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원미동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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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소설가인 양귀자의 연작 소설 즉 소설집으로, 문학과지성사에서 1987년에 출판되었다. 제목대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읽다보면 정말 인물이나 상황등이 참 시궁창 스러우며 내용에 풍자가 가득하다. 한국 문학 중 흔하지 않은 피카레스크 장르 인듯.

빠르면 중학교 1학년, 늦어도 중학교 2학년 때 쯤이면 읽어보지는 않아도 하다못해 제목이라도 들어봤을 것이다. 대부분 '일용한 양식' 편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며 필자도 이 에피소드로 이 소설을 알게 되었다.

혹시라도 모르는 디키러들을 위해 저 편을 요약하면 두 가게가 서로 가격을 낮추면서 누가 더 싸고 누가 더 손님이 많이 오나 경쟁하다가 한 슈퍼가 또 같은 동네에 들어오는 바람에 그 슈퍼를 이기기 위해 원래 싸우던 두 가게가 담합을 하다 셋 다 뒤지는 아주 리얼리티하면서도 더러운 스토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