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엔라쿠일문회

조무위키


개요[편집]

일본전통예능단체 일람
예능 종류 에도 카미가타
라쿠고   라쿠고협회   카미가타 라쿠고협회
  라쿠고 예술협회
  엔라쿠일문회
  라쿠고 타테카와류
만자이   만자이협회   카미가타 만자이협회
강담   강담협회   카미가타 강담협회
  일본 강담협회   오사카 강담협회
로쿄쿠   일본 로쿄쿠협회   로쿄쿠 친우협회
이로모노   보이즈 버라이어티협회
  도쿄 연예협회

円楽一門会

요세도 못나가는 찐따들 1. 성립 과정이 병신 같지만 놀랍게도 얘네들이 산유테이 일문의 종갓집이다. 비겁한 엔라쿠놈이 예협으로 run할 준비중이다

역사[편집]

신우치 대량승진 사태를 계기로 6대째 산유테이 엔쇼가 주도한 라쿠고협회 분열소동. 엔쇼가 출범시킨 신단체 라쿠고 산유협회는 석정들에게 두들겨맞고 요세에도 못나가는 찐따 반편이 단체로 출범한다. 엔쇼 틀딱의 명인 네임밸류 빨로 어떻게 해보려지만 엔쇼 틀딱도 분열소동 이듬해에 세상을 떠나 산유협회는 공중분해. 엔쇼 일문의 제자들은 엔쇼 유족의 중재로 협회에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엔쇼의 총영제자 5대째 산유테이 엔라쿠 일문은 "느그들 사제(師弟)들의 노오오오오오력이 부족하다 이기야! 우리 스승님 엔쇼 틀딱 니뮤의 유지를 받들어야하지 않겠노? 신우치 대량승진은 야나기야 일문이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이야. 그러니까 우리 산유파 종가인 엔쇼 일문이 진압하지 않을 수 없잖아?"라면서 명인의 만년을 오명으로 칠하도록 뽐뿌질한 주제에 뻔뻔하게 책임전가하면서 자기 제자들 데리고 독립단체를 새로 출범시켰다. '대일본 제비꽃 라쿠고회'라는 이름으로 출범시킨 걸 이름 몇 번 바꿔서 지금에 이른다.

근데 엔라쿠 새끼 정작 독립하니까 지도 신우치 대량승진을 한대다가 지금도 협회랑 예협보다 신우치 승진 더 빨리한다. 8~12년이면 된다. 산유바야시 엔라쿠콘이다.

조무사일문회[편집]

조무사 양성의 배경[편집]

에도 라쿠고 4대 단체 중에 조무사 양산으로 악명높은 단체이다. 선대 엔라쿠 이 빌어먹을 위선자 새끼가 독립은 했는데 엔쇼 틀딱 시절 산유협회보다도 더 좆만한 꼬마단체가 되니까[1]쫄려서 제자를 닥치는대로 받았다. 라쿠노스케까지 다섯명이 협회 시절 이미 입문한 상태였고, 키라쿠만 산유협회 체제 하에서 입문. 그리고 나머지가 조무사일문회 출범 후 줄줄이 입문한 놈들이다. 게다가 제자 새끼들도 스승이 그런 걸 보고 원래 저러는건가 보다 하고 생각없이 따라하다보니 시발 조무사 양산체제가 대를 이어 계속되고 있다. 그렇게 닥치는대로 받은 제자들을 빠르게 신우치를 달아주니 ㄹㅇ 조무사도 못되는 조무사보 같은 새끼들이다. 수령동지처럼 옥석이라도 잘 가려내서 간판급들 쑥쑥 내놓으면 병신들 좀 섞여있어도 조무사일문회 소리는 안 듣지. 얘네는 간판이랍시고 있는 호라쿠나 당대 엔라쿠 도 뭔가 영 애매하다. 선대 엔라쿠를 뛰어넘긴 개뿔이 비비기도 힘든 것들이 지금 간판이랍시고 있다. 얘네들도 그걸 알아서 스승님인 선대 엔라쿠가 죽고 스승님 응디 뒤에 더이상 숨을 수 없게 되고 지들끼리로는 미래가 암울해서 운지 밖에 안 남은 걸 알아서 예협에 기어들어가려고 단체로 입회신청서를 냈지만 예협 임원회의에서 좆까서 독립단체를 유지하고 있다. 어떻게든 예협 응디 뒤에 숨고 싶은지 이번엔 당대 엔라쿠만 객원자격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독고다이로 잘나가서 굳이 단체 해산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타테카와류와 다르게 선대 엔라쿠도 돌아가셨겠다 이젠 지들도 쿨하게 해산하고 요세로 돌아가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뜻대로 안 되는 불쌍한 놈들.

