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진

큰 병원 가서 진료 받을 수 있는 행사. 보통 치킨 파티를 벌린다.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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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근처의 아픈 척하는 군바리들은 국군 수도병원을 가게 된다. 여기서 치킨파티를 벌인다.

매점에서는 자대에서 팔지 않는 피자, 치킨, 각종 분식류(돈까스, 라면, 떡볶이, 순대 등등), 팥빙수 외 기타 잡것들을 판다.

여기서 피자, 치킨을 제외하고는 맛이 존나게 없을 뿐만 아니라 떡볶이, 순대, 팥빙수는 씹창렬이므로 지양하도록 하자.

여기서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있어서 피자와 치킨을 처먹게 되는데

가장 맛있는 것은 치즈크러스트 치킨이다. 가격이 12,900원인가 13,900원인가 한다.

가성비도 훌륭하며, 존나게 맛있다.

만약 네가 군대에 입대하고 처음으로 군병원에 가서 처먹는 치킨이라면 눈물 젖은 치킨을 먹을 수 있을것이다. 진짜 존나게 맛있다.

필자는 지금 군 제대를 했지만 처음 군병원갔을때 처먹었던 치즈크러스트 치킨맛을 잊을 수가 없다. (필자는 군대에 와서 몸이 심각하게 건강해져서 상꺾떄 처음으로 군병원에 가봤다. 상병 건강검진은 행보관새끼가 건강한새끼가 왜가냐고 해서 못갔다.)

피자도 평범하지만 군인 버프로 인해 맛있게 느껴진다. 치킨보다 1000~2000원 저렴하고 치킨피자의 세트를 이루기 위해 시킨다.

여기서 호구 병신새끼들은 피자나라치킨공주에서 음료수를 처먹는 멍청한 짓거리를 한다.

바로 옆에 PX가 있으니까 종업원 누나 눈치보지 말고 1.5L산 다음에 컵을 가져와서 처먹어라. 그게 더 싸고 많이 처먹을 수 있다.

참고로, 너만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20~30%의 호구 병신새끼들을 제외하면 다 그렇게 피자 치킨을 처먹으니까 제발좀 그렇게 먹어라.

후임새끼가 '김상병님 여기 외부음식 반입금지라고 써있습니다.'라고 개소리를 지껄이길래 아굴창을 날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