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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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에 반대하는 운동.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나 대체로 유럽과 미국쪽에 집중되어 있다. 파시즘뿐만 아니라 인종차별, 이슬람 테러리즘 극단주의같은 애미뒤진 사상들을 반대하지만 일부에선 극단적 페미니즘,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도 공유한다.

이중 극단적 페미니즘은 안티파의 근본을 비트는 사상으로 안티파의 경계 대상이 되기도 한다.

폭력을 폭력으로 맞설려는 성향이 있어서 비폭력 시위문화와는 대조를 이룬다. 비유하자면 악인이라면 무자비한 퍼니셔에서 정치적 목적을 스까 넣은 것이고 이들이 상대하는 파시즘과 기타 극우주의적 사상은 일반인들에겐 절대악으로 간주되는 사상들이다.

하지만 괴물과 싸우면 그 자신 또한 반드시 괴물이 될수도 있다는 니체의 명언에 따라 안티파의 성향 또한 일부 아나키스트나 공산주의같은 다른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왜곡되는게 안타까운 현실이다.

요약하자면 파시즘을 근절한다는 목적은 좋았으나 방식이 차악을 사용해서 최악을 팬다는 것도 그렇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본질이 왜곡되고 변질 되서 또다른 괴물이 된것이라고 볼수있다.

공산주의라기 보다는 사회주의적 스펙트럼에서 공유 된다고 보는게 맞다. 상당수의 안티파들이 스페인 내전 당시 공화파 군대의 사회주의, 아나키스트 파벌 의용군들을 정신적 모티브로 두고 있는데, 당시 소련의 지원을 업은 볼셰비키들이 이들의 뒷통수를 매우 씌게 쳤기 때문이다.

이는 조지 오웰의 저서인 카탈로니아 찬가에서도 확인할수 있는 부분이다. 책 후반부가 이들 볼셰비키 파벌들의 기습에 의한 바르셀로나에서의 교전을 다루고 있다.

이때의 경험은 오웰이 소련과 소련의 공산주의를 혐오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후일 동물농장을 집필하는 계기가 된다.

물론 그것도 옛날얘기고 현재 시위의 주축을 이루는 일부는,특히 반 국가주의적(특히 미국)인 리버럴 대학생들 사이에선 그런걸 알리가 없으니.. 구글에 antifa communists 라고 구글링만 해봐도 매우 흠터레스팅하다.

애초에 너도나도 개나소나 우파 반대하고 안티파 깃발만 들고나가면 다 안티파니 이런 사단이 난듯.

주요 네오나치, 재특회, 대안우파 같은애들과 대립을 이루어 소위 말하는 맞불집회를 열곤 하지만 매우 큰 확률로 양쪽에서 폭력이 일어나 경찰이랑 시민들만 개고생이다, 아무리 이새끼들이 극단주의 앰생이라 해도 시위는 제발 평화롭게 하자.

일본에서 혐한시위를 반대하는 반혐한시위 세력들과 자원해서 IS에 맞서 싸우는 지원자들도 일종의 안티파라고 볼 수 있다.

ㄴ점거한 IS 지역에서 안티파 깃발 들고있는 사진 개간지

ㄴhttps://www.youtube.com/watch?v=muoR8Td44UE 얘네 버클리에서 사고 거하게 쳤다.. 결국 신상털리고 법정에서 똥꼬쇼벌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