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에디 골드/기술

조무위키

철갤 나무위키 다 올려놨는데 디씨위키 존재를 깜빡해서 이제 올림. 태클환영

근데 뭔 시발 위키앞에 디씨 이름 박아놓고서 갤로그랑 연동도안되냐 헷갈리게

* 상위 항목 : 에디 골드, 크리스티 몬테이로


장단점[편집]

장점[편집]

* 쓰는 사람도 맞는 사람도 알다가도 모를 무궁무진한 패턴

기술 쓰다가 말고 자세잡고 기술 다 쓰고서 자세잡고 서있다가 자세잡고 앉아있다가 자세잡고... 맘먹고 파고들어봐도 정말 끝이 없다.

* 태그2에 대한 매우 높은 시스템 적응도

패턴성/타수무시/적절한 공콤/깡뎀 모두 대응되는 다종다양한 서브기를 갖고 있으며 띄우기 계열 기술들이 죄다 고성능인데 태그까지 된다. 빨피제거에도 최적. ex) 자체 태그가 되는 양잡 2종류, 오른어퍼 노멀히트-대쉬르피맞추고 안전빵 태그, 원헤란-벤린헤란-그냥헤란 공콤 3종세트 등등등

* 뒤왼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단점[편집]

* 횡보의 부재

그나마 있는 횡신각도 무지 짧아서 남들 3D게임할때 혼자 2D게임하는 캐릭터. 횡으로 상대의 기술을 피하고 때린다는 개념이 사실상 없다.

* 높은 운영난이도 + 상대의 횡에 취약함 + 솔콤 70 넘기기도 힘들었던 약한 콤보데미지

예전부터 있었던 고질병이었으나 언리미티드 뒤왼손으로 일거에 해결. 단순하게 이득 챙기는 기술도 몇 없었던데다 개싸움도 그저 그렇다 보니 철권 특유의 막고때리기식 운영이 쉽지 않고 기술의 장단점을 하나하나 파악한 뒤 상황별로 일일이 계산하면서 운영해야 했던 캐릭터가 뒤왼손의 추가로 인해 개싸움+시계횡+콤보데미지 모두 날아올라버렸다. 벽압박 자체는 중하단 이지가 워낙 강해서 원래 좋은 캐릭터였는데 시스템+신기술빨로 벽콤 데미지까지 정말 억소리나게 강해졌다.

단 이 문서에 "남발은 금물" 이 도배된 것만 봐도 알겠지만 약점을 알고만 있다면 파해가 가능한 헛점들이 산재한데다 풍신류만큼은 아니더라도 연습 없이는 잘 안 나가는 테크닉이 많기 때문에 온갖 자세와 기술들을 연계해가며 자유롭게 다루는 데에는 충분한 숙련이 필요하다. 접근성은 좋지만 깊이 파고들기는 쉽지 않은 캐릭터.


운영방식[편집]

특수자세에서 나오는 살벌한 이지선다와 출중한 기본기를 가지고 상대의 무빙을 견제하면서 압박하는 캐릭터. 하지만 기본기 자체가 워낙 좋은 캐릭터라서 어퍼, 짠발, 양잡, 9rk/lk만 써도 중간 이상은 간다. 심리캐릭 특성상 상대의 반응을 예측하고 깔아두는 운영이 주가 되기 때문에 후상황을 알고 대처할 수 있는 고수냐 아니냐, 특히 횡을 치느냐 아니냐에 따라 운영방식이 달라진다. 덕분에 대인전과 컴까기 패턴이 매우 다른 캐릭터 중 하나. 크게 정파와 사파가 있는데..


정파[편집]

중원거리 3rp/9rk, 대쉬 원잽/양잡/어퍼/아구아/뒤왼손, 짠발 12345호기 등으로 내 발기술은 닿는데 상대 손기술은 안 닿을 정도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상중하 골고루 견제하다가 뭐 하나 헛쳤다 싶으면 비리바/르피로 주워먹기. 운영방식 자체는 예전부터 변하는 게 없다. 횡고자 특성상 대쉬 아구아 등으로 상대가 횡을 함부로 못 치게끔 압박하면서 강제 2D게임으로 끌고 가야 하기 때문에 내 무빙도 중요하다. 백대쉬 연습은 필수.

사파[편집]

시계는 뒤왼손으로 잡고요. 반시계는 어퍼로 잡고요. 뭔가 와서 뭐 할거 같으면 뒤왼손 쓰고요. 뒤 왼손 카운터나면 꼭 보고 쓸수 있도록 연습하세요. 냉면이 이렇게 하면 보라단 찍을수 있데요. [[1]] -온리 프랙티스

카포 유저가 이 상황에서 상대가 이거 내밀면 망하는데... 하는 심정으로 벌벌 떨면서 이지를 넣든 말든 뒤왼손 카운터 하나 경계하기도 벅찬 상대는 정말로 카포 상대하는 내내 자기도 모르게 투신표정ㅡㅡ이 지어진다. 빡겜하는데 상대에게서 뜬금없이 도발이 날아온다면 판 넘어가는 사이에 내가 뒤왼손을 얼마나 썼는지 잠시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솔로 및 정파식 운영은 6br/태그2 미스티 영상을, 사파식은 태그2 전띵 영상을 참고해보자. 두 선수 모두 외국인들도 대전영상을 찾아보고 감상평을 남기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초고수들이다. 물론 미스티가 뒤왼손 안 쓰는 것도 아니고 전띵이 횡견제를 안 하는 것도 아니다. 물녹단 나부랭이인 작성자가 주관적으로 보기엔 대체로 그렇다는 것.

기본기[편집]

원잽 lp 10프레임 원잽. 발기술보다 월등히 짧아서 익숙해지긴 어렵겠지만 카포가 상대의 반시계 무빙 및 이득프레임을 관리하기 가장 편한 기술이니 자주 써주자. ex) 가드시켜놓고 양잡, 맞추고 횡rk/어퍼 등


오른어퍼(코토베라다) 3rp 반격기 안걸리는 14프레임 카운터시동기가 확정추가타까지 붙어있고 제자리에서 써도 반시계횡을 잡는데 대쉬하면 횡추적성능도 왕창 올라가면서 드러눕기 일보 직전인 상대까지 걷어올리는 세기말 어퍼. 풍신류에게 초풍이 있다면 카포에겐 3rp가 있다. 리치도 은근히 길어서 중원거리에서 기술 하나 헛치거나 가드시켜놓고 바로 이어서 써주면 뛰어들어오다가 자주 낚인다. 어퍼 헛치고 어퍼 / 3rk 가드시켜놓고 어퍼 등등.

