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알파로메오 8C

조무위키

알파로메오에서 판매했던 스포츠카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판매했다.

이름의 의미는 '8 cilindro'로 말그대로 8기통이다. 또한 그 이전에 알파로메오의 전설적인 스포츠카의 이름이기도 했다. 그 이름을 이어 받은듯.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공개되서 2007년부터 500대 한정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디자인은 엔초 페라리혼다 NSX를 디자인한 일본인 디자이너 '켄 오쿠야마'이다. 엔진은 444 마력의 4.7L V8 엔진을 쓰는데 마세라티콰트로포르테그란투리스모에 쓰이는 엔진이기도 하다. 변속기는 6단 자동을 쓰고 최고속도는 292km/h, 제로백은 4.2초였다.

오쿠야마-상이 디자인해서 그런지 겉모습은 씹간지지만 여러 자동차 관련 매체에서는 성능이 아쉽다는 평이 있었고 탑기어 전 진행자인 제레미 클락슨도 이차를 까기도 했다.

2008년에는 스파이더 모델도 나왔는데 역시 기존 쿠페 모델과 마찬가지로 500대 한정으로 팔았다. 그외에도 디스코 볼란테, TZ3 코르사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