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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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군바리에 등장하는 844기 상경. 라시현과 동기. 엄청나게 예쁘다!!!!

그치만 이경시절에 선임들의 구타 가혹행위를 소원수리에 긁었다는 것이 밝혀져서 기수열외 대상에 찍힌 불쌍한 애다.

ㄴ 찌르지도 않았는데 기수열외당했다.

사실 그 밑에 마리아 역시 그랬던 적이 있었지만 동기인 류다희가 신나게 줘 터지는 것을 감수해가면서 자기가 찔렀다고 총대를 매서 기수열외 되는것은 면했지만, 불행히도 오정화의 동기란 년은 시크하게 좆같은 쓰레기년인 라시현이었다는게 문제.

까마득하게 아랫기수인 허정인한테도 반말에 욕지거리를 듣고 까이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죽창이라도 손에 꼭 쥐어주고 싶은 마음이다.

한편 정수아는 처절하게 당하는 오정화의 모습을 보고 느낀 것이 있었는지 구타 가혹행위 저지른 놈 있으면 자기한테 다 말해보라고 샤바샤바치는 중대장년의 미끼를 물지 않았다.

부디 이딴식의 기수열외를 합리화하는 병신이 없기를... 어디서 주워온 말보로 레드 입에물고 가오잡는 중고딩 일진새끼들 거들먹거리는 꼬리지 합리화와 전혀 다를것이 없다.

또한 해병대에서도 라시현 같은 짓거리 하다가 죽창 대신 총알을 듬뿍 맞고 탈조선한 병신들이 있다는걸 꼭 기억해두고.

과거

정기외출 당시 등에 멍자국을 오정화 부모님이 보게 되었고 군내구타가 아니라 시위때문에 생긴것이라고 했지만

부모마음상 그래도 백번 걱정되는 일이기에 결국 중대장한테 전화를 했다.

중대장한테 불려갔을땐 보안대로 했지만 결국 이운정이 불려갔다.

이운정과 중대장이 모든 악의 근원인셈.

진상

근데 사실 중대장한테 꼰지른 건 뜬금없게도 김가을이었다. 지 좀 꿀빨자고 애먼 고참 2명 날리는 썅년 때문에 얘만 덤터기 다 쓰고 군생활 꼬여버렸다.

네덕들하고 좆무위키에선 제발 진상이 다 까발려졌으면 좋겠다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는 중.

결국 질질끌다가 46기들 전역하던날 유예리가 동기들한테만 진상을 알린다.

근황

새로 간 방순대에서 날아온 오정화에 대해 무슨 사고를 쳤는지와 함께 얼굴은 순하게 생겼는데 왜 그랬지란 반응과 함께 수경이 들어오니까 위로 또 늘어난다는 불만도 들었다.

정수아가 상경으로 진급한 날 오정화의 편지를 받는데 연합 훈련에서 수아를 봤지만 자신을 왕따 시켰던 설가년과 라가년부터 자신을 아주 멸시했던 허가년과 병신 꾸팸들을 보자마자 식은땀부터 나서 하루종일 훈련에 임할 수가 없다는 말을 한다. 그나마 같은 소대에 844K 동기가 같은 날에 입대했다는 이유로 마치 친구처럼 대해줬고 성격이 진짜 좋았는지 날아온 수경임에도 후임들이 잘 대해준 사실과 선임들에게도 인정을 받아 분대장을 하게 됐다는 걸 말한다.

니들도 알다시피 날아오면 군인이든 의경이든 간에 분대장 이상의 주요 보직을 받기 어렵다. 군인 전출은 사고 쳐서 날아오는 경우는 말할거도 없고 다른 사유가 있다 해도 주로 분대장을 할 수 없는 보직들인 경우가 백퍼다. 더구나 오정화가 간 방순대는 수경들이 늘어난다는걸 봐서 설유라 동기 기수부터 오정화 기수 사이에 수경들이 몰려 있는 곳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런 선임들과 동기들이 있음에도 오정화가 분대장을 받았다는건 그만큼 모범적이었다는 거다.

후에 전역하고는 어느 20대 여자와 같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신이 하려던 공부를 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라가년이 보이그룹 멤버와 열애설이 터져 TV에 나오자 또 두려움을 느꼈는지 결국 정신과 상담을 받는 다는 것이 나온다. 씨발 이래서 기수열외가 개쓰레기 짓이라는 거다. 기수열외로 인해 임레이너의 봉기가 터져서 여럿 병신 새끼들이 탈조선한 사건 알꺼다. 특히 개병대 씨발 새끼들은 별 말 같지도 않은 걸로 기수열외를 시키는데 빡촌에 안 갔다고 기수열외 시키는 미친 새끼들이 있다. 기수열외 주도하는 새끼들은 전부 군법에 따라 총살시키고 지휘관 새끼들은 전부 파면 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