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소개

개그맨 중 그나마 웃긴 개그맨. 개콘부터 코빅, 유튜브 등 활동영역이 은근 넓다.

KBS 공채 출신 개그우먼, 데뷔 초창기에는 절친 강유미와 듀오로 활동하며 지금의 박나래&장도연 이상의 인지도를 가졌으며 김미화, 조혜련으로 이어지는 남성적이고 우악스러운 슬랩스틱 위주였던 당시 여자 희극인 계보의 한계를 깬 인물로 평가받음

대표적으로는 "고 고 예술속으로",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이 있으며 듀오로 활동하던 강유미의 양악수술을 기점으로 개그 콘서트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현재

개그콘서트에서 코미디 빅리그로 넘어간 이후 초창기 코미디 빅리그의 개국공신이라 할 정도로 강유미, 김미려와 함께 "민식이냐"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고, 이후 SNL 등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개그우먼 출신 예능인의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최근엔 섹드립에 미쳐서 공중파에서 섹드립치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물론 예전에도 수위넘는 드립이나 행위를 많이 하긴 했지만 이건 그냥 섹드립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로 밖에 안 들린다. 그렇다고 진짜 미쳐서 하는 건 아니고 그냥 간만 보고 있다. 라스 나오는데 너무 웃어대서 분위기를 망친다. 코미디언으로썬 몰라도 MC론 별로인 듯하다.

유럽이나 인방가서 하면 어떠냐라고 해도 공중파에서 해보고 싶다고 한다. 컨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딱히 호응을 얻진 못하고 있다.

ㄴ요즘은 나름 재밌게 한다.

이수역 사건

이 문서에서는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 영웅이나 그런 대상을 다룹니다. 이 사람은 재평가되어야 하는 영웅입니다. 모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위해 잠시 묵념합시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두팔걷고 도와주신 한반두가 있습니다.

이 문서는 확고히 검증된 진실입니다. 이 문서는 거짓이 전혀 없는 완벽한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를 읽을 때는 안심하셔도 되니 편안한 자세로 보시기 바랍니다.

2018년 12월 28일 현재, 뜬금없이 이수역 폭행사건에 대해 이수역 사건 여성 당사자들은 거짓말쟁이다." 라는 취지로 조롱하여 논란이 됐다. [1]

이것은 명백한 2차 가해이며 이 발언으로 인해 같은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안영미에게 젠더 감수성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는 꼴페미들의 뇌가 빠져나오다못해 텅텅빈듯한 쌉소리가 있었지만 이수역 폭행사건은 누가봐도 여자가 엿먹일려고 구라친거라 희화화하는게 오히려 정상이다 못하는 이 나라가 문제지 ㅉㅉ

애당초 희화화 시키기전에 논란거리조차도 안 되어야 하는 게 정상이다.

여담

원래는 분장개그나 보이시한 컨셉으로 개그, 예능에서 활약했으나 말같지도 않은 화장품 광고 이후 본인 외모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이 갑자기 샘솟았는지

“	저는 사실 제가 수지보다 낫다고 생각해요"	”
	— 안영미, MBC 라디오스타에서

라는 희대의 망언을 남겨 욕 배부르게 드셨다. 방송 보면 알겠지만 웃기려고 한 말이 아니고 정색하고 말하며 엠씨들이 웃으니까 진지한데 왜 웃냐고 한다.

일반인 기준으로 ㅆㅎㅌㅊ와 ㅎㅌㅊ의 경계에 있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SNL에서 드라마 여주(윤아 등)들을 패러디하는데 이게 못생긴 외모로 웃기는 그런 패러디가 아니라 개그프로그램에서 가끔 나오는 미녀 캐릭터(김승혜, 김나희 (이상 개콘), 김다온 (코빅) 등)의 롤로 나오는거라서 코너의 몰입을 방해한다.

비슷한 부류에는 ㅎㅌㅊ의 외모로 가창력(그냥 개그우먼치고 노래를 잘하는거지 기성 가수들 기준으로는 ㅍㅎㅌㅊ)뽕 맞고 뻔뻔하게 미녀개그우먼 타이틀 달고다니는 신보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