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

디키러는(은) 사실 모두에게 깊은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디키러는(은) 사실상 모두에게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존나 싫어한다면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싫어하면 관심을 주지 마 병신들아 ㅉㅉ
"디키러는(은) 세계의 그 누구보다도 모두을(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디시위키-나무위키 관계 그 자체.

디키러들 패시브 스킬. 누군가를 증오하면서도 좋아한다는 뜻이다.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겠지만 네가 만약 형제자매가 있다면 그리고 만일 네가 아빠나 엄마가 된다면 뼈저리게 실감할 것이다.

아니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디키에 작성된 문서 내용은 애증이 가득하다. 가장 대표적으로 나무위키에 대한 디키의 태도인데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할 좆병신 위키라고 보증 서달라는 새끼 까대듯이 까면서도 정작 디키의 문서들을 돌아다니다보면 남간과 비슷하거나 아예 남간으로 넘어가서 보라는 내용이 가득하다.

남간도 똑같아서 돌아댕기다보면 디키 문서가 핵심만 쏙쏙 들어온다고 디키 문서 추천하는 글들이 많다.

얼핏 츤데레와 혼동될 수가 있는데 츤데레는 겉으로만 싫은척하고 속으로는 좋아하는거지만 애증은 진짜로 싫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좋아한다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

여담으로,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한다. 고로 병먹금이 답.

예시[편집]

한국인들은 세계의 누구보다도 일본을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by 핫산-

디시위키는 세계의 어떤 위키보다도 나무위키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

철찌는 하라다가 고혈압으로 죽길 바라지 않으면서 왜 본심을 숨기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