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어쩌면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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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셀린이라는 사람이 스토리를 쓰고, 스토리 작가 전문가를 데려다가 그림그리게 하는 신박한 만화.

레진코믹스에 연재중이다.

스토리에서 마사토끼식 약 냄새가 난다.

참고로 마셀린은 카연갤에서 스토리 위주의 만화를 주로 올리며 활동하던 네임드다. 그림은 그냥 대충 그은 그림판 그림인데 의미심장하고 뜻깊은 스토리를 내재한 만화를 자주 올렸다. 이새끼 만화는 그림이 진짜 단순명료한데도 뭔가 기묘한 흡입력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니까 그림 개발새발로 그려도 스토리만 보고 레진에서 채용해갔겠지. 정식 데뷔하고 나서 말도 없이 카연갤을 떠난 뒤론 통 나타나질 않아서 욕먹는다. 요즘 뜨고 있는 아마추어 만화가 중에 얘랑 비슷한 애가 희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