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왕관 성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10인, 25인 공격대(레이드) 던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패치(확장팩)이 이 던전을 모티브로 했다.

하스스톤 유저가 이 문서 먹기 전에 내가 먹어둔다. 어차피 먹을 것도 같지 않지만.

영어로는 Icecrown Citadel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하스스톤 확장팩 광고할 때 IceCream Citadel이라고 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두 번째 확장팩인 리치 왕의 분노의 3.3 패치 리치 왕의 몰락 때 열린 던전이다.

리치왕이 바뀌고 한세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던전 입구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치고 박고 싸운다.

입장하자 마자, 각 진영의 이름 있는 NPC들이 반겨주며, 직업 용품을 골드가 아닌 화폐로 구입할 수 있다. 여기서 구입할 수 있는 반지가 기어스코어를 조금이나마 올려줬다. 덧붙여 말하자면, 요즘은 기어스코어 안 쓰고 템렙이라고 하면서 돌아다닌다.

하부 첨탑

군주 매로우가르

군주 매로우가르가는 길에 영혼 덫 밟고 느려지고 거미줄에 묶이고 난리도 아니다.

불 피하고 뼈 가시 피하고 뼈 폭풍 피하고... 끝.

리분떼 이새끼 때문에 계속 트라이하면서 듣는 브금이 정말 족같았다

평타의 300% 데미지를 나눠 맞추는 스킬이 있어서 탱커는 늘 2-3명이 같이 맞는 식으로 진행했으며, 히트박스 안에서 딜하면 불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 나머지 딜/힐러는 매로우가르 똥구녕에 모였다. 그래야 뼈가시 걸리면 깨기도 쉽고...

그러나 뼈폭풍 패이즈에 사망자가 나오면 깨기 힘들었다. 상당히 쉽게 설계된 네임드임에도 리트가 나면 헬팟이라는 증거니 재빨리 급한일 크리를 터트리고 잠수를 타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웠다.

여교주 데스위스퍼

여교주 데스위스퍼 언니는 말이 많다. 여기저기서 뛰어 나오는 따까리 죽이고... 끝.

풀하우스 업적이 짜증나기로 유명하다.

하드모드때 새우처맞고 터지는놈은 분배제외

비행포격선 전투

얼라이언스 진영이면, 얼라이언스의 비행선, 호드 진영이면 호드의 비행선을 타고 싸운다.

대포 타고 펑펑펑하는 사람이랑, 상대 비행선의 대장 목 따면 된다.

상대 비행선 대장 목을 따는게 아니라 비행선을 격추시켜야 끝난다....버프가 99중첩까지 되는데 무슨수로 때려잡을래.

대포도 잘 쏘고, 내 배도 잘 지키고, 적 배 소환사랑 적 대장도 잘 땄는데 가끔 안 깨지면 골치 아프다.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분노의 관문 전투에서 리치 왕에게 대들다가 죽은 드라노쉬 사울팽이다.

등장부터 멋지긴 한데... 좋은 곳으로 갔길 빌면 된다.

공략시간 대부분이 무빙할 일이 없었으므로 대부분의 딜러가 말뚝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이었고

그래서 딜미터기 취급을 받았다.

역병작업장

예삐

네임드는 아니지만 속옷이 정말 예쁘다. 썩은얼굴이 키우는 개다.

썩은얼굴

예삐를 좋아하는 네임드. 초록색 똥을 싸는 썩은얼굴을 잡고 나면, 나가기 전에 출구 오른쪽에 있는 밸브를 꼭 돌려야 한다.

구린속

노란색 방귀를 잘 뀌는 구린속을 잡고 나면, 나가기 전에 출구 왼쪽에 있는 밸브를 꼭 돌려야 한다.

교수 퓨트리사이드

썩은얼굴과 구린속을 잡고 나서, 거미 쫄 처리를 하고 교수님께 가면, 좋은 소식이에요, 여러분이라고 한다.

진홍빛 전당

피의 의회

여자 뒤만 졸졸 쫓아 다니는 바보 셋을 잡으면 된다.

피의 여왕 라나텔

예쁜 누나다. 피를 쪽쪽 빨리면 업적도 깰 수 있다.

서리날개 전당

발리스리아 드림워커

차원문을 타면 날아다니면서 힐을 할 수 있다. 재밌다. 힐하는 재미가 개꿀잼

신드라고사

드림워커를 클리어하고 아이템 상자에서 나온 템을 분배하면 테라스로 나온다. (발코니도 아니고 베란다도 아니다.)

테라스에 용 두 마리가 있는데 잘 잡으면 된다.

그리고 나중에 신드라고사와 전투를 시작하면, 유저를 한명이나 두 명 얼리는데, 안 얼은 인원은 이 뒤로 숨으면 된다. 법사가 얼방 썼다고 거기에 숨으면 법사랑 너랑 같이 분제다. 솔직히 조금 억지고 리트 ㄱㄱ

얼어붙은 왕좌

리치 왕

별의 별 이벤트를 다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