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아시나 모리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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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 가문의 16대 당주.

아시나 모리키요의 아들로 다테 가의 히메를 아내로 맞은 후 대빵 자리에 올랐다.

다테 다네무네와 다테 하루무네가 맞붙은 덴분의 난 때 장인인 다네무네의 편을 들었지만 도중에 변심하여 처남인 하루무네의 편으로 전환, 하필이면 아시나가 하루무네 편으로 돌아선 탓에 다네무네는 대결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나카도오리 지방으로 진출하다가 사타케 가문과 충돌을 일으켰다. 히타치의 사타케라고 하면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시나는 호조, 다케다 등과 관계를 맺고 전쟁을 지속해나갔다.

니카이도와 싸우다가 이번엔 다테(하루무네)와 분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기어이 승리했다고 한다. 야호 승리했다!!

이렇듯 아시나 모리우지 시대의 아시나 가는 끊임없이 대외에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했다. 예를 들면 시라카와 유키, 오다테의 난이 일어났을 때도 어떻게든 개입하기 위해 짱구를 신나게 굴려댔을 정도.

하지만 이런 오랜 기간 동안의 팽창 정책은 가문의 힘을 크게 빼놓는 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