노멀히트시 턱잡고 넘어지는 모션이 나오며 카운터가 났을 시에만 뜬다. 노멀히트 후 대쉬르피(66 236lk)가 확정. 타이밍 익히기는 조금 어렵지만 꼭 익혀야 한다. 이유는 아래 르피에르나(236lk) 항목을 참조할 것. 벽 앞에서 맞춰도 가드백때문에 거리가 벌어지면서 후상황이 좋아지기 때문에 애매한 벽콤 마무리로 써줘도 좋은 만능기술. 벽꽝벤린 연속태그 끝물이라던지.. 뭔가 애매하거나 불리할 땐 뒤왼손 아니면 오른어퍼다.

하라다의 마지막 양심인지 막히면 -10이긴 한데 팔길이가 오거급이 아닌 이상 딜캐도 거의 안 들어올뿐더러 드라 앞원투같은 전진성 원투로 딜캐가 들어올 경우 선입력 양잡을 넣으면 그림같은 카잡이 들어가면서 마지막 양심마저 저 멀리 던져버릴 수 있다. 전장군 마스터컵 역올킬영상을 참고할 것.


왼어퍼 3lplp 1타 중단 2타 상단. 1타까진 관절기+안전한 13프레임 중단. 1타를 막았다고 해도 2타를 앉아서 피할 수 있으니 2타까지는 상황 봐가면서 써주자.


벤린헤란 4lklk 기상 lplk 원헤란, 2lk~lk 깡헤란과 함께하는 카포 콤보의 핵심. 파트너가 누가 됐든 바운드루트까지 안전하게 배달해주는 특급 서브기이다. 헤란류 태그는 벽배달에 특화되어있지만 익히기 쉬운 테크닉은 아닌데 굳이 고겜을 하고 싶다면 연습해보는것도 좋다. ex) 뒤왼손나이키 - 토마스 - 물구바운드 - 서브 lk rk - 원헤란 태그 - 대쉬 벤린헤란 태그 - 벽꽝박고 벤린헤란 태그 - 오른어퍼 마무리. 애매하게 떴으면 이걸로 80%는 건져낸다. 13프레임 카운터 콤보시동기이나 1타 노멀히트시 2타 확정이 아닌데다 2타 막히고 딜캐가 있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


돌려차기(사바 지라토랴) 9rk 근거리에선 반시계를, 원거리에선 시계를 잡는 요술같은 기술. 필드데미지도 좋고 벽꽝까지 들어가는 중원거리 견제의 핵심. 그 외에는 설명도 필요없다. 거리가 벌어졌다면 마구 질러주자.

5프레임 남짓부터 점프 스테이터스 판정이 생기는 매우 훌륭한 공중기이나 상대의 원잽성 깔아두기에는 매우 약하니 주의. 공콤넣다가 막타 대포동(횡rk~lk)이 애매하다 싶은 상황에 처했을 때 살짝 대쉬해서 써줘도 좋다. 벽 앞에서는 아구아(2lk~rk)나 1lk rk와 함께 발끝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써보자. 아주 간단히 이루어지는 더러운 중하단 이지가 완성된다.


아르마다 프라다 9lk 일명 아프다이지. 1타 단독 사용시 바운드가 들어가며 2유지로 그라자세, lk로 비리바, ak로 그라자세 이행되는 하단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주로 원잽이나 횡rk 등으로 프레임 이득을 번 뒤에 사용하지만 전진성이 강해 백대쉬치는 상대에게도 매우 좋으며 1타 가드 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lk 비리바가 거의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로 하여금 중단이나 하단 둘 중에 하나를 찍을 수밖에 없게끔 강요하는 흉악한 기술. 뒤왼손이 나오기 전에는 가드시켜놓고 억지심리가 들어가는 독보적인 이지선다로서 활약했다.

비리바가 들어만 간다면 좋겠지만 가드시 손해가 -20이 넘기 때문에 카포를 잘 아는 상대에게 내질렀다간 막히거나 횡이동으로 파해당한 뒤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고로 보통은 lk/ak 대신 ak/2유지 그라자세로 이지를 넣는다. ak 역시 막히고 -14라서 안 건져지는 건 아니지만 막히고 들어오는 딜캐가 비리바만큼 끔찍하지는 않은데다 히트 후 엎어진 상대가 1프레임이라도 움직였다간 스프링킥(그라자세 6ak)에 격추당하고 그렇다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그라띄우기(그라자세 lk~rk)가 확정으로 들어가는데 이것들만 합쳐도 50을 넘나드는 데미지 싸움이 가능하기 때문. 상대도 비리바의 존재감때문에 쉽사리 앉거나 움직이기 힘드니 머리를 비우고 마구 질러주자.


짠발 1호 횡rk 태그2 최악의 깔아두기 기술 중 하나. 아래에 자세히 서술.

짠발 2호 아구아 2lk~rk 히트시 +3에 자세가 무너진다. 6때는 +6이라 개기면 어퍼맞고 승천했지만 지금은 끊긴다. 4lklk로 재현 가능하니 상대가 개긴다 싶으면 써보자. 막히면 -13이긴 하지만 발동도 빠르고 양횡 캐치가 거의 호밍기수준이라서 대쉬해서 자주 써줘야 한다.

짠발 3호 3rk 카스미 퇴쇄마냥 느릿느릿하게 발끝으로 톡 건드리는 하단. 히트시 -1, 가드시 -12인 대신 가드백이 상당히 길어서 상대가 막고서 거리 좁히려다가 오른어퍼/양잡에 승천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모션만 보면 후속타가 엄청 느릴 것 같은데 이어서 써보면 정말 훅 하고 나간다.

짠발 4호 2rk lk 1타는 하단 주제에 양횡을 추적하는 호밍기이지만 히트시 손해라는 괴상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lk 추가타는 히트시 거진 40깡뎀이 들어가지만 막히면 14딜캐에 격추당한다. 1타나 2타나 무턱대고 지르기는 영 애매한 기술이지만 상대가 횡을 자주 친다면 쓰기는 써야 한다. 사용 후 앉은 자세가 되기 때문에 상대 캐릭터에 따라 다르지만 1타 히트 후 13+프레임 중단 딜캐가 들어온다면 카포는 10프레임짜리 앉은짠손으로 환영해주는 막장 역심리가 성립하기는 한다.

짠발 5호 1lk rk 원래는 1lk 이후 후속루트가 아주 다양하게 갈라지는 기술인데 그냥 이것만 써도 된다. 1lk 히트시 후속타 rk(스탠딩 4rk)가 확정인데 rk를 축 틀어져서 맞으면 벽꽝이 걸리기 때문. 벽 앞에 붙여놓고 딱 달라붙어서 쓰면 벽꽝이 걸리는데 글쓴이는 짬을 똥꼬로 먹어서 성공해본 적이 없다..


