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애기살

조무위키

이 문서는 총포류, 도검류 같은 무기를 다룹니다.
사람을 죽이거나 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류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총포의 경우는 총포소지허가증 없이 소지하면 불법이고, 도검류의 경우 도검소지허가증이 없으면 불법으로 간주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고!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 문서는 당신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뚜방뚜방
란•란•루ㅡ!
이 문서는 과학지식이나 공돌이에 대해 다룹니다.
이 문서는 여러 사례와 분석에 의해 과학적 지식으로 입증된 것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항목과 관련된 종자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임이 틀림없습니다.
애기살은(는) 과학입니다.

ㄴ물리학과 연관이 높은 무기이다.

이 문서는 작은 것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너무 작고 미세해서 돋보기가 필요합니다.
즤! 이 문싀 댓은 좐 빫닏!
넘 빬 울 뉀 뵞 않싇! 넴! 겏라!~~
파일:메이드인헤븐.png

이 무기는 조선시대 당시 최강의 비밀병기였다.

왜구나 호랑이같은 맹수가 벌벌떨었을정도로 위력적인 무기였다.

이름만 봐선 정말로 갓난아기 피부라고 오해할수도 있는데 그거는 아니다.

이 무기는 화살의 일종이며 편전이라고도 부른다.

겉보기엔 일반화살과는 별로 달라 보이지는 않지만 길이와 무게에서 차이가 있다.

일반화살은 무려 88cm에 달하지만 편전이라고도 불리는 애기살인 이 화살은 그것의 절반수준에도 못미치는 36cm밖에 안되었다고 한다. 즉,애기살은 일반화살에 비해서 길이가 훨씬 짧은 작은화살이다.

작은만큼 무게도 가벼운게 특징이다.

작고 가볍워서 위력이 약할거 같은데 애초에 애기살은 작은고추가 맵다는게 컨셉이라서 오히려 일반화살보다도 훨씬 위력적이었다.

물론 애기살은 길이가 너무 짧아서 그냥은 쏠수가 없고 그냥 쏘면 활시위를 많이 당길수없어 오히려 일반화살보다 위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애기살은 쏠때 보조기구를 반드시 사용해야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보조기구 덧살이라고 부른다.

덧살은 길이는 일반화살과 비슷한데 세로로 잘려져 있고 안에는 홈이 있다.

애기살을 쏘는 방법은 덧살에 애기살을 넣은 상태로 같이 활에 장전해놓고 활시위를 당겼다가 놓아서 쏘는 방식이다.

총으로 치면 총열이라 볼수 있다.

애기살은 일반화살에 비해 좋은점이 많았는데 일단 먼저 작고 가벼워서 일반화살보다 훨씬 빠르고 더 멀리갈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애기살을 쏘면 화살은 분명 나갔는데 덧살은 여전히 손에 남아있거나 떨어뜨리게 되는데 이때 적입장에서 보면 상대가 아직 활을 쏘지않았거나 아니면 쏠려다가 화살을 떨어뜨린거라고 착시현상을 받게되어 착각을 하고 방심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방심한 순간 적은 이미 화살로 명중당했으므로 적에게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해줄수있다.

그리고 애기살은 너무 작고 짧아서 속도도 훨씬 빨라서 일반화살과는 달리 적이 반사신경으로 보고 피할수도 없고 덤으로 일반화살은 아군이 쏜것을 적군주워서 재사용해 아군에게 반격을 할수있지만 애기살은 특성상 덧살이 필요하므로 아군만 쓸수있고 적군은 사용치 못했다.

즉 애기살은 일반화살처럼 적군이 주워서 재사용해 아군에게 반격을 날릴수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애기살은 관통력이 일반화살보다 훨씬 강력했고 파괴력이나 살상력역시 일반화살에 비해 훨씬 강력했다.

사실 조총의 사정거리는 50미터지만 애기산 즉, 편전은 무려360미터이고 속도도 시속324km로 속도가 겨우 216km인 일반궁보다도 빨랐다.

이래서 편전은 조선시대 당시 최강의 무기였고 특히 임진왜란 때 활약되었다.

또한 조총은 장전단계가 무려 14단계로 복잡해 분당2발만 쏠수있지만 편전은 장전도 비교적 쉬워져 1분당 최대7발까지는 발사가 가능했다고 한다.

편전은 세종때 만들어져서 만드는비법이 세나가는걸 막기위해 국가기밀로 하고 특히 외국인들이 보지 못하게 관리했었다고 한다.

애기살은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한데 속도는 질량이 작을수록 빠르고 속도가 빠를수록 파괴력이 높아진다.

즉 애기살은 작고 짧은만큼 가속도가 붙어 빠르고 빠른만큼 파괴력이 더욱 쎄지는 원리를 이용했다.

ㄴ 위 설명은 오류가 있는 게, 활의 탄성 포텐셜 에너지가 모두 화살의 운동 에너지로 전환됐고, 애기살이 일반 화살의 절반 질량을 가진며 중력의 영향이 없다고 가정하면, 운동에너지는 (mv^2)/2 이므로 m이 절반이되면 v는 루트 2배가 된다. 즉, 대략 1.4배 빨라진다. 화살의 위력은 표적을 꿰뚫기 위해 필요한 충격량과 꿰뚫은 후 들어간 깊이로 따지는데, 충격량은 곧 운동량의 변화량이라 할 수 있다. 즉, 충격량 I 는 mv의 변화량인데, 화살이 정지할 때까지의 충격량이므로 충격량은 곧 mv가 된다. 즉, 애기살의 충격량은 일반 화살의 약 0.7배가 되는 것이다. 화살의 표면과 꿰뚫린 부분이 이상적으로 매끄럽고, 모든 운동에너지가 마찰에 의해 다른 에너지들로 전환되었다고 가정한 경우, 일반 화살에 작용하는 마찰력과 애기살에 작용하는 마찰력의 크기가 같고 에너지 양도 같으므로 이동한 거리 역시 같아지게 된다. 즉, 꿰뚫고 들어간 거리는 같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애기살은 길이가 짧아 물고기처럼 흔들리는 현상을 막아 에너지손실을 줄이고 덧살을 이용해 훼이크를 시전해줄수도 있다.

또한 작아서 적이보고 피할수도 없는것도 한몫했다.

총기로 치면 9미리 권총탄보다 오히려 7.62미리 소총탄이 더 강력한걸 생각해보면 된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무게가 작은만큼 바람에 취약하고 바람이 세게 불면 명중률이 산으로 가게 된다.

편전은 조총에 비해서 확실히 좋았지만 숙련도필요성에서 조총에게 밀려서 조선후기부턴 편전대신 조총으로 대체되었다.

편전은 결국 조총에게 자리를 넘겨주었긴 했지만 조선시대당시엔 그 어떤무기보다도 강력한 사기템이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참고로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서도 편전에 대해 한번 다루었다.

스펀지에서[편집]

<youtube width="480" height="240">zJELZ0vYvV8</youtube>
주소

스펀지에서 편전에 대해 다룬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