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지켜야할 예절과 의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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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자기가 해쳐먹기 위해 창조해낸 희대의 악습이다.

외국의 경우[편집]

예의보다는 친절함이라는 개념이 더 널리 퍼져있다.

영미권, 서유럽에서도 젊은놈이 틀딱충한테 건방지게 굴면 욕먹는다. 다만 이거는 어린 놈의 새끼라서 욕먹는 게 아니라 연장자를 우대하는 포유류의 본성이 그대로 이어져내려온 거기 때문에 어느 문화권에서나 노인에 대한 존중은 나타난다

한국의 경우[편집]

자기보다 사회적 위치가 낮은 사람을 싸가지없는 놈으로 만들고 짓밟는데 주로 사용되는 개념이다.

남보고 예의 지키라고 지랄하는 놈들 중 예의 지키는 놈은 없다.

유교국가라서 그런다는데 정작 논어에는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충으로 대하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예로 대하라고 써있다. 윗사람이 지켜야 할 덕목. 그런데 충분히 열화된 덕분에 아랫사람만 지키는 덕목이다.

이 개념 덕분에 윗사람은 아랫사람이 아무리 바른 소리를 해도 "이게 어디서 꼬박꼬박 말대꾸야?"라며 아랫놈 입을 다물게 만들 수 있게되었다.

사실 예의라는 개념은 춘추전국시대에 공자랑 맹자 같은 유학자들이 창조해내고 성리학자들이 열화시킨, 전적으로 창조된 개념일 뿐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윗대가리로서 해쳐먹고 아랫놈들을 부려먹는 걸 정당화하기 의해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보여야 할 '싸가지'라는 요소를 창조해내고 강요하는 문화를 고착시켰다.

이 예의라는 개념이 문제가 되는건 정당한 비판조차도 예의를 핑계로 봉쇄할 경우이다.

예를들어 A라는 나이 많은 사람이 비리를 저질렀다고 치자.

이 때 B라는 젊은이가 A의 비리를 비판했는데, A가 다짜고짜 B를 향해 예의가 없다고 훈계를 두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A의 비리에 대한 비판은 흐지부지 묻히고, B만 버르장머리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유교가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이런 일이 사회 전체에서 비일비재하는데, 좋은 영향을 끼칠리가 없다.

예를들어, 도둑질하는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했더니 졸지에 패륜아 칭호를 얻게된다던가.

자기 나이에 맞는 행동을 할 줄 아는 사람한테는 예의를 지키든 말든 알아서 하면 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에는 그렇지 못한 인간들이 많다는거.

따지고 보면 이건 다 나일리지 때문이다. 나이 많은 어른, 아니 꼰대새끼들이 젊은 사람들에게 지랄할 떄 애들이 그걸 보면 "나이 많으면 내 맘대로 해도 되는구나"라고 생각할테고 결국 나이먹고 나서 또 꼰대짓하고 그걸 또 애들이 보고 다시 반복하는게 현실이다.

지금 여기도 '예의를 악용하는 사람이 있지만 걔네는 그냥 꼰대인 거고 예의의 본디 목적은 좋은거임ㅎ'같은 순진한 소리가 있었는데 예의를 만들어낸 목적도 윗대가리들이 해쳐먹기 위해서라는 걸 생각해보면 철저히 이윤을 추구하는 게 당연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없어져야 할 악습일 뿐이다.

물론 여전히 문화적으로 강요되는 예의 악습을 무시할 수는 없기에 정 이익을 추구하고 싶다면 겉으로는 예의 지키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최대한 이득을 챙겨먹어라.

디시위키 & 디시인사이드의 경우[편집]

그런거 없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인 경우[편집]

시간 지나면 중요해진다. 안그러면 목이 달아난다고 한다.

???: 우리 사이에는 신뢰가 중요해. 신뢰가. 으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