뒤왼손[편집]

********* 4lp rk ***********

볼드체가 아깝지 않은 태그2 카포의 심장. 카포의 단점이었던 횡신대처+약한 콤보데미지를 일거에 해결해준 단비같은 기술이나 상대는 아따아따 단비 쳐다보듯 이 세상 온갖 혐오를 담아 바라보는 기술. 오른어퍼가 초풍이라면 얘는 기원초다.

왼손 손날로 한번 툭 건드린 뒤에 rk로 후속타 나이키가 나가는데 시계횡을 따라가면서 막히고 -8인 14프레임짜리 기술이 카운터로 맞으면 나이키 이후 토마스 띄우기(나이키 후 ak)까지 확정으로 들어간다. 이 데미지가 기원초와 같은 60 언저리이다. 그런 주제에 풍신류 유저들처럼 기원권 맞추고 박수치고 6n23 넣는 연습도 필요 없이 레버 뒤로 땡기고 왼손만 눌러주면 나가는 가히 태그2 최고의 날먹.

처음 보는 상대가 뭔가 압박은 들어오는데 뭔지 모르겠다? 뒤왼손과 오른어퍼와 하단을 섞어서 내밀어보자. 어떻게든 운영이 된다. 후속타까지 쓰려면 카운터가 났는지를 확인할 줄 알아야 하기는 하지만 몇 번만 써보면 이게 카운터가 났는지 아닌지 감이 잡힌다.

노멀히트시 토마스는 확정이 아니긴 하지만 4lp 카운터든 아니든 일단 나이키가 맞았다면 4유지 물구 후 파라푸조(rk. 반시계 잡는 10프레임 중단 벽꽝)는 확정이니 상황에 맞게 자주 써줄 것. 벽 앞에서 파라푸조/ak잡기랑 섞어서 살살 써주면 상대는 좋아 미친다. 그 와중에 상단회피까지 붙어있는지 택졸기로 사용해도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 귀신같은 태그캐치는 덤. 심지어 이 개같은 기술은 4lp 가드시켜놓고 선입력 양잡(41236ap)도 들어간다... 태그2 카포는 정말 쌍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싸다. FR에 카포가 나온다면 반드시 칼질이 필요한 기술.


나이키 추가타가 막히면 -9이기는 하지만 스티브마냥 4유지로 물구자세를 잡으면 +-0에 가깝게 변하면서 정말 개똥같은 가위바위보 심리가 들어간다. 나이키 가드 후 물구심리는 크게 다음 3개로 나뉜다.

-서서 막는다 : ak 가불잡기/lk~rk 물구토마스 띄우기(가끔 보고막는 뉴타입들 있음)

-앉아서 막는다 : rk(10프레임 중단벽꽝)/2ak(중단 띄우기)

-횡으로 피한다 : 하라티뇨(2/8 lk/rk) 헛친 뒤에 2유지 그라자세 이행으로 횡이동 후에 날아오는 후속타를 피할 수 있다. 물구자세는 ak 잡기를 제외한 모든 자세가 공중판정이라 왼어퍼로 톡 건드려도 뜨기 때문에 일단 공콤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이득이니 욕심부리지 말고 피해주자. 카포를 횡으로 파해하려는 상대는 기술과 기술 사이의 헛점을 노리는 고수다. 굳이 상대하고 싶다면 반시계는 물구lp에 잡히거나 파라푸조 2타에 맞고 날아가는데 상대가 시계횡을 쳤다면 파라푸조가 막힐 수 있다. [1] 이 때 손해프레임은 -8이므로 반드시 ak로 선자세를 잡아서 왼어퍼에 퍼올려지는 불상사를 피하도록 하자. 이 지경까지 와서도 싸우고 싶다면 개막장 일회성 패턴이기는 하지만 물구2ak도 파라푸조처럼 가드시 -8이라 파라푸조/물구2ak 가드시키고 바로 이어서 2ak를 던져줘보면 막고 건지려던 상대가 은근히 자주 낚인다. 2ak 가드 - 2ak 가드 - 2ak까진 해봤음.


즉 막고 개기면 rk맞고 벽꽝인데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토마스에 건져지거나 풀기불가 잡기에 맞고서 바로 앞으로 넘어지고 횡으로 피해도 대처법이 존재하는 세기말 가위바위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위에 간단히 적어둔 심리 외에도 나이키 가드시켜놓고 물구rp~rk로 횡rk 심리를 우겨넣거나 반시계치는 상대에게 토마스를 선물하거나 뒤로 빠진다 싶으면 막히든 말든 스프링킥 지르고 4rp/1ap 똥심리를 거는 등 정말 셀 수 없는 변수가 존재한다. 파해법을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점점 대처하기 어려워지는 문자 그대로 악마같은 기술이니 태그2 카포를 상대하는 플레이어는 그냥 뒤왼손 카운터 자체를 내주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하자. 실제 이 기술 하나 때문에 전통적인 카포 상대법이었던 치고 빠지기가 태그2 들어 매우 어려워졌으며 [2] 카포는 딜캐타이밍에 원투 대신 4lp만 죽어라 갈겨도 운영이 되는 캐릭터가 되었다. 고우랑가!


띄우기[편집]

비리바 3ak 16프레임 주력 띄우기. 막히면 -20 이상이라 짤없이 승천당하는 대신 리치+가드백이 그만큼 길기 때문에 상대가 헛친건 물론이고 딜캐로 써도 어지간한건 죄다 잡아낸다. 긴 설명은 필요 없다. 연습하자.

르피에르나 236lk/기상lk 일명 르피. 19프레임인데 리치는 붕권급에 양횡까지 잡아내면서 가드시 -12인 숨겨진 사기기술. 3rp/4rp 등 각종 기술 뒤에 확정으로 들어가는데 히트 후 태그까지 되는 카포 운영의 핵심이다. 오른어퍼/이즈카를 맞고 넘어진 상대가 누워있기/구르기/극기상 삼지선다 중 구르기나 극기상을 고른다면 르피에 맞고 뜨면서 공콤 한사발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 결국 자체 데미지는 그저 그런 띄우기 하나가 별별 상황에서 확정이라는 걸 알게 된 상대는 한대 툭 맞고 마는게 가장 낫다는 마인드로 가만히 누워있게 되는데 이때 8lk를 던져준다면 데미지가 정말 아프게 들어간다. 기상공방 심리전 중 하단 카운터로 넘어뜨렸으면 lk 눌러서 나가는 기상르피로 즉시 건질 수 있으니 참고.