요세조무사였던 자체요세 와카타케(若竹)[편집]

엔쇼 틀딱이 기존 요세들은 석정들이 겐세이 넣어서 못 나가고 자체요세는 없어서 개고생한 걸 본 선대 엔라쿠가 자체요세를 기획해서 개장하게 되는데 이것이 흥행장 역사에 오명의 한 획을 칠한 명요세 '와카타케'이다. 엔라쿠가 자신이 갖고 있던 자본에 1억 4천만엔의 대출까지 끌어들여 총 6억엔 이상의 대자본으로 실행한 이 대프로젝트는 하필이면 당시 일본이 버블뽕으로 신나게 미쳐돌아가고 있었던 시절이기에 이런 거금을 들이고서도 주요도심지에 진출하지 못하고 고토구청 앞에 건설한 게 좆망의 원인이었다.[2] 헬조선이라고 쳐보면 너 같으면 한 사람 빼곤 볼 것 좆도 없는 좆병신 편성 흥행이 교통 좋은 종로3가나 강남에서 해도 갈까 말까인 판에 강서구청 앞이나 도봉구청 앞에서 한다고 하면 갈거냐? 조까고 도심지에 있고 편성도 씨발 ㅆㅅㅌㅊ인 요세로 가지. 더군다나 그래도 지하철로 시외에서 올 수 있는 헬조선과 다르게 일본은 주요 사철역이나 JR역에 붙어있어야 시외주변인구도 잡고 하는데 이놈의 고토구청 앞은 토자이선 딱 하나 다닌다. 직통으로 쳐도 타마지역 일부랑 치바 현 일부 정도다. 기존 요세들이 우에노, 아사쿠사, 이케부쿠로, 신쥬쿠라는 교통 ㅅㅌㅊ~ㅆㅅㅌㅊ 지역에 위치해 집객력을 극대화[3]한 거를 생각하면 이런 요세조무사는 안 망하면 경영학계의 신발견이었을거다. 존나 그래도 선대 엔라쿠니까 저걸 어떻게든 끌어서 4년을 해먹었지만 와카타케 말기에는 엔라쿠의 제자들한테조차도 무시당하는 요세 조무사 of 조무사였다. 결국 89년에 와카타케는 좆망하고 엔라쿠는 빚 갚느라고 라쿠고가로서 중요한 시기인 50대를 깡으로 날려먹는다.

임원[편집]

  • 회장 : 산유테이 코라쿠
  • 부회장 : 산유테이 라쿠노스케
  • 간사장 : 6대째 산유테이 엔라쿠
  • 사무국장 : 산유테이 라쿠마로
  • 회계책임자 : 산유테이 톤라쿠
  • 고문 : 산유테이 호라쿠
  • 상담역 : 6대째 산유테이 엔키츠

주최하는 흥행 및 행사[편집]

  • 엔라쿠 일문 료고쿠요세(円楽一門両国寄席)

오에도료고쿠정에서 매월 상반기, 즉 1일~15일의 야간부에 개최하는 흥행이다. 간판급들은 다 빠지는 타테카와류 요세에 비하면 엔라쿠일문회에서 팔리는 애들은 꼬박꼬박 나오는 편이다.

승진제도[편집]

신우치를 라쿠고가가 지향해야할 최종 목표점으로 보아 신우치 대량승진을 반대했던 6대째 엔쇼의 유지를 받든다는 인간들이 자기네 단체 생기고 나서 신우치가 둘 밖에 없어서[4] 쫄리니까 신우치 대량승진 시키고 협회 예협보다 신우치 승진을 빨리 시켜줬다. 현재 엔라쿠일문회의 승진기준은 연공서열제로, 선대 엔라쿠가 살아있을 때는 입문으로부터 8~10년, 현재는 10~12년 정도면 신우치로 승진한다. 사다리 걷어차는거 보소;;; 무튼 엔라쿠일문회조차 이런 빠른 신우치 승진제도를 채택하면서 엔쇼 선생의 유지를 잇는다는 새끼들이 정작 실제로는 코산 선생의 예능관을 더 확고하게 해줬을 뿐이다. 엔쇼의 유지를 잘 이어받은 건 오히려 타테카와류의 타테카와 단슌이다. 엔쇼의 예능관을 업그레이드해서 자신의 엄격한 기준을 달성 못 하면 승진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파문 때려서 폐업시켜버린다.

