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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 문서는 남자가 여장했거나, 아니면 여자같은 남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반대로 여자가 남장했거나, 아니면 남자같은 여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성별이 없거나 진짜로 성별이 불명일 수도 있습니다.

개요[편집]

이성의 음성을 내는 기술.

남자가 여자 목소리를 내는 건 노오력만으로 가능하지만 여자가 남자목소리를 내려면 노오오오오오력이 필요하다.

목소리가 굵든 얇든 파오후든 멸치든 요령만 알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방법[편집]

1. 목젖 올리기[편집]

가장 기본적인 것. 먼저 이것부터 마스터해야 한다.

남자는 여자보다 목소리가 1옥타브 정도 낮다. 남자는 기본 톤이 C3라면 여자는 C4. 그래서 높은 톤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굵고 낮은 저음을 내게 해주는 원동력은 목젖 때문이다. 목젖은 여자에겐 없으며 오로지 남자한테만 존재한다.
ㄴ여자도 울대뼈 있다. 남자에 비해서 확연히 드러나지 않을뿐이지

목젖을 올리면 성대가 좁아지고 바람이 연하게 나와 높은 고음을 낼 수 있다. 다음 사진을 확인해보자.

왼쪽에서 첫번째 컷이 기본적인 상태. 목젖이 튀어나와 있는 걸 볼 수 있다. 두번째 컷은 보통 가성을 사용할 때 이 높이이다.

세번째 컷은 목젖이 아예 보이지 않도록 더 높게 올린 것이다. 세번째 컷처럼 옆에서 봤을 때 목젖이 보이지 않도록 높이 올리고 유지시켜야 한다.

침을 삼키면 일시적으로 목젖이 위로 향하게 되는데, 그때 목에 힘을 줘서 목젖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연습을 하면 된다.

2. 톤 집어넣기[편집]

위 사진은 믹스보이스를 나타내는 그림이며 ノド(목)과 口(입) 사이에 있는 このへん(이 부분)이 목소리를 만드는 스팟이다.

믹스보이스란 진성도 가성도 아닌 그 언저리에 있는 톤이며 원래의 목소리와 다른 소리가 나온다.

노래만 하면 목소리가 달라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믹스보이스를 사용하는 것이다.

목젖을 위로 올렸으면 위 사진의 초록색 부분(このへん)처럼 그 부분에 목소리를 넣고 진성으로 아- 발음해 보자.

그러면 목이 긁히는 소리가 날 것이다. 이 상태에서 진성으로 음을 서서히 높인다. 아↗ 이런식. 가성으로 변환되면 안된다.

가끔 흉성을 사용해서 목소리를 코쪽으로 넣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지 말자.. 위 초록색 부분에만 집중한다.

음을 올리면 목이 긁히는 소리는 사라지고 목소리가 연하게 나면서 진성도 가성도 아닌 소리가 나온다.

ㄴ 근데 이 방법 노래 발성법에도 쓸수 있냐?

ㄴ못쓴다. 이건 믹스가 아니라 그냥 후두 조여서 피치를 높인 것 뿐임 믹스는 흉성과 두성의 밸런스를 맞추는건데 애초에 말을 하려면 성대가 붙어야 하고 성대가 붙으면 진성이다.

3. 가성 올리기[편집]

그 연해진 믹스보이스 상태에서 그대로 아↗ 하며 가성을 올려보자. 여자와 비슷한 음정이 형성되지만 음색은 아직 불안정하다.

가성을 하는 상태에서 아- 를 발음할 때 숨을 먹으면서 말하지 말고 많이 뱉으면서 말해보자. 음색이 많이 살아난다.

4. 끝[편집]

요령을 알았으면 이제 연습밖에 없다. 비음이던 흉성이든 다양하게 시도해보면서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찾아내야 한다.

5. 예시[편집]

BJ란마 가 대표적인 양성류이다.(디시에도 많음) 채널엔 방법론적인 설명이 있는데 참고하면 좋다.

ㄴ 란마도 좋지만 마끼아또라는 BJ가 ㄹㅇ 꿀목소리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