원헤란 기상lplk. 아래에 서술

파이스카 횡ak. 아래에 서술


잡기[편집]

  • 카포는 하다보면 거리가 꽤 벌어지는 편인데(선자세 rk 끄트머리가 맞을 정도 거리) 이때 6al/ar로 롱잡을 넣으면 횡추적성 잡기가 편하게 들어간다.

계급이 오르면서 잡기가 슬슬 풀린다면 66 3ap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대쉬양잡이나 카운터로 넣을 수 있는 심어두기 양잡을 연습해보자.


크리 : 왼잡/오른잡 모두 1rp/2rk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왼잡 후 극기상시 르피로 뜨며 오른잡후 가만히 누워있거나 극기상하면 2rk~rk 그냥헤란으로 세게 맞거나 뜬다. 에디 : 풀리고 나서 상황이 잡았을때보다 좋다고 일컬어지는 희한한 잡기. 왼잡이 풀리면 거리가 좀 벌어지는데 달려드는 상대로 오른어퍼/양잡을 넣으면 종종 카운터가 나며 오른잡은 히트 후 극기상시 선입력 잡기/오른어퍼 깔아두기에 자주 걸린다.


에스토레라 3ap 뷔라르 41236ap

카포를 일약 잡기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개사기잡기. 데미지는 각 40/50이며 낙법도 못 치는데 태그도 된다.

뷔라르는 쌍카포여야 태그가 가능하긴 하지만 태그시 상대의 빨피를 지워버리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3ap는 커맨드 특성상 정말 기습적으로 팍팍 던질 수 있는데다 태그시 바로 앞에 뚝 떨어지는 대단히 유리한 상황으로 이행이 가능하다. 뒤구르면 르피, 횡구르면 타이밍 맞춰 르피/대쉬압박(대쉬양잡이나 횡으로 따라가서 낙캣 토마스 등등 무궁무진하다), 가만있으면 8lk. 심지어 벽 등지고서 잡으면 벽꽝까지 된다.

선입력까지 가능해서 정말 벼라별 상황에서 다 들어간다. 가만히 서있다가 모션 없이 튀어나오는 선입력 양잡은 상대가 풀든 말든 언젠가 한번은 잡히게 되어있다. (ex:횡rk/원잽 히트시켜놓고 잡기, 4lp, 레반타, 슈퍼맨 등등 가드시켜놓고 굳어있는 상대 잡기, 오른어퍼/3rk 가드시켜서 가드백 만들어놓고 달려드는 상대 잡기, 중원거리에서 9rk/오른어퍼 헛치고 달려드는 상대 잡기 등등등)

  • 선입력 사용법:

원리는 다른 기술이 시전되는 중에 미리 잡기 커맨드를 넣어서 레버 입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프레임을 이미 발생된 프레임에 덮어씌움과 동시에 시스템에게 커맨드가 들어갔음을 강제로 인식시킨 뒤 기술 사용에 의한 경직이 풀리자마자 해당하는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기술을 딜레이 없이 사용하는 것이다.

뒤왼손후 양잡을 예로 들어보자. 뒤왼손은 사람들이 하도 시달리다 보니 프레임이 빠른 기술 대신 가드 및 횡이동을 통해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매우 위력적인 기술이다. 꼬박꼬박 횡을 칠 수 있는 고수가 아닌 이상 대개 2타까지 막고서 대처하는 편인데 이를 이용해서 거꾸로 뒤왼손 1타만 쓰고 양잡을 걸 수 있다. 상대를 점점 더 굳힐 수 있는 고급 테크닉. 4lp 커맨드를 넣은 뒤 레버를 4로 고정해놓고 있다가 뒤왼손이 나간다 싶으면 4를 유지하던 레버를 1236으로 반바퀴 비비면서 4lp의 판정이 발생하는 걸 확인한 뒤 바로 ap를 누르면 된다. 시스템상 이미 41236이라는 커맨드가 들어갔기 때문에 딜레이 없이 바로 양잡이 들어간다. 다른 기술 뒤에 쓸 때 역시 동일하지만 전장군의 시그니쳐인 오른어퍼 가드후 41236ap는 레이징스톰 커맨드라서 쓰기 힘들 수 있다. 이때는 3ap로 해보자. 어퍼(3rp) 넣고 레버랑 rp 유지하면서 lp만 추가로 눌러주면 된다. 숙련되면 레이징스톰 돌리면서 lp. 전장군 마스터컵 역올킬사건 당시 오른어퍼 가드 후 앞원투로 10프레임 딜캐하러 들어오는 드라그노프에게 이걸로 카운터 양잡이 들어가는 걸 목격한 사람들은 그 뒤로 무서워서 오른어퍼 딜캐를 못 넣게 되었다고 하더라.

뷔라르는 누적잡기 특성상 41236 66 46ap(에스토레라는 대쉬어퍼랑 똑같다. 66 3ap) 커맨드로 누적 대쉬양잡이 가능하다. 약간의 축보정까지 들어가니 선입력과 함께 반드시 손에 익혀둘 것. 손에 익으면 원거리에서 41236 한번 넣고서 앞뒤로 4646 664 개다리스텝 밟다가 대쉬양잡, 오다맞아라 원헤란/르피 [3], 뜬금 9lk/9rk 등의 날로 먹는 운영이 가능하다. 같은 원리로 41236 후 6유지 ap로 약간의 전진성도 부여할 수 있지만 레버 움직임이 너무 길어지면 누적입력이 풀리니 주의.


중단잡기 앉아 al/ar 리치는 짧은편이나 횡rk/물구rp 등 특정 기술 가드 후 반사적으로 앉아버리는 상대에게 써주면 좋다. 리치는 짧은 편이지만 데미지는 45로 위력적이다.


특수자세[편집]

그라자세[편집]

2ak / 각종 기술 중 레버유지(4rkrkak 2타중 2유지, 횡lk중 2유지, lplk 2유지 등등). 긴 설명 필요없이 바닥에 냅다 드러눕는다. 상대 코앞까지 뛰어가서 대놓고 벌렁 드러누워도 심리적인 이지가 걸리는 실제 이노키즘의 체현같은 특수자세이지만 반시계횡에 취약하다. 어지간한건 다 피하는 안정적인 자세지만 그만큼 상대를 보고 따라가기 어려운 수동적인 자세.