5대째 산유테이 엔라쿠 일문 계보도[편집]

범례
엔라쿠일문회 신우치 사망 혹은 폐업 라쿠고가
엔라쿠일문회 후타츠메 엔라쿠일문회 탈퇴 무소속 라쿠고가
엔라쿠일문회 젠자 엔라쿠일문회 임원
5대째 산유테이 엔라쿠 일문 계보도
5대째 산유테이 엔라쿠

(五代目 三遊亭圓楽)

산유테이 호라쿠
(三遊亭鳳楽)
2대째 산유테이 라쿠쇼

(二代目 三遊亭楽松)

산유테이 호코

(三遊亭鳳好)

산유테이 호시

(三遊亭鳳志)

산유테이 호쇼

(三遊亭鳳笑)

산유테이 호게츠

(三遊亭鳳月)

산유테이 코라쿠
(三遊亭好楽)
산유테이 코타로

(三遊亭好太郎)

산유테이 랏코

(三遊亭らっ好)

산유테이 켄코

(三遊亭兼好)

산유테이 켄다마

(三遊亭けん玉)

산유테이 쟝켄

(三遊亭じゃんけん)

산유테이 코노스케

(三遊亭好の助)

산유테이 코키치

(三遊亭好吉)

산유테이 타이코

(三遊亭鯛好)

산유테이 톰

(三遊亭とむ)

산유테이 코야

(三遊亭好也)

산유테이 하치코

(三遊亭はち好)

산유테이 니시무라

(三遊亭西村)

산유테이 쥬베에

(三遊亭じゅうべえ)

6대째 산유테이 엔키츠
(六代目 三遊亭圓橘)
4대째 산유테이 코엔쵸

(四代目 三遊亭小圓朝)

4대째 산유테이 만키츠

(四代目 三遊亭萬橘)

산유테이 만보

(三遊亭まん坊)

산유테이 쵸키츠

(三遊亭朝橘)

6대째 산유테이 엔라쿠
(六代目 三遊亭圓楽)
산유테이 하나랏쿄

(三遊亭花楽京)

산유테이 라쿠다이

(三遊亭楽大)

산유테이 라쿠쇼

(三遊亭楽生)

산유테이 라쿠베에

(三遊亭楽べえ)

산유테이 라쿠쇼

(三遊亭楽昇)

산유테이 랏쿄

(三遊亭楽京)

산유테이 라쿠이치

(三遊亭楽市)

산유테이 라쿠다이

(三遊亭楽大)

산유테이 이치타로

(三遊亭一太郎)

산유테이 라쿠텐

(三遊亭楽天)

산유테이 라쿠하치

(三遊亭楽八)

산유테이 랏키

(三遊亭楽㐂)

산유테이 라쿠노스케
(三遊亭楽之介)
산유테이 키라쿠

(三遊亭貴楽)

산유테이 코엔라쿠

(三遊亭小円楽)

산유테이 캬라쿠

(三遊亭喜八楽)

산유테이 고쿠라쿠

(三遊亭五九楽)

산유테이 라쿠마로
(三遊亭楽麻呂)
산유테이 엔자에몬

(三遊亭圓左衛門)

산유테이 도라쿠

(三遊亭道楽)

산유테이 에이라쿠

(三遊亭栄楽)

산유테이 에이토만

(三遊亭栄豊満)

산유테이 톤라쿠
(三遊亭とん楽)
산유테이 라쿠슌

(三遊亭楽春)

산유테이 요라쿠

(三遊亭洋楽)

산유테이 신라쿠

(三遊亭真楽)

산유테이 류라쿠

(三遊亭竜楽)

산유테이 료라쿠

(三遊亭良楽)

산유테이 아이라쿠

(三遊亭愛楽)

산유테이 아이큐

(三遊亭愛九)

산유테이 쿄라쿠

(三遊亭京楽)

산유테이 젠라쿠

(三遊亭全楽)

산유테이 진라쿠

(三遊亭神楽)

산유테이 엔진

(三遊亭エンジン)

산유테이 죠라쿠

(三遊亭上楽)

산유테이 엔푸쿠

(三遊亭圓福)

산유테이 다이라쿠

(三遊亭大楽)

산유테이 오라쿠

(三遊亭王楽)

  1. 정당으로 치면 석정회의한테 두들겨맞기 전의 산유협회가 헬-바른미래당이고 엔틀딱 문하만 남은 산유협회가 그래도 즈엉이당 급은 된다면 얘네는 출범 당시에는 소속 라쿠고가가 6명으로(선대 엔라쿠 본인에 호라쿠부터 키라쿠까지 제자 다섯. 코라쿠는 출범 이후인 82년에 합류한다.) 머한파시스트당이나 종북당 정도 되는 입지다.
  2. 수령동지는 와카타케가 좆망할 걸 예언했었다. 수령님의 비범한 능력을 보여주는 일화 중 하나이다.
  3. 아사쿠사는 교통은 좀 딸리지만 그 일대가 대중예능의 성지라 연예장이나 연예협회들이 몰려있어서 이걸로 좀 모자란 교통을 커버친 케이스이다.
  4. 선대 엔라쿠는 협회 시절부터 이미 신우치였고, 엔라쿠 일문의 총영제자인 호라쿠가 엔쇼 체제 하의 라쿠고 산유협회에서 신우치로 승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