 있으면 그것도 소용 없다. 철갑탄도 좀 들고 다니자.

도탄 각도가 따로 없어서 착탄하면 뚫거나 씹히거나 둘 중 하나다.

HEAT (대전차고폭탄)

일반적인 대전차고폭탄이다. 높은 관통력과 피해량을 가지고 있어서 정밀한 조준이 쉬운 PVE에서 자주 쓴다.

PVP에서는 너무 많이 들고 다니지 말자. 조종의 수준이 다른 애들을 만나면 더 쎈 탄에 가만히 뚫리게 두지 않는다.

HEAT-MP (다목적 대전차고폭탄)

비관통 시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대전차고폭탄이다. 메르카바와 서구권 MBT들이 들고 다닌다. 안 뚫려도

최소 데미지가 보장되지만 개미 눈물만큼 들어가니까 웬만하면 신중하게 조준해서 쏘자.

HEAT-FS (날개안정 대전차고폭탄)

동구권 차량에만 있는 탄이다. 날개가 붙어 있으니까 더 잘 날아갈 줄 알았는데 명중률도 탄속도 후달린다. 왜 단 건지 모르겠다.

고폭탄

이거도 거의 모든 차량에 다 있지만 날탄이나 성작보다는 적다. 인터페이스에는 주황색으로 표시된다.

관통력은 매우 낮지만 좁은 범위에 폭발 데미지를 입혀서 관통이 안 돼도 딜이 들어간다. 관통시킬 경우

내구도랑 모듈을 있는 대로 다 빠갤 수 있다. 탄속과 정확도는 날탄과 대탄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HE (고폭탄)

일반적인 고폭탄이다. 차량에 따라 여러 이름이 있긴 한데 특별한 설명이 없다면 다 그냥 고폭이라고 보면 된다.

HEI (고폭소이탄)

기관포에만 있는 탄종이다. 게임 메커니즘 상으로는 크게 다른 점은 없고 그냥 일반 고폭과 똑같이 작동한다.

HE-FS (날개안정 고폭탄)

이거도 동구권 차량에만 있는 고폭이다. 날개가 달렸는데 수치상으로만 보면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점착유탄

보통 헤쉬라고 부른다. 미국의 영향을 받은 경우 HEP이라는 이름으로 적혀 있는데 다 똑같은 헤쉬다. 인터페이스에는 녹색으로 표시된다.

날탄에 비해 장갑 두께와 각도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도탄될 일이 별로 없지만, 복합장갑과 반응장갑에 그냥 씹힌다. 피해량이 낮은 대신

내부 부품과 승무원에 입히는 피해량과 화재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 고폭탄과 비슷하게 탄속이 느리고 정확도가 낮다.

PISH라고 10챌만 갖고 있는 탄이 있는데 이게 개꿀잼이다.

HESH / HEP (점착유탄 / 플라스틱 고폭탄)

일반적인 점착유탄이다. 옆동네 월탱같은 겜과 달리 존나쎄고 고관통의 고폭이 아니고 민짜 경사장갑에 강하고 모듈을 잘 깨부수지만 딜은 그저 그런 탄이다.

PISH (지능형 점착 관통탄)

헤쉬와 똑같이 경사장갑에 강하고 모듈을 잘 깨부순다. 근데 얘는 공간장갑을 무시할 수가 있어서 철망 같은 거에만 걸려도 씹히는 헤쉬보다 훨씬 좋다.

PELE (횡방향 파편 효과 강화 관통자 철갑탄)

되게 애매한 탄종이긴 한데 인터페이스 표기가 녹색이라 여기로 묶었다. 보통의 철갑탄보다 관통력이 조금 낮은 대신 피해량이 좀 더 높다.

부품 피해량이 높다. 옛날에는 펠레가 있는 장갑차나 윌크가 깡패였는데 탄종 패치 하면서 싹 다 뒤졌다.

화학에너지 추진 무기

화학에너지 포탄과 같이 빨간색 혹은 녹색으로 표시된다. 같은 색상의 포탄에 비해 더 높은 피해량과 관통력을 가진

대신 탄속이 느리고 APS나 연막탄 등의 장비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보통의 미사일과 달리

녹색으로 표시되는 열압력탄은 APS에 요격되어도 터지면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ATGM (대전차 유도 미사일)

가장 일반적인 미사일. 인터페이스에는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대탄과 비슷하지만 더 높은 피해량과 관통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미사일이기 때문에 탄속이 포탄에 비해 느리다.

비관통 시에도 약간의 피해를 입히지만 위의 다목적 대탄처럼 있으나 마나인 수준이라 신중하게 쏴야 한다.

ATGM-TH (탠덤 탄두 대전차 유도 미사일)

위의 성작 탄두가 달린 미사일과 거의 같지만 탄두가 이중으로 달려서 반응 장갑을 무시한다. 반응 장갑이 여러 겹이면 그래도 씹힌다.

ATGM-TB (열압력 탄두 대전차 유도 미사일)

헤쉬와 같은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게임 내에서는 고폭탄과 비슷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관통력이 낮지만 비관통 시 피해량도 씹깡패라 크게 문제는 없다.

외부 부품들 싹 다 철거해버릴 수 있다. 장갑이 얇은 애들한테 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갛게 만들 수도 있다.

게임 내 등장하는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탄약 중 백린탄을 제외하고 가장 폭발 범위가 넓다. 벙커 같은 거 철거할 때 개꿀이다.

SAPHEI (철갑소이고폭탄)

스트라이커 ADATS 한테만 있는 탄종. 무유도 로켓인데 펠레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