윈드밀 rk~lk 하단 2타 띄우기. 그라이지의 시작. 양횡도 어느 정도 잡지만 아래의 띄우기나 얘나 콤보데미지는 그다지 강한 편은 아니다. 80 언저리? 1타 막고 2타 흘리면 파해가 되니 남발은 금물. 사용후 물구자세를 잡는데 이를 이용해 lp바운드 후 lk rk - 대쉬 벤린헤란/원헤란 후 rp6lk나 6lp 원잽으로 건지고 벤린헤란-레반타나이키 5타바운드 콤보가 들어간다. 뚱캐에게는 안 맞으니 6ak 스프링킥 한번 던져주고 말자.


그라띄우기 lk~rk 윈드밀 의식하고 앉는 상대가 뒷목을 잡게 만드는 중단 띄우기. 역시 가드시 건져지니 남발은 금물. 얘는 뚱캐한테도 공콤 잘 들어간다.


레반타 rp 전진성이 엄청나게 길면서 양횡까지 잡아내는 주력기. 솔콤 태그콤 가릴 것 없이 자주 사용되며 이후 여러 가지 파생기가 나간다. ㄴrplk 르피 - 레반타 이후 르피가 나간다. 르피막고 원잽으로 개기면 카운터나면서 뜬다. 히트시 낙법치는 상대를 추적하는 패턴성 운영도 가능. 뒤구르는 상대에게 8lk라던지. ㄴrprk 나이키(바운드) - 콤보때문에 싫어도 쓰게 될 기술. 사용 후 4유지로 물구자세가 되기는 하는데 나이키 이후에 물구잡을 일은 레반타나이키 가드시켜놓고서 물구심리전 넣을 일 없으면 별로 없고 주로 콤보 중 바운드로 쓰게 될 것이다. rprk 바운드후 46으로 그라잡고 또 rprk 맞추고 46으로 그라넣고 rplk쓰면 뒤구르다 뜬다. 혹은 rprk 바운드후 다시 그라잡고 rp와 rk 사이에 딜레이를 주면 rk가 헛치는데 여기서 낙법을 친다면 토마스로 낙캣이 가능. ㄴrp6lk 카포뻥발. 사용후 2로 그라, 4로 물구를 잡는다. 솔콤 마무리로 자주 쓰게 될 기술. 위의 rprk처럼 6lk를 헛치고 그라를 잡으면 다시 심리전이 들어간다. ㄴ3ap/41236ap 양잡 (패턴성). 공식 파생기는 아니지만 레반타 1타만 막고 굳은 상대에게 써보자. 은근히 자주 걸린다.


lp 하단. 리치는 짧지만 횡을 잡는다.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자세 이행으로 나가는 기술이면서 또다시 자세를 잡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소금같은 기술. 도우프로 카운터 이후 그라자세를 잡았다면 엎어진 상대를 이걸로 건져서 공콤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ㄴrk 스탠딩 4rk. 이후 파생기는 동일하다. ㄴlk 스탠딩 3lk/lplk 중단. 2유지로 그라, 4유지로 물구를 잡는다.


rk 14프레임 중단. 그라자세 중 가장 빠른 기술이다. 점프로 넘어가려는 중고수층 상대로 쓸 수 있는 하드카운터. 카운터시 벽꽝이라 벽앞에서 그라잡으면 상대가 매우 골아파지는 이유 중 하나.


apap 중단 박치기. 1타 맞는 걸 보고서 2타를 쓸 수 있는데 벽꽝이 걸린다. 벽앞에서 가끔 써보자.


스프링킥 6ak 앞으로 쓩 날아가면서 양발로 걷어찬다. 모션만 보면 물구 2ak같은 회피성 기술처럼 보이지만 회피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라자세에서 횡이동 없이 백대쉬로 피하다가는 얘한테 격추당한다. 가드시 딜캐는 사용한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거의 안 당하는 편이며 가드시켜놓고 반시계성 4rp/ 상단회피성 1ap로 일회성 낚시가 가능.


물구자세[편집]

6ap/앉아 3ap 혹은 토마스 후 4유지, lplk, 그라윈드밀 등 특정 기술 후 레버유지. 앞으로 반보정도 구르면서 물구나무 자세를 잡는다. 회피성이 제법 좋지만 공중판정이라 왼어퍼 한대만 맞아도 붕 떠버리니 주의하자. 불안정하지만 공격적인 자세. 그라이지가 비록 단독으로도 위력적이기는 하지만 물구자세 없이는 파해가 쉬워지니 둘 다 익혀야 한다.


4 뒤로 구르면서 일어선다.


6n 앞으로 구르면서 그라자세를 잡는다. 6을 계속 넣고있으면 앞으로 돌면서 일어나니 레버를 툭 쳐준다는 느낌으로 쓰자. 솔콤시 나이키 바운드 후 4유지로 물구자세를 잡고 6n으로 다시 그라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꼭 익혀야 한다. 그냥 앞뒤로 한번씩 툭툭 쳐주면 된다.


6ap 앞으로 한바퀴 굴러서 다시 물구자세를 잡는다. 사용 용도는 잘 모르겠다.


파라푸조 rk 물구자세의 꽃. 반시계를 잡는 10프레임 벽꽝기이다. 막히면 -8인데 물구자세 특성상 한대만 맞아도 공콤으로 건져지니 다시 파라푸조 누를 생각은 아자젤 잡을 때나 하고 밑에 설명할 ak나 2ak로 프레임을 극복하자.


6lp 10프레임 앞잽. 주로 쓰는 건 물구자세 잡았는데 상대랑 애매하게 거리가 벌어졌거나 윈드밀로 건진 뒤에 공콤을 넣기 위한 용도일 것이다. 어쩌다 뒤왼손나이키가 공중에서 맞아서 바운드가 들어갔을때에도 물구잡고 앞원투로 건질 수 있으니 참고.


lp 태그2 신기술. 원잽처럼 앞으로 굴러 일어나면서 왼팔꿈치로 바운드를 넣는다. 이 기술 덕분에 파라푸조/횡rprk 벽꽝유도 후 즉시 바운드가 들어가게 되면서 원래부터 벽압박이 좋았던 카포는 졸지에 레오와 비등비등한 벽앞의 개새끼가 되었다. 벽꽝 후 바로 바운드를 넣고서는 파트너가 서브기술을 넣는 도중에 선 자세를 잡으면서 태그어설트 마무리까지 집어넣을 수 있게끔 시스템이 변해버리면서 벽콤 데미지 자체가 엄청나게 강해졌기 때문. 벽꽝 바운드-lk rk-9ak라는 쌍카포 전용 단순무식 벽콤은 심지어 앞뒤옆도 안 가린다. 윈드밀 후 1타바운드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밥같은 뚱캐는 처음부터 축이 틀어진 채로 뜨는 경우가 아닌 이상 정말 안 맞으니 그냥 포기하자. 가드시 -1이라 좀 떨어진 거리에서 앉아 3ap로 물구잡고 바로 lp로 이으면 그럭저럭 안전한 상단회피성 지르기로 써먹어볼 수 있다. 앞으로 한 번 구르고서 쓰는 만큼 은근히 길게 들어가지만 쓰는 도중에 중단 코스로 뭔가 날아온다면 깔끔하게 폭망하니 요주의.


