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여촌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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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은 여당, 도시는 야당을 지지한다는 말.

왜 '여촌야도'인가??[편집]

얼핏 우촌좌도라는 말이 더 알맞을것 같다.

야당이 여당이었던 때도 분명히 있는데 왜 굳이 여촌야도라고 부를까??

한국은 오랜 기간동안 반인반신, 29만원으로 이어지는 독재정치를 경험하면서

군사정권을 지지하는 농촌, 지지하지 않는 도시로 선거구도가 나뉜 것이 오래 지속되었에

자연스레 여촌야도라는 용어가 많이 쓰인다.

전개[편집]

60-70년대[편집]

60년대 지역구도가 아직 없던 시절에 여촌야도 현상이 특히나 심했는데 서울 지역에서 야당이 60%는 기본으로 먹고 들어갔다.

그러나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농촌에서 여당이 기본 60%를 먹었기에 말짱도루묵.

80-90년대[편집]

지역구도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여촌야도 구도가 약해졌다.

경상도에서는 도시지역이 오히려 여당 지지세가 강하고,

전라도 농촌에서는 만만치않게 야당 지지세가 강해진다.

2000년대[편집]

지역구도가 갈수록 약해지면서 다시 여촌야도 현상이 나타나는데,

수도권,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는 완벽한 여촌야도 현상이고, 경상도에서도 부산, 대구, 김해, 양산, 울산, 창원에서 야당이 당선자를 많이 냈다.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여촌야도 구도는 갈수록 심화될것이다.

해외[편집]

이 분야의 대빵으로 미국이 있다.

남미 지역은 오랫동안 좌파정권이 집권한 탓에 미국과 완전히 거꾸로이다. 도시에서는 우파를, 농촌에서는 좌파를 지지하는 모양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