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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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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건 좋은데 운동 안 해서 파오후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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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옆에 올리브유 병이!

올리브를 재료로 하는 식용유

생선을 구울 때 쓰면 비린내를 확실히 잡아준다. 진짜. 지금 꽁치구워먹고있는데 비린내가 없다

지중해에서는[편집]

영양이 만점이야!

지중해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음식과도 같았다.

현대인의 칼로리 섭취량이 3500 칼로리라고 한다면 옛날 18세기까지 하층민들은 섭취량이 3000은 커녕 2000에 간신히 도달하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올리브유가 칼로리의 섭취를 도와주니 아니 고마울 수가 없었다.

현대 서양인은 1년에 1인당 평균 0.5리터의 올리브유를 섭취하지만, 고대 서양인들은 19~23리터를 섭취했다고 한다.

고된 노동 속에 흐르는 생명의 기름이다.

물론 현대 그리스 아재들은 19~23리터의 올리브유를 섭취하고 누워서 축구나 보다가 파오후가되어 나라가 망했다.

그리스놈들의 피엔 올리브유가 50% 함유되어 있을정도로 올리브를 많이 처먹는다

생명의 과일

이 과일 없었으면 그리스가 없엇고 그리스가 없었으면 로마가 없었으며 로마가 없었으면 유럽이 없었고 유럽이 없었으면... 개끔찍


그리고 그리스에서는 이걸 등불용 또는 그리스(Grease) 용도로 쓰기도 한다.

헬조선에서는[편집]

이것으로 치킨을 해먹는다

??!

지중해 권역에서 표준적인 올리브유 섭취법은

그냥 차게 '생으로' 먹는 거다. 샐러드 드레싱으로 먹는다거나, 과일 등을 절여서 입 시큼하지 않게 먹는다거나,

요리에 사용할 경우 중-약불에서 미지근하게 오래 끓이듯이 조리한다.

왜냐하면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매우 낮아서 조금만 온도가 올라가면 타기 시작하고, 온도가 높아지면 기존 올리브유의 청량한 향기가 매우 역하고 그지같은 향기로 변하기 때문이다

근데 헬조센에서는 섭씨 160~180도에서 조리하는 치킨을 올리브유로 튀겨먹는다고 한다!

지옥불반도라 그런지 불을 다루는 데 매우 능숙한 실력을 가진 조-선인들의 모습이다

그래서 bbq 올리버스라는 롤 팀이 창단되었을 때, 올리브유로 치킨 튀겨서 저런 이름 지었다 라고 한다는 말을 듣고

좆양인들이 갓조선의 패기와 선진기술에 벌벌 떨었다고 한다

역지사지해서 생각해보면 서양의 한 나라에서 '참기름 이씨 방앗간 인증 스페셜 프리미엄'으로 치킨을 튀겨먹는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얼마나 공포스러울 것인가를 생각하면 이해 가능

?? 근데 올리브유로 튀기는게 미개한거면 새우를 허브랑 스까서 올리브유에 튀기는 스페인 즈언통 요리 감빠스는 뭐가되는것이지?

새우가 익을 정도로 가열하는 거랑 180도에서 튀긴다는 소리는 차이가 있다. 애초에 일반 엑스트라 버진이어도 160도 전후 까지는 가열 가능한지라 그냥 요리용으로 쓰면 문제는 없음. 다만 치킨은 170도를 훌쩍 넘는 온도에서 장시간 가열하는 요리인데 "으따 우덜은 엑스트라 붜쥔을 쓰니께 고오급 이랑께요" 하면 쳐맞는 소리인거임.

사실[편집]

당당치킨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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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튀김용 올리브유'라는

'튀김용 참기름' 같은 개 황당한 물건을 개발해내고 소비자들 속여먹고 홍보하는 전통을 만든건 헬본이다

헥산 이용해서 싸구려 올리브유 추출해 만들어낸 그냥 원재료가 올리브 찌꺼기였을 뿐인 식용유

국제기구 iooc에서는 올리브유가 아니라 ?? 그냥 식용유인데 소리 듣는 물건을 pure 등급 헥산으로 과육을 죄다 녹여버렸으니까 퓨어함 ㅎㅎ 이라는 등급으로 만들어서

이거 튀김용 올리브유고요! 버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생식용이어요!

라고 구라치고 다니고 내다 팔고 다니면서 이런 황당한 문화가 생긴 것이다

헬본이 좋은 사기 치면 바로 베끼는 헬조센에서 이걸 그대로 둘 리가 없지

즉 국내에서 말하는 퓨어등급 올리브유는 '한때 올리브유가 될 수도 있었지만 품질이 너무 쓰레기에 등급이 안 좋아서 그냥 화학처리해서 만든 식용유'를 뜻한다.

국제기준에 없는 기준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있긴 있다 근데 그냥 뭉뚱그려서 '올리브로 만든 오일' 로 친다는게 문제지

본토에서는 이미 기름을 한 번 짜낸 올리브를 한번 더 쥐어짜내서 만든 물건을 이러한 튀김용 올리브유 라고 쓴다.

물론 올리브에 대한 인식이 자세한 서양권에서는 올리브유로 튀김을 한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질 못하기 때문에 좆나 싸구려 기름 취급받음. 상기되어있다시피 올리브유로 튀김을 한다고 해서 기타 튀김용 기름에 비해 얻는 이득이 없거든. 빨리 타고 냄새 배고 해서 손해를 보면 봤지...

그래서 olive oil chicken 이라고 검색해보면 치킨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로 드레싱한 요리만 주구장창 나오지 프라이드 치킨을 올리브유로 튀기는 황당한 물건은 나오지 않는다

is deep frying in olive oil good? 에 대한 답변
: Every oil has a temperature at which it begins to break down. This temperature, known as the smoke point, is lower for olive oil than for other types of oil used from frying, such as peanut or canola oil. Extra virgin olive oil has a smoke point of only 320 degrees Fahrenheit, making it unsuitable for deep frying. Light olive oil, with a smoke point of 460 degrees Fahrenheit, can be used to deep fry, but deep frying with olive oil does not make food healthier than frying with other kinds of polyunsaturated oils.

엑스트라버진은 아예 튀기는게 불가능하고 산가조정해서 만든 올리브 오일로는 가능하긴 한데 그냥 딴거 쓰는게 더 건강에 좋아.


다만 엑스트라 버진이어도 튀김 자체는 가능하긴 하다. FFA(유리지방산)가 0.1~0.2% 미만인 고오오오오급 올리브오일은 발연점이 180을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튀김용으로도 사용은 가능함. 애초에 마트에 파는 저가형 엑스트라 버진도 저 FFA 기준을 간당간당하게 맞춘데다가 일반 엑스트라 버진이어도 150~160도 전후는 가열 가능하다. 뭐 볶아먹고 구워먹는 용도라면 가열해도 상관은 없음.

문제는 가격도 어마어마하게 고오오오급진 숫자라 올리브가 널려빠진 지중해 연안이나 요리 좀 하는 부르주아가 아닌 이상엔 카놀라유 때려 넣듯이 썼다간 불반도 치킨값은 비교도 안될 정도의 창렬가가 나온다. 심지어 저거 안써도 개좆병신 올리브 기름 썼다는 이유로 창렬함을 자랑하는 실상이다

더군다나 마트에 파는 신토불이 엑스트라버진의 경우에는 저 FFA 기준치 표시조차 안되어있거나 쥐좆만하게 숨겨놓는 경우가 많기에 발연점이 얼마인지 정확히 따지기가 힘듬

카놀라유나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