물구오른손 rp 옆으로 돌면서 중단을 툭 하고 때린다. 반시계횡을 따라가며 rk로 추가타 횡rk가 들어가니 자주 써보자. 시전 후 앉은자세이기 때문에 뒤따라올 횡rk를 예상하고 바로 앉아버리는 상대에게 역으로 앉은잡기나 르피 등으로 패턴을 넣는 것도 좋다.


하라티뇨 2/8 lk/rk 레버를 위나 아래로 넣고 왼발이나 오른발 중 아무거나 눌러도 똑같이 나가는 희한한 기술. 2유지로 그라가 잡힌다. 횡으로 물구자세를 파해하는 상대에게 특효약.


스프링킥 6ak 원래 그라자세에서만 들어가는 기술인데 태그2에서 새로 추가되었다. 뚱캐상대로는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윈드밀 이후 lp바운드가 사실상 안 맞기 때문에 이걸로 콤보를 이어야하는데 텍센 카포지기 가라사대 "이거 타이밍 알아내시는 분한테 게시판지기 넘겨드림"... lp 바운드와 이 기술 덕분에 물구 앞에서 어중간한 백대쉬나 한대 맞아주고 넘기기가 거의 불가능해진 고로 심리적인 압박이 매우 강해졌지만 콤보용으로는 맞으면 땡큐 마인드로 써야 한다. 한두번 헛쳐보고서 상대가 횡으로 굴러서 일어난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대쉬양잡이나 횡토마스 등 축보정이 들어가는 기술로 따라가서 압박해보자.


나로호 2ak 태그가능 공콤시동기. 물구 중 2를 길게 넣으면 바닥에 들러붙다시피 하면서 어지간한 중단기는 다 피하게 되는데 2ak를 넣으면 중단기를 피하면서 띄울 수 있다. 파라푸조처럼 가드시 -8이라 2ak 헛치거나 가드시키고 다시 2ak라는 일회성 패턴이 은근히 잘 먹힌다.


물구잡기 ak 파라푸조와 함께 벽앞 막장이지를 담당하는 풀기불가 잡기. 이게 들어가는 중에는 상대에게 왼어퍼류로 건져져도 선자세에서 한대 툭 맞은것처럼 처리되고 끝나는 훌륭한 회피기이다. 파라푸조나 2ak가 가드당했으면 추가 2ak든 ak 잡기든 둘중에 하나는 반드시 써줄것. 공콤 한사발 처맞을 상황이 한대 툭 맞고 끝난다.



횡신[편집]

  • 카포의 횡기술은 특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무조건 시계로 쓸 것. 리치가 달라진다. 파이스카는 횡 넣은 방향 반대로 뛰니까 주의.


rk 카포 횡rk라고 하면 다들 알아듣는 태그2 최악의 하단 깔아두기. 2타 뒤에 lk로 추가타, ak로 도우프로가 나가며 4유지로 2타 거르고 물구자세를 잡을 수 있으나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될 것이다. 특히 lk는 후딜이 거의 -40은 되는 것 같으니 콤보 중 서브용으로만 사용하자. 1타맞고 2타 가드가 가능하긴 하지만 2타 히트시 +8 언저리의 어마어마한 이득이 들어와 잡기, 오른어퍼, 아프다이지, 다시 횡rk 등등 정말 벼라별 심리가 다 들어가기 때문. [4] 게다가 기술 자체가 앞으로 들어갔다가 뒤로 빠지는 유형이라 2타가 가드당해도 마이너스 심리가 심리같지가 않은 더러운 기술이다. 2타를 막고서 기상딜캐를 하려고 한다면 십중팔구 헛쳐서 비리바 맞고 승천한다. 후속타 잡기까지 피하려고 계속 앉아있다가 비리바 맞고 뜨는 경우도 저계급에선 부지기수. 횡rk-양잡은 상위계급까지도 통하는 대표적인 액자단 날먹패턴 중 하나다. 단 원거리에서 잘못 깔았다가 헛치고 전진성 강한 기술에 잡힐 수 있으니 거리유지가 필수다. 근거리에서 가드당했을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오른어퍼를 써주자. 상대 횡 따라가거나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보통은 시계로 쓰는데 공콤쓸때는 반시계로 쓰는 게 좋다.


lk 슬라이딩하듯이 훅 미끄러지면서 하단 툭 때리고 그라를 잡는데 리치가 거의 오우거급이다. 가드시켜도 한대 툭 맞고 끝. 2유지로 그라, 4유지로 물구를 잡을 수 있는데 웬만하면 그라만 잡자. 자주 쓰면 보고 막히긴 하는데 어지간히 꼬이지 않는 이상 한대 툭 맞고 끝이다. 딸피싸움났을때 질러주거나 중거리에서 몇번 견제성으로 깔짝깔짝 써주면 상대의 혈압 상승에 일조할 수 있다.


파이스카 ak 이론상 최속 15프레임이라는데 사실상 불가능한 것 같고 16+짜리 딜캐없는 띄우기. 사용 후 2유지로 앉은자세가 들어간다. ak연타 추가타가 4타까지 있기는 하지만 그냥 버튼만 누르면 나가는 3타까지만 알고 있자. akakak로 바운드후 lkrk 콤보가 들어가며 시계방향으로 맞췄으면 2유지 앉은자세에서 원헤란/르피 콤보가 들어간다. 반시계는 르피가 안 들어가는 듯? 슈퍼맨 등으로 프레임 이득 벌어놓고 쓰거나 콤보맞고 일어나는 상대에게 따라가서 써보면 은근히 잘 낚인다.


rp rk 때리고 물구잡는 중중 벽꽝기. rp 맞는거 확인하고서 rk를 쓸 수 있다. 자체 데미지도 상당히 센 편인데 후속타 rk가 물구잡는 벽꽝이라 벽앞에서 맞추면 물구lp로 또 벽콤이 들어간다.


rk~lk 일명 대포동. 콤보 마무리용 깡뎀 60짜리 슈퍼 드롭킥. 얘도 한 -40쯤 돼보이는데 가드백때문에 딜캐는 의미가 없다.


앉은자세[편집]

짠손 lp 히트시 +6. 압박 끊기도 좋고 기술 끝난 뒤 몇몇 앉은상황에서 역심리 기대도 가능하다. 자주 써주자. 고수들은 앉은짠발도 왼발 오른발 가릴거없이 좋다고 하는데 글쓴이는 잘 모르겠다.


