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유신의 십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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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유신의 십걸(維新の十傑)은 야마와키 유키토(山脇之人)의 유신원훈십걸론(維新元勲十傑論)에서 나온 말로 토막운동・메이지유신에 진력한 지사 중 막신을 제외한 10명을 뜻하는 총칭이다.

이중 가장 핵심적인 인물 3명을 뽑아 유신의 삼걸(維新の三傑)이라고도 한다.

여담[편집]

코고쇼 회의(小御所会議)를 거쳐 왕정복고의 대호령(王政復古の大号令)을 달성하고 메이지 유신 당시 새정부의 핵심 인물이며 각 번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점에 공통점이 있다.

메이지 신정부에 협력한 유명한 막신인 오오쿠보 이치오(大久保一翁)와 야마오카 텟슈(山岡鉄舟), 카츠 카이슈(勝海舟) 그리고 하코다테 전쟁에서 싸운 후 정부에 협력한 에노모토 타케아키(榎本武揚), 타케다 아야사부로(武田斐三郎), 오오토리 케이스케(大鳥圭介) 등은 유신 전의 토막운동에 참여하지 않아 포함되지 않는다.

카나자와 쇼조(金澤正造)의 저서 유신십걸전(維新十傑傳)에서는 메이지 이후의 정치와 별개로 막말에서 유신으로 이끈 주요 혁명가인 수십명에 요시다 쇼인(吉田松陰), 라이 미키사부로(頼三樹三郎), 아리무라 지자에몬(有村次左衛門), 타카하시 타이치로(高橋多一郎), 키요카와 하치로(清河八郎), 토모바야시 미츠히라(伴林光平), 히라노 쿠니오미(平野国臣), 사쿠마 쇼잔(佐久間象山), 타카스기 신사쿠(高杉晋作),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를 꼽았다.

십걸의 인물들[편집]

사츠마

  • 사이고 타카모리(西郷隆盛)
  • 오오쿠보 토시미치(大久保利通)
  • 코마츠 타테와키(小松帯刀)

초슈

  • 오오무라 마스지로(大村益次郎)
  • 키도 타카요시(木戸孝允)
  • 마에바라 잇세이(前原一誠)
  • 히로사와 사네오미(広沢真臣)

사가

  • 에토 신페이(江藤新平)

쿠마모토

  • 요코이 쇼난(横井小楠)

공가

  • 이와쿠라 토모미(岩倉具視)

참고 문헌[편집]

  • 야마와키 유키토(山脇之人)의『유신원훈십걸론(維新元勲十傑論)』
  • 이토 치유(伊藤痴遊)의『실록유신십걸(実録維新十傑)』
  • 카나자와 쇼조『유신십걸전(維新十傑傳)』