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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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킬로사우루스가 현대에 갑자기 깨어났다는 설정의 버전에
머리 외형은 스티리코사우루스와 악어를 합친거 같다
몸에 가시가 돋아나며 역시 몸을 굴려서 상대방을 공격한다.
쇼와시리즈엔 처음 고지라와 마딱뜨려 타죽었지만
2세대 안기라스는 고질라편으로 끼어든다.
가이강과 킹기도라와 메카고지라한테 피떡되는 수난을 많이나도 겪었다.
2001년작 GMK에선 등장하려다 짤렸다.
2004년작 파이널워즈에서는 역시나 고질라에게 한순간에 털려버린다.
즉 바위에 처박혀 버둥버둥거린다. 안습.
이런 안습취급 덕분에 고질라팬들은 안기라스가 재등장하길 빌고있다.
대가리랑 가시 때문에 거북선 같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