지화자 2_3rk 뭐라 형언하기 힘든 포즈로 덩실 하면서 하단 한번 때리고 그라자세를 잡는다. 카운터시 rp로 콤보가능. 노멀히트시 그라자세에서 바로 rk를 써보자.


도우프로 ak 횡rk 중 ak로도 나간다. 앞으로 핸드스프링을 넘으면서 양발로 때린다. 2유지로 그라, 4유지시 도로 백덤블링 뒤 물구자세를 잡는다. 카운터나면 엎어지는데 2유지로 그라잡고 lp로 건져서 공콤이 가능. 전진성이 은근히 강한데다 그라/물구 둘 다 이행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기술이다. 4유지로 뒤로 빠져서 물구자세 잡은 뒤 달려오는 상대를 2ak로 건지는 패턴은 오른어퍼 가드후 양잡과 함께 전장군의 시그니쳐. 안전빵으로 제자리 짠발 넣는 상대는 뒤로 빠져서 물구잡고 스프링킥으로 응징하자.


기상어퍼 기상rp 승룡권모션 15프레임. 카운터시 뜬다. 노멀히트시 제자리르피(236lk)로 건져서 공콤 가능.


원헤란 기상lplk 태그2에 몇 없는 축복받은 13프레임 기상띄우기. 헤란계열 기술이 다 그렇듯이 막히고 -14이긴 하지만 1타 상단 히트시 2타 중단 띄우기가 확정이며 히트 후 태그까지 된다. 콤보시동, 서브, 딜캐 어떤 상황에서든 활용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쓸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브루스 존로킥 딜캐할 때.


기상lk 르피. 236lk와 동일하다.


기타 알아두면 유용한 기술[편집]

lp lk 원잽후 바로 이어서 3lk 중단을 툭 때린다. 2유지로 그라, 4유지로 물구. 원잽 계속 두들기다가 써보거나 쌩그라/물구와 섞어서 써보자.


lprprklk / 8rklk : 지랄하단. 8rk로 제자리 덤블링을 한번 돌고서 하단을 때리는 기술이라 헛점이 크긴 한데 히트시가 아니라 가드시 +4라는 무지막지한 이득이 나온다. 8rkrk로 상단이 나가는데 이건 가드백이 미쳤다.


1ap 야옹이. 상단회피성 기술. 히트시 바닥에 처박혔다가 붕 뜨는데 8rklk후 스프링킥-뒤왼손나이키 바운드로 공콤이 가능. 벽배달도 제법 된다. 4rp: 이즈라카디몬-일명 이즈카. 에디식 마하펀치. 반시계 회피기 겸 택졸기. 화랑/백두산이 플라잡고 들어올때 써주면 아주 좋아한다. 벽꽝처럼 생겼지만 벽꽝은 없고 얘도 대쉬르피(66 236lk)가 확정. 대쉬를 거의 2배 가까이 길게 쳐줘야 들어간다.

  • 이 두 가지 기술은 횡보가 없는 카포에라 특성상 상대가 기술을 가드한 뒤의 공방전에서 그럭저럭 유용하게 쓰인다.


ap lk / 1rp lk 둘 다 카운터시 비리바가 확정인 콤보 시동기. ap는 시계로 돌면서 상단을 두 번 때리는 12프레임 짠손이며 1rp는 리치가 제법 긴 하단 악마손인데 얘만 써줘도 하단 갉아먹기로 쓸만한 편이다.


2rp lk 야구공 던지듯이 팔을 휘두르고 이어서 다리로 때린 뒤에 그라자세를 잡는다. 공콤/벽콤중에 상황 애매하다 싶을 때 바운드 우겨넣고 얘만 반복해주면 일단 콤보 헛칠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강제 그라이행이라 벽콤 마무리할때도 후속심리 이어가기에 매우 좋음.


666lk 슬라이딩. 사용 후 그라자세를 잡으며 카운터시 레바타(그라rp)로 건져서 공콤이 가능하다. 어썰트마냥 묘하게 판정이 길게 남는다.


9ak 메이아. 생긴것답게 벽붕괴기이며 얘로 벽붕괴시켜놓고 다시 9ak로 건져도 좋고 발코니/플로어 브레이크 이후에도 깔끔하게 들어간다. 공콤 서브기로도 쓸만하며 축을 잘 안 타서 공콤 마무리로도 좋지만 가드시 -19이니 남발은 금물.


9ap 와스나. 물구lp가 생기기 전에는 벽꽝 바운드콤보의 핵심이었다. 지금도 선자세 1타 바운드기로 매우 쓸만함. 얘 못 쓰겠으면 apt에 의존해야한다.


lk rk 호밍기 겸 최강 벽콤/공콤 2타서브기. 중간에 잽으로 끊기긴 하는데 일단 rk 가드시키고 나면 +1이라 선입력 양잡이 이긴다.


딜레이캐치[편집]

선자세 딜캐 :

10 원투

12 rk(원투가 안닿는다 싶으면) / 6rp lp

13 왼어퍼(3lplp. 데미지는 원투가 조금 더 강함) 4lk6 쓰지마라 제발

14 오른어퍼

16 비리바

19 르피(236lk. 236 레버입력탓인지는 모르겠지만 21프레임으로 나간다는 의견도 있음)


기상딜캐 :

10 짠손

11 기상킥(rk)

13 ***원헤란*** 1타가 상단이니 주의

15 기상어퍼(rp)

19 르피


캄보[편집]

타수별 바운드:

1타 : 물구lp/9ap(와스나)/6lk/apt/앉아ak/9lk

2타 : 4lp rk

3타 : 3lplp - 9ap / 3lp or 원잽 - 4lp rk / 횡akakak

4타 : 4lklk - 그라rprk 바운드

5타 : 르피/3lp - 4lklk - rprk 바운드


쌍카포 기준 콤보 정리 :

1~3타 바운드 : lk rk - 대쉬 후 기상 lplk/ 4lklk - 그라 rp6lk

ex) 윈드밀/66rk 후 lp바운드 태그 - lk rk - 대쉬 벤린 or 원헤란. 윈드밀이나 뒤왼손 뒤에 자주 쓰게 될 것이다. 원헤란은 앞점프로도 가능.

앞으로 달려간 뒤에 바로 기상어퍼 넣기가 좀 어렵긴 하지만 원헤란은 일단 손에 익으면 삑사리가 잘 안 나는 대신 대쉬벤린은 타이밍에 따라 삑사리가 좀 나는 편이다.


