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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곤스탯먼.gif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잊혀졌습니다.
이 대상이나 인물은 한때 유명했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잊혔습니다.
급작스럽게 퇴물이 된 이 사람 혹은 물건을 기억해주십시오.
파일:잊혀진 놈.gif

1910년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영화관. 본래 2층에 1000개 나무의자를 올려놓았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 매일 2000명의 관객이 영화를 보고 갔다고 한다.

이곳에서 수많은 외국영화를 상영했는데, 이 영화들 중에는 찰리 채플린의 황금광 시대도 있었다고 한다.

종로에 있던 이극장의 주인이던 와카사카는 보디가드를 얻기 위해 서대문 깡패였던 김기환과 무사시를 영입했다.

하지만 무사시가 김두한에세 쳐발리고 만주로 떠나니까 김기환한명이 근처를 잡아두게 되었다.

하지만 김기환은 일본경찰 구타로 깜빵에 들어가고 구마적과 신마적이 만주로 런하니까 김두한이 이곳을 상납받아 종로의 패왕으로 군림하게 되었다.

1959년까지 단성사와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대극장이었으나 화재가 나 건물을 화신백화점 근처로 옮긴 이후로 적자운영에 시달리다 결국 1982년 폐관+철거되었다.

본래 구마적의 본거지였으나 구마적이 쫓겨난뒤 김두한이 깡패생활 끝낼때까지 본거지로 삼았다.

아니 영화관에 깡패 본거지가 있을수가 있었나? 흠 인터레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