4~5타 바운드 : 횡rk lk - 횡rk~lk (80 초반 나오는 국콤)

ex) 비리바(4타)/윈드밀 후 6lp(5타) - 4lklk - rprk 바운드 - 횡 rk lk - 횡rk~lk

  • 에디는 5타바운드 국콤시 따닥벤린 [5]을 써야 하는데 이게 손에 안 익는다면 르피/3lp를 포기하고 띄우자마자 바로 벤린헤란을 넣어 4타바운드 콤보를 넣어보자. 에디든 크리든 잘 들어간다. 데미지 차이는 2.

비리바가 발끝에서 맞았다면 제자리 벤린이 안 들어간다. 대쉬해서 맞추기가 쉽진 않으니 일단 르피/3lp로 따라간 뒤에 벤린헤란으로 5타루트를 타거나 아예 왼어퍼 1타 - 뒤왼손나이키 바운드(3lp - 4lp rk)로 3타바운드 끊는 것도 좋다.

  • 필드 최고데미지 루트는 기상 lplk 원헤란 태그 - 2lk~lk 깡헤란 태그 - 대쉬 4lklk 벤린헤란 - rprk 레바타 나이키 바운드 - 반시계 rk lk - 반시계 rk~lk. 107쯤 들어가는데 대쉬 벤린이 정말 더럽게 어렵다. 연습해도 잘 안 나가더라...


벽콤 : 바운드 - lk rk - 9ak 하나면 해결. 벽 부서짐. 축이고 뭐고 일단 바운드만 박히면 끝까지 들어간다.

원잽 9ak가 최고데미지 루트이긴 한데 그냥 9ak만 눌러도 이미 70이 넘는다. 2rplk나 9lkak로 마무리해서 바로 그라심리 들어가도 좋다.

ex) 벽앞 4lprk4 - 물구rk 벽꽝 - lp 바운드태그 - lk rk - 9ak

벽앞 횡rplk 벽꽝 - 물구lp 바운드태그 - lk rk - 9ak

바운드없이 헤란태그 벽배달 - 벽꽝태그후 9ap/apt 바운드태그 - lk rk - 9ak 등등등.


쌍카포로 바운드 소모한 뒤에 벽꽝을 넣었다면 벤린헤란 태그-벤린헤란 태그 반복으로 가만히 있으면 계속 들어가는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한두번쯤 치다가 낙법 나오겠다 싶으면 오른어퍼로 끝내보자. 벽때문에 내가 밀려나면서 유리한 거리가 나온다.


상성[편집]

공통적으로 중하단에 내밀 게 딱히 없는 캐릭터에게 강하며 횡이 강하거나 특수자세를 파해하기 쉬운 캐릭터에게 약하고 뚱캐에게는 더럽게 약하다.

카포가 강한 캐릭터 :

- 풍신류 : 녹단기준으로 플레이어 수준이 비슷하다면 대체로 풍신류에게 유리한 편. 속설마냥 녹단풍신이 약하다는 게 아니라 운영난이도 측면에서 초풍을 자유롭게 쓸 줄 알아야 하는 캐릭터 상대로는 드러눕기만 하면 어지간한건 씹고 들어가는 카포가 유리하다는 것. 대신 기원권 카운터나 아프다이지 파해가 가능해서 카포 상대로 제대로 데미지싸움이 가능한 카즈야 만나면 힘들다.

- 화랑/백두산 : 4rp/1ap로 플라멩고 개싸움 압박이 정말 간단하게 파해됨. 하단막고 원헤란도 한몫한다.

- 미겔 : 그라자세 잡으면 딱히 때릴 기술이 없음.


카포가 약한 캐릭터 :

전반적으로 뚱캐들에게 약한 편이다. 윈드밀후 6lp 원잽/왼손 바운드가 안 맞거나 아프다이지 딜캐가 무지막지하게 들어오는 등 루트가 봉인당하는게 매우 커서 운영방식 자체를 단타+똥심리 싸움으로 바꿔야 한다. 윈드밀 맞췄다면 스프링킥 던지고 기상심리나 걸자. 대쉬양잡이 은근히 잘 걸리는 편.


-뚱땡이들 :

쿠마/팬더 - 웅귀막고 르피, 더퍼막고 비리바, 악마손막고 원헤란. 비리바는 1프레임이라도 늦으면 도로 더퍼맞고 죽는다. 다리가 워낙 뒤로 빠져있어서 뒤왼손 카운터나도 토마스가 안맞는데 그 숏다리 컷킥에 붕 떠버리면 기분이 참으로 아쌀해진다. 9lk 아프다이지를 횡으로 못 피하는게 공략 포인트이긴 한데 비리바는 말할것도 없고 하단 가드당하면 딱지맞고 끔살난다. 뚱캐상대로는 9lklk 비리바 절대 지르지 말 것.

잭 - 곰과 동일. 슬렛지해머...

밥 - 미스티가 직접 언급한 상성캐릭터.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우거 - 안해씨발


-기술 하나로 특수자세를 파해하는 캐릭 :

자피나 - 왼어퍼

라스 - 라마찰

니나, 안나 - 백스핀

브루스 - 티소카. 뚱캐 아닌 상대 중에선 개인적으로 꼽는 최악의 상대. 티소카 하나에 물구건 그라건 죄다 건져진다. 약점이라는 개싸움으로 끌고 가기도 어렵고.. 뒤왼손 열심히 쓰자. 딜캐는 존로막고 원헤란만이 답이다.


-횡각이 커서 상대하기 힘든 캐릭터 :

알리사, 리리 - 카포도 그럭저럭 양횡잡는 기술이 많은데 그걸 다 빠져나간다.

  1. 파라푸조가 시계횡에 무조건 막히는 건 아님. 시계횡치고 가드가 가능한지 여부 같다. 물구lp로도 시계횡 대처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일단 반시계는 잡히던데...
  2. 멀리서 4lp만 계속 깔아놔도 상대가 쉽사리 못 들어온다. 심지어 헛쳐도!
  3. 2->6 커맨드 탓인지 236/214lp로도 원헤란이 나가기는 한다. 14딜캐가 무섭다면 르피도 좋음.
  4. 41236 선입력시 1타가 들어가는 걸 보고서 레버를 넣을 것. 1타 들어가기 전에 미리 레버를 4로 넣으면 파생기때문에 물구자세가 잡힌다.
  5. 4lklk 버튼 입력 사이에 약간의 딜레이를 주는 테크닉. 크리스티는 상관 없는데 에디로 국콤 5타바운드를 쓰려면 꼭 익혀야 한다. 5타루트에서 쌩으로 지르면 이후 레바타나이키(그라 rprk)가 헛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